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팅이 들어왔는데요ᆢ장소도저한테정하라고하네요

조회수 : 2,829
작성일 : 2014-06-29 15:12:12
우선전화통화를 했는데 말투도 맘에 안들더라구요ᆢ그런데 장소도 저한테정해서 알려달라는데 성의없는거맞죠ᆢ


그냥 안만난다고 말하면 주선자한테실례일까요ᆞ



이런느낌의 사람은 만나도 별로더라구요ᆞ

주선자도 잘은 모르는 사람이긴합니다ᆞ
IP : 110.9.xxx.1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29 3:13 PM (124.49.xxx.100)

    여자쪽 편한 곳으로 잡으라는 거 아닐까요?

  • 2. ...
    '14.6.29 3:56 PM (36.38.xxx.108)

    선입견은 금물
    샤방 샤방한 사람... 영 아닌 경우도 많고
    뚝뚝한 것 같은 사람 진국인 경우 많아요
    좋은 뜻으로 일단 해석하시고(잡은 장소가 여자맘에 안 들때의 부담감 때문에 배려해서 그럴 수도)
    만나서 사람됨을 보시와요

  • 3. 이기적
    '14.6.29 4:18 PM (119.69.xxx.42)

    남자 혼자 정해서 통보하면 배려가 없다 하고

    여자에게 정하라 하면 성의가 없다 하니...

    네, 만나지 마세요. 소개팅 상대남을 위해서요.

  • 4. 이미
    '14.6.29 5:44 PM (122.32.xxx.40)

    말투가 맘에 안들어서 다 나쁘게 생각되시나봐요.
    자연스럽게 시작된 연애라면 몰라도 소개팅이면 남자분이 만회할 시간이 없겠는데요.
    그냥 안만나는 걸로~

  • 5. ...
    '14.6.29 6:23 PM (121.167.xxx.46)

    전 어제 선봤는데
    남자가 일방적으로 시간, 장소 다 정해서 통보하고
    나갔더니 1시간 동안 회사 상사 욕하다가
    이제 겨우 내가 말 한마디하나 싶었더니...
    일어나자구 ㅋㅋ 오는 길이 참 허망하더군요 ㅋ

    느낌가는대로 하세요. 처음부터 별로이면 힘들죠~

  • 6. 주은정호맘
    '14.6.29 7:29 PM (1.254.xxx.66)

    울남편은 선보기전 전화통화 처음할때 저보고 약속장소랑 시간 정하라고 하던데요
    말투도 약간 혀짧은 소리나길래 물어봤더니 치과치료받는중이라 마취가 덜풀려서 그렇다고 하더니만
    마취가 10년째 안풀리고 있어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684 한겨레 보도 넘 충격적이군요. 2 거시기 2014/12/03 3,872
442683 밥을 먹으면 뇌가 멈춰요 2 밥좋은데 2014/12/03 1,384
442682 패션쪽 소비를 줄이니까 마트쪽 소비에 심취했어요. 11 음.. 2014/12/03 3,746
442681 snb카레와 일본바몬드카레 맛이 다른가요? 오렌지 2014/12/03 1,034
442680 항문쪽이 차가와요 1 상담 2014/12/03 905
442679 속보 - 강남 은광여고 수능 만점자 4명 확인 45 . 2014/12/03 19,622
442678 조그만 밭에서 수확한 콩 어디에 팔면 좋을까요? 5 ㅇㅇ 2014/12/03 990
442677 다이슨청소기..원래 이런가요? 4 비비 2014/12/03 3,347
442676 하루에 몇마디 나누세요? 3 남편 2014/12/03 1,352
442675 낯선 총각의 머리끄댕이를 잡았을 때.... 후아... 10 깍뚜기 2014/12/03 2,543
442674 뮤직디스크 내맘에 쏙 드는 어플 1 사나겸 2014/12/03 744
442673 성희롱 교수 처리, 고대보다 그래도 서울대가 낫네요. 8 ........ 2014/12/03 1,845
442672 삼청동에서 친구들 만나는데요~ 4 맛집 2014/12/03 1,656
442671 여러분들 쿠쿠밥솥에 밥을 지으면.... (꼭 봐주세요!) 9 2014/12/03 3,318
442670 싱가폴 발령인데 질문이요 8 vic 2014/12/03 2,157
442669 진도모피 가지고 있으신분 (라벨 볼줄아시는분)? 소국 2014/12/03 1,957
442668 ebs가족쇼크 어떻게 볼수있나요? 6 강향희 2014/12/03 1,409
442667 고작 43살인데‥ 38 내나이가 왜.. 2014/12/03 21,400
442666 세코 미누토~왔어요 1 ~~ 2014/12/03 1,181
442665 '단호박 견과류샐러드' 우유에 단호박...재료넣고 25분 끓이라.. 2 샐러드 2014/12/03 1,955
442664 전기요금 카드로 내는게 더 낫나요? 1 궁상 2014/12/03 1,079
442663 낡은 수건 티셔츠 등등 그냥 버리시나요? 3 살림초보 2014/12/03 3,484
442662 김치냉장고 김치얼고..마루에 자국생기고...어째요.. 2 대박나 2014/12/03 1,242
442661 이사갈때 복비 싸게 내는 법 38 2014/12/03 6,861
442660 어머님들! 부모님한테 효도한다는 건 뭘까요? 30 생각 2014/12/03 2,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