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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마님이 등갈비를 갈비양념 하셨대요.ㅠㅠ

등갈비 조회수 : 5,938
작성일 : 2014-06-29 16:02:32
고기를 즐기지 않으시는 어머님이 등갈비를 갈비 양념으로 재워두시고 구워먹자고 하시는데...ㅠㅠ
이거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핏물도 안빼고 기냥 양념 부으셨다는데 양념을 씻어 물어 담궈
냄새 빼고 ...이렇게 해야 할까요?
IP : 211.211.xxx.17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4.6.29 4:04 PM (218.38.xxx.44)

    구워드셔도 됩니다~

  • 2. 그냥
    '14.6.29 4:04 PM (211.178.xxx.40)

    구워드리고 오세요. 핏물 안뺀다고 못먹겠어요?
    님은 드시기 싫음 말구요.

  • 3. ㅇㄹ
    '14.6.29 4:04 PM (211.237.xxx.35)

    양념을 언제부으신건데요;;
    양념이 갈비에 배어있나요?
    금방 한 양념이면 몰라도;; 이미 배어있는걸 씻어내면
    그 고기사이의 육즙까지 빠져나올텐데요.

  • 4. 원글이
    '14.6.29 4:07 PM (211.211.xxx.178)

    그냥 후라이팬에 구워도 될까요?
    제가 한번도 안해 봐서요.ㅠㅠ
    사실 양념을 어제 하신거 같아요.....

  • 5. ㅇㄹ
    '14.6.29 4:12 PM (211.237.xxx.35)

    어제한거면 선택의 여지가 없음
    그냥 구우세요.
    방금 부은 양념이면 씻어내라 할텐데
    이제와서 씻으면 고기맛까지 다 빠짐;

  • 6. 양념이야 어쩔수 없어도
    '14.6.29 4:16 PM (222.112.xxx.188)

    후라이팬에 굽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오븐에 구우셔야 할텐데요.
    전 핏물빼고 월계수잎, 마늘, 통후추 넣고 삶아서
    양념에 재운후 오븐에 굽습니다만
    그냥 후라이팬에 구워서는 살과 뼈가 분리가 안될것 같아요.
    양념때문에 빨리 타기만 하구요.

  • 7. 존심
    '14.6.29 4:18 PM (175.210.xxx.133)

    압력솥에 넣고 끓여서 갈비찜으로 만드세요.
    맛있습니다.

  • 8. ..
    '14.6.29 4:18 PM (175.195.xxx.27)

    향신료 좀더 투입하여 그냥 찜으로 해드시는게 나을듯...양념이 그리 튀지 않을거 같은데요..돼지 등갈비면 좀 맵게 해도 될터이고요..

  • 9. 뭐가 문제죠?
    '14.6.29 5:03 PM (94.56.xxx.167)

    등갈비에 소갈비처럼 간장양념해서 오븐에 구어먹어도 맛있어요.
    등갈비엔 무조건 매운양념해야한다는 생각이 이상해요.
    정 맘에 안들면 청양고추 몇개 넣어 구워보세요.
    오븐 없으면 후라이팬에 구어도 되고 감자 양파 추가로 넣고 찜해도 맛있어요.

  • 10. 오븐에 구우세요
    '14.6.29 5:07 PM (220.244.xxx.177)

    고기 핏물 굳이 안빼도 괜찮아요. 특히 양념에 재우는거면 어짜피 양념 들이 마시는거 아니라서 더 괜찮구요.
    오븐에 구우면 맛있겠네요.

  • 11. ???
    '14.6.29 5:16 PM (203.234.xxx.173)

    매운 거 애들 잘 못 먹는다고 일부러 간장양념하는 블로거 레시피도 있던데요???
    오븐 없으시면 후라이팬 약불에 물 존 부어가면서 구우시던가
    찜하듯 압력솥에 익히셔도 될 거 같은데요????

  • 12.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음
    '14.6.29 5:16 PM (110.70.xxx.213)

    핏물빼면 잡내와불순물이 덜해서 빼는데
    저아는사람은 물에담가 핏물빼면 맛덜하다고 전혀 안해요
    생고기도 안씻고 스테이크 해드시잖아요
    핏물빼는것도 하루종일 하는사람도있고 30분만 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전 양념 해서 일부러 찜해서 다시 구워요
    잘익으라고

    그냥 찜해드셔도 맛있구요
    살짝 익혔다 구워드셔도 맛있어요

    나랑방식이 다르다고 걱정안하셔도 되요

  • 13. ㅁㄹ
    '14.6.29 5:18 PM (211.210.xxx.143)

    그 갈비가 그갈비.
    맛있게 드세요. 어우야

  • 14. 원글이
    '14.6.29 5:32 PM (211.211.xxx.178)

    제가 걱정된 부분은
    1.냄새가 나면 어쩌나....
    2.이 더위에 오븐도 없는데 후라이팬에서 내내 서서 구울 생ㄱ각이....끔찍.....
    지난 번에 la갈비... 식사시간 내내 혼자 굽고
    한조각도 입에 못넣았다는...
    말씀들 보니, 찜으로 하는게 낫겠군요!
    감사합니다!

  • 15. `````````
    '14.6.29 5:48 PM (114.203.xxx.106)

    등갈비는 냄새 안나더라구요
    전 씻엇 바로 양념 정 육점에서 그렇게 해도 된다고 돼지는

    후라이팬ㅇㅔ 굽는건 힘들듯 저는 생선 그릴에도 잘 구워요

  • 16. `````````
    '14.6.29 5:49 PM (114.203.xxx.106)

    오타 씻어서

  • 17. ㅇㅇ
    '14.6.29 6:49 PM (1.247.xxx.31)

    윗분들 말대로 찜으로 해서 드세요
    오븐있으면 좋은데 후라이팬에 구으면
    타기만 하고 잘 안 익을듯하네요

  • 18. ..
    '14.6.29 7:11 PM (58.122.xxx.68)

    글쎄요. 전 솔직히 요리할 때 핏물 뺀 경우는 손으로 꼽습니다.
    고기가 좋으면 핏물 안빼고 안 좋을때만 하는데 핏물을 빼야 할 만큼 떨어지는 건 첨부터 안사려고 합니다.
    어쩔 수 없을때만 하는데 핏물 빼는게 당연하다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핏물을 지나치게 빼면 육즙도 같이 빠져 고기육질 자체의 맛이 없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애초에 냄새 잡내 걱정없는 걸로 골라 삽니다.
    그리고 육질이 진~~~짜 좋으면 전 양념 하나도 안하고 소금만 쳐서 오븐에 구워 먹고요.
    그 보다 좀 떨어짐 간장 양념...그 다음엔 매운 양념순으로 넘어갑니다.
    고기만 좋다면 핏물 안뺀것도 갈비 양념식으로 한것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일단 상태부터 확인하시고 맛나게 해서 드세요.

  • 19. ㅇㅇ
    '14.6.29 9:06 PM (218.38.xxx.177)

    그냥 찜 조림 해드셔도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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