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배 냄새만큼 괴로운 아랫집 음식냄새

ㅡㅡ 조회수 : 4,179
작성일 : 2014-06-29 12:31:33

거실 확장해서 발코니가 없어요.
아랫집은 확장을 인하고 거기서 뭔가를 꼭 굽는 냄새가..
거실 창을 열면 음식 냄새가 올라옵니다.
고기나 생선 굽는 냄새요..

자기 집에서 음식해먹는걸 뭐라 할순 없지만
오늘같이 더운 날, 문도 못열고 있으니 급 짜증이 나네요..
ㅜㅜ
IP : 223.62.xxx.17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6.29 12:49 PM (211.237.xxx.35)

    어쩔수 없죠 뭐
    발코니에서 음식 해먹는게 불법이라는 소리도 듣긴 했는데..
    그렇게 따지면 확장한 집에 거실(발코니 확장한부분)에서 고기구워먹는것도 불법인지 아닌지
    애매모호해져서..(거긴 완벽한 발코니도 아니요, 완벽한거실도 아니니;;거실의 모습을 한 발코니랄까)
    자기집에서 음식 해먹는것까지는 뭐라 말 못할거 같아요.
    저희 밑에집에서도 맨날 맛있는 음식 냄새 고기구워먹는 냄새 올라와요 ㅠㅠ
    때로는 젓갈 달이는 냄새도 ㅠ

  • 2. 어쩔수
    '14.6.29 12:53 PM (121.160.xxx.243)

    없지요. 여기다 풀고 가세요.

  • 3. ㅡㅡ
    '14.6.29 12:54 PM (223.62.xxx.172)

    네, 근데 넘 좀 짜증나요.
    자기집에는 냄새 안들어가게 문닫아고서 냄새피우는 모습 상상하니.

    이렇게 더운 날엔 더더욱요.. ㅜㅜ

  • 4. ㅡㅡ
    '14.6.29 12:55 PM (223.62.xxx.172)

    괜히 심통나서 청소기 돌렀어요...


    아 유치해.
    근데 무선 청소기라 들리지도 않을 듯..

  • 5. ..
    '14.6.29 1:16 PM (211.253.xxx.235)

    거실확장은 본인 선택에 따른 결과니까 어쩔 수 없죠 뭐. 에어컨 켜고 생활하시는 수 밖에요.

  • 6. 제가 이상한가봐요
    '14.6.29 2:10 PM (125.177.xxx.190)

    저는 음식냄새 나는거 아무렇지도 않거든요.
    아 어느집에 삼겹살을 굽나보다 된장찌개를 하나보다 해물탕 먹나보네 아 나도 먹고싶다~~
    어쩔때는 진짜 좋기도 하던데..
    냄새는 어쩔 수 없지 않나요?

  • 7.
    '14.6.29 2:27 PM (110.70.xxx.162)

    불쾌한 음식 냄새 많죠 아니 남의 집 음식냄새는 다 맡기 좋지 않죠
    내배 채울려고 하는 음식 냄새도 싫어서 창문 열고 후드 틀잖아요
    특히 생선이나 고기 굽는 냄새는 오염물질도 많이 나오구요 담배연기만큼은 아니려나..

  • 8. 별나다
    '14.6.29 4:17 PM (125.135.xxx.224)

    음식냄새나서 음식은 어떻게 먹어요
    내가 내는 냄새에는 무한 너그럽고
    남이 내는 냄새에게 엄격한 사람으로 보여요
    요런거 보면 인간이 참 이기적인 존재죠

  • 9. ....
    '14.6.29 6:00 PM (1.251.xxx.181)

    그렇게 쓰려고 그집은 확장 안한 건데요 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685 한겨레 보도 넘 충격적이군요. 2 거시기 2014/12/03 3,872
442684 밥을 먹으면 뇌가 멈춰요 2 밥좋은데 2014/12/03 1,384
442683 패션쪽 소비를 줄이니까 마트쪽 소비에 심취했어요. 11 음.. 2014/12/03 3,746
442682 snb카레와 일본바몬드카레 맛이 다른가요? 오렌지 2014/12/03 1,034
442681 항문쪽이 차가와요 1 상담 2014/12/03 905
442680 속보 - 강남 은광여고 수능 만점자 4명 확인 45 . 2014/12/03 19,622
442679 조그만 밭에서 수확한 콩 어디에 팔면 좋을까요? 5 ㅇㅇ 2014/12/03 990
442678 다이슨청소기..원래 이런가요? 4 비비 2014/12/03 3,347
442677 하루에 몇마디 나누세요? 3 남편 2014/12/03 1,352
442676 낯선 총각의 머리끄댕이를 잡았을 때.... 후아... 10 깍뚜기 2014/12/03 2,543
442675 뮤직디스크 내맘에 쏙 드는 어플 1 사나겸 2014/12/03 743
442674 성희롱 교수 처리, 고대보다 그래도 서울대가 낫네요. 8 ........ 2014/12/03 1,845
442673 삼청동에서 친구들 만나는데요~ 4 맛집 2014/12/03 1,656
442672 여러분들 쿠쿠밥솥에 밥을 지으면.... (꼭 봐주세요!) 9 2014/12/03 3,318
442671 싱가폴 발령인데 질문이요 8 vic 2014/12/03 2,157
442670 진도모피 가지고 있으신분 (라벨 볼줄아시는분)? 소국 2014/12/03 1,957
442669 ebs가족쇼크 어떻게 볼수있나요? 6 강향희 2014/12/03 1,409
442668 고작 43살인데‥ 38 내나이가 왜.. 2014/12/03 21,400
442667 세코 미누토~왔어요 1 ~~ 2014/12/03 1,181
442666 '단호박 견과류샐러드' 우유에 단호박...재료넣고 25분 끓이라.. 2 샐러드 2014/12/03 1,955
442665 전기요금 카드로 내는게 더 낫나요? 1 궁상 2014/12/03 1,079
442664 낡은 수건 티셔츠 등등 그냥 버리시나요? 3 살림초보 2014/12/03 3,484
442663 김치냉장고 김치얼고..마루에 자국생기고...어째요.. 2 대박나 2014/12/03 1,242
442662 이사갈때 복비 싸게 내는 법 38 2014/12/03 6,861
442661 어머님들! 부모님한테 효도한다는 건 뭘까요? 30 생각 2014/12/03 2,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