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매실고르고 씻고 하는 중입니다.
그런데 매실씨앗이 쏙쏙 안빠져요.
씨앗에 과육이 달라붙어 있어요.
수확한지 오래되서 그런가요?
이를 어쩌죠?
아침부터 매실고르고 씻고 하는 중입니다.
그런데 매실씨앗이 쏙쏙 안빠져요.
씨앗에 과육이 달라붙어 있어요.
수확한지 오래되서 그런가요?
이를 어쩌죠?
그럽니다...
장아찌 하시려면 칼로 잘 도려내야 하고,
청을 드시려면 그냥 칼지만 내도 되는데요..
원래 잘 안빠져요..
아 네 ..그렇군요.
망치로 툭 치면 씨앗이 깔끔하게 쏙쏙 빠지는줄 알았어요
그럼 칼로 도려내고 씨앗에 붙은 그 과육들은 어쩌죠?
아까와요. 그부분도 상당히 될텐데...
소금물에 한두시간. 절엿다가 망치질하면 안튀고 잘빠집니다. 이번에 제가 장아찌 담그려고 해밧는데 넘잘되더라구요.
쏙쏙 씨가 잘 빠지면 살구입니다. ^^;;
파란열매 상태일때는 살구나 매실이나 구분하기가 참 힘듭니다.
이때 구분기준이 씨인데, 깔끔하게 쏙쏙 잘 빠지면 살구, 잘 안빠지면 매실이래요.
굵은 소금에 살짝만 절이셔도 됩니다. 소금을 흩뿌려서 버무려 놓으시면 돼요
매실 꼭지쪽을. 십자형으로 칼집을내어 그 곳을 망치로 탁 내려치면 열십자로 딱 갈라집니다 네쪽으로. 짱아찌로 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