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맛없는 과일도 영양성분은 똑같겠죠?

토마토 조회수 : 2,968
작성일 : 2014-06-29 12:42:30

제가 질환을 겪고 있는데

토마토가 몸에 좋다고 해서
매일 먹으려고 하고 있어요.


 

 

평소 6개 3000원 짜리 먹다가
어제 한박스를 5000원에 팔길래 샀더니
많이 싱겁더라고요.


맛이 덜하고
당도가 떨어지는 과일도

영양성분은 똑 같겠죠?
다만 맛이 없을 뿐이겠죠?

 

만약 그렇다면
맛은 좀 떨어져도 양이 많은걸 먹고 싶은데...^^;;

매일 3000원치 토마토 사먹는것도 은근히 부담스러워서요.
그래도 병원비 보다는 싼거 지만요.

 


참.
그런데 토마토 쌀때 많이사서 냉동실에 두고 먹고 싶은데
냉동실에 얼려두면 가을 겨울 까지도 둬도 괜찮을까요?

 


 

IP : 58.226.xxx.3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14.6.29 12:47 PM (211.207.xxx.203)

    옥션에서 검색해서 박스로 주문하세요. 친환경도 5킬로에 만 2천원 정도 하던데요.
    빨갛지 않은 토마토가 오는데, 3일이면 빨개지고 훨씬 새콤하고 맛나요.

  • 2. ㅇㅇㅇ
    '14.6.29 12:50 PM (122.32.xxx.12)

    저는 토마토 그낭 물없이 약불에 삶아요
    그러곤 껍질 분리되면 대충 건져내고 도깨믜 방망이로 우르르 갈아서 통에 넣어두고 쥬스처럼 마셔요
    보관도 오래되구요
    맛이 너무없으면 설탕약간 넣구요

  • 3. ^^
    '14.6.29 12:59 PM (58.226.xxx.38)

    성분은 똑같다는 거지요?^^
    답변 고맙습니다.


    ㅇㅇㅇ님
    물없이 삶는다는게 ?? 무슨 말인지
    조금더 여쭤봐도 될까요?
    처음 듣는 소리라서요~

    그냥 냄비에 물은 하나도 안넣고
    토마토만 넣고 약불로 가열하라는 뜻인가요??

    맞나??^^;;

  • 4. ㅇㄹ
    '14.6.29 1:03 PM (211.237.xxx.35)

    성분이야 조금씩 다르겠죠. 과당 같은 성분이나 비타민 같은성분이 다를듯...

  • 5. 그럼
    '14.6.29 1:04 PM (58.226.xxx.38)

    역시 맛있는 과일이 영양성분도 더 좋다는 건가요???

  • 6. 구별
    '14.6.29 1:10 PM (211.207.xxx.203)

    당도가 높은 거랑 맛이 진한 거랑 구분 가능하시다면...
    당도가 높은 건 영양성분과 별로 상관이 없고요,
    흑토마토처럼 맛이 짙은 토마토는 항산화성분이 실제로도 많이 들어있다네요.

  • 7. ...
    '14.6.29 1:28 PM (122.32.xxx.12)

    토마토 씻어서 꼭지 부분 도려 내고 냄비 중에 좀 두꺼운 냄비 있으면 거기다 넣고 약불로 뭉근히 끓여요..
    물 안 넣구요..
    그러다 한번씩 뚜껑 열어 보면 껍질이 조금씩 분리 되고 그럴때 껍질 대충 건져 내고 도깨비 방망이로 냄비채로 우르르 갈아서 식혔다가 병에 넣고 마시는데요..
    익힌 토마토 쥬스 처럼 되는거지요...
    토마토는 익혀서 먹는게 더 좋다고 해서 저희집은 이렇게 끓여서 먹는데 이 방법을 여기 게시판에서 보고 저도 이렇게 먹기 시작 했어요..

  • 8. 김흥임
    '14.6.29 1:54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토마토는 익혀먹으면 유익성분이 여섯배정도늘어난다니까
    살짝익혀 올리브오일한방울떨어트려 드세요

  • 9. 요즘
    '14.6.29 3:29 PM (182.225.xxx.74)

    채소와 과일이 지나치게 달아요.
    맛없는 걸로 드시는 연습해보는 것이 건강엔 더 좋아요.
    얼마전 다큐멘터리 보는데 50년 전과 비해서 채소와 과일 당도가 2배 높아졌다고 하네요.
    사람들이 단맛나는 것만 찾으니 자꾸그렇게 계량을 해왔겠지요.
    사실 예전엔 그리 달지 않았다고 하니....
    덜 단 과일을 먹는 게 몸엔 훨씬 좋을거예요.

  • 10. 오정이누나
    '14.6.29 8:29 PM (113.216.xxx.27)

    달아지라고
    예전에는 설탕물
    요즘은 사카린을 쓴다던데

    이럼 사람이 먹을때 사카린성분도 먹는건지 그게 궁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733 모 백프로니트 물세탁하면 안되겟죠?? 5 ..... 2014/11/27 4,213
440732 학교에서 1박2일로 캠프 간다는데요. 4 중학생 2014/11/27 911
440731 맥락없이 외우는 것 잘하시는 분 계시나요? 6 학습 2014/11/27 979
440730 과학창의 국제컨퍼런스 다녀와보려구요~ 퐁당퐁당 2014/11/27 471
440729 아역 배우 김새론 엄마 나이 몇 살이에요? 4 000 2014/11/27 11,080
440728 아마존직구 1 지니 2014/11/27 1,357
440727 친구 결혼식 축의금 7 ~~ 2014/11/27 2,371
440726 산소발생기 있나요? 3 곰돌이 2014/11/27 807
440725 전원주택 지을 때에 도로를 만들어야 군청의 허가가 난다는데.. 2 ..... 2014/11/27 1,640
440724 사춘기도 아닌데 아빠가 밉네요 아빠 돌아가시면 후회되나요? 2 속풀이 2014/11/27 1,101
440723 중딩아이랑 대명금호리조트 이용가능중에서 갈만한 곳 추천 부탁드려.. 3 1박2일 쏠.. 2014/11/27 866
440722 애견패드사용하면서 4 하볼 2014/11/27 870
440721 아이고~, 무서워라 진돗개·쳐부술 원수·단두대 최고인기녀 2014/11/27 632
440720 학군좋은 곳으로 이사하는 이유를 알듯..ㅠ.ㅠ 4 아이고^^ 2014/11/27 4,463
440719 11월 27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1 세우실 2014/11/27 1,554
440718 평생을 가슴에 살아 있는 말 4 소개합니다 2014/11/27 2,111
440717 전기매트, 온수매트 없이 침대 쓰는 분들 겨울에는 어떻게 주무세.. 6 .. 2014/11/27 4,171
440716 영화 ost 뭐 좋아하세요?? 18 음악 2014/11/27 1,497
440715 식품건조기 3 중식조리사 2014/11/27 1,119
440714 고2 이과 여고생 내신 2.7 고3 때 문과로 옮길까요? 3 그냥 2014/11/27 2,189
440713 심장초음파 검사 아프나요? 8 ... 2014/11/27 3,055
440712 단원고 2-3 교실 그만 정리하자고 5 조작국가 2014/11/27 2,210
440711 “헌법 제11조 양성평등 조항 신설하자” 레버리지 2014/11/27 553
440710 서른살 초반인데 만사가 귀찮고 움직이는게 싫고 말하기도 싫어요... 8 2014/11/27 4,249
440709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이거랍니다. 1 오늘은선물 2014/11/27 1,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