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휴 울집강아지..

조회수 : 1,954
작성일 : 2014-06-29 17:07:59

산책할 시간 되니 귀신같이 나가자고 찡찡..

지금은 너무 더워서 안된다.. 일단 간식하나 먹자..

오리오도독뼈 말린거 데워서 주니 30분가량 신나게 씹어먹더니만

또 나가자.. 혹은 심심하다..

이따 저녁에 나가자 지금 나가면 진짜 너무 덥다 6시쯤 나가자.. 좀전에 요앞에 다녀왔잖아..

언니 지금 일도 해야하니 안아줄게 이리와 하고선 지금 안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일하고 있는데..

제 다리 위에서 별로 편하지도 않을텐데 쌕쌕 코골고 자네요

훨씬 편한 지 방석이며 있는데도 그냥 찰싹 붙어있는게 좋은 걸까요?

 

IP : 61.73.xxx.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29 5:15 PM (211.211.xxx.105)

    저희 개도 껌딱지에요 거의 떨어져 있질 않아요
    작은 개도 아니고 8킬로가 넘는데 다리 저려요
    겨울에는 난로 역할을 해서 좋은데 여름엔 좀 덥긴 하네요

  • 2. 아휴
    '14.6.29 5:15 PM (122.40.xxx.41)

    착해라^^
    진짜 말 잘 듣네요. 울집 애는 뭐 한번 나간다는걸 알면 .. 에효~~~`

    오돌뼈 궁금해요.
    얘는 세살인데 간식고기류는 닭가슴살. 오리사사미밖에 안먹여 봤거든요.
    많은 분들이 오돌뼈. 등뼈 등등 뼈를 많이 먹이시던데
    몇 개월부터 주셨나요. 처음 먹였을때 상황좀 들려주세요.

    가끔 수제간식 사이트에서 닭가슴살 구입함
    상어연골 오돌뼈 등등 사은품으로 주던데 안먹여봐서 다 버렸는데 아깝더라고요.
    안먹다가 줘도 괜찮을지. 환장하고 먹다가 난리날까봐요

  • 3.
    '14.6.29 5:16 PM (112.173.xxx.214)

    뜨근하고 푸근한 사람 몸이 더 좋죠.
    팔베게 해주면 잠 잘던 신혼때가 그립네요.
    지금은 술 취해서 주방에서 뻐어자던 말던 신경도 안쓰는 사이가 되었구요.

  • 4.
    '14.6.29 5:22 PM (61.73.xxx.74)

    8키로면 진짜 헉.. 저는 엄살부리면 안되겠네요 4키로짜린데.. ㅋㅋ
    오돌뼈는 해피팡*이라는데서 사먹이는데
    우리강아지는 간식을 환장하고 먹는애는 아니어서 이것저것 시켜보고
    그나마 잘 먹는거 위주로 시키거든요 그중 제일 잘 먹는게 오돌뼈구요
    오리고기를 제일 잘 먹어서 사료도 오리고기맛만 주문해요 수제사료요..
    육포류 간식은 살찔까봐 안먹이고, 껌대용으로 씹기도 하고 맛있게 먹을 수도 있는거 고르다보니
    그게 오리오돌뼈였어요. 오리목뼈는 뼈가 좀 커서인지 입이 작은 우리강아지한테는 좀 먹기 불편한거같고..
    첨엔 그냥 냉장고에 있던거 실온에 30분쯤 있다가 냉기 없어지면 줬는데,
    너무 딱딱한거 같아서 전자렌지에 1분쯤 돌려서 줬거든요
    그랬더니 이게 과자처럼 바삭바삭해지면서 너무 잘먹어요
    제 코에도 쥐포처럼 맛있는 냄새가 솔솔나구요..
    상어연골도 냄새가 맛있어서 좋아하긴 하는데 그건 뭐 씹어먹진 못하고 뜯다가 마니까
    30분쯤 꾸준히 먹진 않더라구요
    오돌뼈 주문하시면 손가락 두개만한 것도 있고 그보다 좀 작은 것도 있고
    크기가 여러개 섞여 있으니까 작은 것부터 말랑하게 데워서 줘보세요~

  • 5.
    '14.6.29 5:27 PM (61.73.xxx.74)

    참 저희도 몇개월만 있음 3살돼요 비슷하네요^^
    오리오돌뼈 먹인지는 1년 좀 넘은 거 같구용
    원래 닭가슴살 삶은 거 찢어서 줘도 오돌뼈부터 물고 던지기 하다가 먹는애라
    좋아하는구나 싶어서 주문하기 시작했던 거 같아요 ㅋㅋ
    글구 간식은 집에서 직접 말려서 주면 젤 좋겠지만 건조기가 없어서
    그냥 수제간식이라고 파는 것만 먹여요
    가공해서 여러가지 첨가해 파는거는 먹으면 꼭 소화가 안되고
    절대 먹이지 말라는 말이 많더라구용

  • 6.
    '14.6.29 6:33 PM (122.40.xxx.41)

    답변고맙습니다.
    닭가슴살 보다 좋아한다니 정말 맛있나봐요
    저는 강쥐님 수라상예서 몇년샀는데
    믿을만 하더라고요
    오돌뼈 ..담에 도전입니다^^

  • 7. ..
    '14.6.29 7:01 PM (183.96.xxx.120) - 삭제된댓글

    님네 강쥐 넘 귀여워요~~
    울집 냥이는 절 귀찮아합니다..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9516 도곡렉슬 20평대 지금 사면 어떨까요? 2 까망 2014/07/18 3,700
399515 급)롯데월드 할인카드 아이가 가져가서 결제 되나요? 4 보호자없이 2014/07/18 2,098
399514 셀러리라는 채소를 국내에서도 재배하시는거 같던데 농약을 어느정도.. 4 123 2014/07/18 1,356
399513 모 카페에서 옷을 삿는데요 ㅜ 5 뚱이살빼 2014/07/18 2,349
399512 정말 단순한 낚시글 파악하는법.. 12 .. 2014/07/18 2,208
399511 Ebs연계? 2 .. 2014/07/18 1,244
399510 동부이촌동에는 어떤 맛집들이 유명한가요... 3 맛집 2014/07/18 2,643
399509 주차금지 노란 스티커 떼는 법 9 000 2014/07/18 2,595
399508 중소기업 정보가 필요한데 ........ 2014/07/18 889
399507 위 내시경은 얼마만에 한번씩 해야 안전한가요? 4 .... 2014/07/18 2,660
399506 혹시 화가오지호 아시는분ᆢ있으세요ㅋ 15 여름 2014/07/18 2,168
399505 (세월호) 유지니맘님 제안 하나 ㄷ려요 13 마음 2014/07/18 2,562
399504 도토리묵 무침 도시락으로 가져갈수 있을까요? 7 도토리묵, .. 2014/07/18 1,688
399503 훼방 놓는 ‘엄마부대’가 오히려 방해하면 고발한답니다,, 7 마니또 2014/07/18 1,506
399502 엄마부대봉사단-의사자 반대 시위, 나라위해 목숨바쳤나? 12 보수는 얼어.. 2014/07/18 1,667
399501 유독 언니 소리를 잘 들어요. 3 꿀벌 2014/07/18 1,313
399500 '삼성물산, 일용직 노동자에게 1억원 내놔라' 1 소송 2014/07/18 1,437
399499 솔직히 남자의사중 80%이상은 싸이코라 생각해요 31 ... 2014/07/18 19,551
399498 탤런트 박준금씨랑 개그맨 지상렬씨랑 잘어울려요 ^^ 33 ㅇㅇ 2014/07/18 15,269
399497 오늘 세월호 카톡이 쏟아져들어오네요 5 푸쉭 2014/07/18 2,469
399496 원래 육수 끓이면 물 양이 팍 줄어드나요? 보통 어떠세요들? 4 육수 2014/07/18 1,139
399495 [국민TV 7월18일] 9시 뉴스K - 노종면 앵커 진행(생방.. 1 lowsim.. 2014/07/18 948
399494 나경원 동작구 무연고 논란에..이름을 동작구 작명소에서 지었소 .. 13 ... 2014/07/18 3,340
399493 홈쇼핑 새치붓이요.. 6 쵸코파이 2014/07/18 6,866
399492 마이너스 통장 문의 드려요. 6 질문 2014/07/18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