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전화통화를 했는데 말투도 맘에 안들더라구요ᆢ그런데 장소도 저한테정해서 알려달라는데 성의없는거맞죠ᆢ
그냥 안만난다고 말하면 주선자한테실례일까요ᆞ
이런느낌의 사람은 만나도 별로더라구요ᆞ
주선자도 잘은 모르는 사람이긴합니다ᆞ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팅이 들어왔는데요ᆢ장소도저한테정하라고하네요
ᆢ 조회수 : 2,821
작성일 : 2014-06-29 15:12:12
IP : 110.9.xxx.1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6.29 3:13 PM (124.49.xxx.100)여자쪽 편한 곳으로 잡으라는 거 아닐까요?
2. ...
'14.6.29 3:56 PM (36.38.xxx.108)선입견은 금물
샤방 샤방한 사람... 영 아닌 경우도 많고
뚝뚝한 것 같은 사람 진국인 경우 많아요
좋은 뜻으로 일단 해석하시고(잡은 장소가 여자맘에 안 들때의 부담감 때문에 배려해서 그럴 수도)
만나서 사람됨을 보시와요3. 이기적
'14.6.29 4:18 PM (119.69.xxx.42)남자 혼자 정해서 통보하면 배려가 없다 하고
여자에게 정하라 하면 성의가 없다 하니...
네, 만나지 마세요. 소개팅 상대남을 위해서요.4. 이미
'14.6.29 5:44 PM (122.32.xxx.40)말투가 맘에 안들어서 다 나쁘게 생각되시나봐요.
자연스럽게 시작된 연애라면 몰라도 소개팅이면 남자분이 만회할 시간이 없겠는데요.
그냥 안만나는 걸로~5. ...
'14.6.29 6:23 PM (121.167.xxx.46)전 어제 선봤는데
남자가 일방적으로 시간, 장소 다 정해서 통보하고
나갔더니 1시간 동안 회사 상사 욕하다가
이제 겨우 내가 말 한마디하나 싶었더니...
일어나자구 ㅋㅋ 오는 길이 참 허망하더군요 ㅋ
느낌가는대로 하세요. 처음부터 별로이면 힘들죠~6. 주은정호맘
'14.6.29 7:29 PM (1.254.xxx.66)울남편은 선보기전 전화통화 처음할때 저보고 약속장소랑 시간 정하라고 하던데요
말투도 약간 혀짧은 소리나길래 물어봤더니 치과치료받는중이라 마취가 덜풀려서 그렇다고 하더니만
마취가 10년째 안풀리고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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