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주 일주 두병은 괜찮겠죠??

.. 조회수 : 1,511
작성일 : 2014-06-29 08:27:10
너무 먹고 싶네요...
30후반인데
5년간 맬 두병씩마시다
작년부터 자제해서
한달10병정도 마시다
올초부터 안 마시다
저번달부터 또 주말마다 마시는데
이정도는 괜찮겠죠??
제가 화딱증이 심하거든요ㅠㅠ
IP : 39.121.xxx.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6.29 8:32 AM (211.237.xxx.35)

    그래도 장하시네요. 알콜양을 줄이기가 힘든데;;
    근데요. 정신과 의사선생님이 하신 말씀인데요.
    그냥 딱 끊어야 한대요. 조금씩 여지를 남겨두면 언제 또 폭발적으로 마실수도 있대요.
    일정한 간격으로 술생각이 나는게 알콜중독이에요.
    그러다 간망가지고 신장망가지고 혈관망가지고 제일 무서운건 알콜성 치매에 걸릴수도 있어요.
    그정도 줄였으면 줄일수있는 의지 있으신 분이니 술말고 다른방법으로 스트레스 해소 하셨으면 좋겟네요.
    다른데다 정신좀 팔아보세요. 인터넷으로 고스톱이라도 ㅠ

  • 2. 이러다
    '14.6.29 9:01 AM (110.70.xxx.104)

    도로 1일 2병으로 돌아가고 머지않아 알코올 중독치료를 위해 병원을 들락거릴 듯하네요. 그냥 아예 끊으세요.

  • 3. 저도
    '14.6.29 9:35 AM (61.75.xxx.66)

    게임이나 술 중독 치료에는 딱 끊는 것이 차라리 낫다고 들었어요.

    화딱증에 대해 언급하시는 걸 보니 술을 일종의 보상으로 사용하고 계신 듯 한데,
    이런 경우 중독 위험성이 더 커요.
    다른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보세요.
    숨이 차게 운동하는 것이나 목욕, 뜨게질 등등이요.

  • 4. 랄랄라
    '14.6.29 2:35 PM (112.169.xxx.1)

    알콜중독은 내력입니다. 과학적으로 증명됬어요. 그냥 단번에 끊으세요. 병원도 다니시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2369 오쿠로 달인 양파원액 쉽게 짜는 노하우 3 오쿠 2014/06/29 2,348
392368 맛없는 과일도 영양성분은 똑같겠죠? 9 토마토 2014/06/29 2,576
392367 김형식 서울시의원 살인교사??? 5 ??? 2014/06/29 2,520
392366 담배 냄새만큼 괴로운 아랫집 음식냄새 9 ㅡㅡ 2014/06/29 3,850
392365 남자아이들 몇 살 정도까지 장난감 잘 가지고 노나요? 1 .... 2014/06/29 1,359
392364 남편이 제 옷을 탐내는데요.. 11 몸빼 2014/06/29 5,198
392363 크록스웨지 오키드 좀전에 결제했는데 1 .. 2014/06/29 1,066
392362 (급) 콜로이드 미네랄(액상)요~ 2014/06/29 2,386
392361 벚나무.. 버찌잼이 되직한 조청같이 되었는데.. 4 벚나무 2014/06/29 1,495
392360 여자들끼리 마닐라 여행 17 ㅡㅡ 2014/06/29 3,323
392359 가슴 정중앙 쥐어짜는 듯한 통증 18 빛이나 2014/06/29 17,743
392358 웹디자인이나 그래픽도 기술인가요 6 .. 2014/06/29 2,366
392357 먹보 여자 22 보니 2014/06/29 5,608
392356 뉴스타파(6.27) 늑장 부실 대응 축소판... 세월호 공기주입.. 파파이스 2014/06/29 967
392355 목사들의 황당한 셀프 회초리 쇼 3 nana 2014/06/29 1,347
392354 청바지 다리미진 아시는분 계신가요? 청바지 2014/06/29 3,305
392353 오이냉국에 관한 난제!!!! 18 넹넹넹~ 2014/06/29 3,691
392352 나이들어 많아진 초저녁잠, 이겨낼 방법 뭐가 있을까요? 8 이제 마흔셋.. 2014/06/29 3,182
392351 고양이 모래 좀 추천해주세요~ 7 귀여운 고양.. 2014/06/29 1,328
392350 시어머니들이 꼼짝못하는 외국인 며느리들 8 외국인 며느.. 2014/06/29 4,716
392349 시어머니와계실 때 친정가는 것? 9 딸며늘 2014/06/29 2,267
392348 끝없는 평수 욕심 ㅜㅜ 25 뉴뉴 2014/06/29 8,247
392347 개가 사납게 공격할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34 2014/06/29 3,093
392346 수학 문제 좀 도와주실래요? 10 정답? 2014/06/29 1,122
392345 여동생이 10살연하 미국남자랑 결혼한대요. 37 ,.. 2014/06/29 14,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