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싱글분들 자신을위해 투자하시나요?
확 퍼진 아줌마안되려고 나름 운동으로 몸매
관리중이고요 옷도 강남역 다니며 트렌디하게
유행하는거 눈여겨보고 젊게입으려 몸부림치고
있어요 미모는 일단 성형보다 살빼기가 갑인것같아요
영어공부할려고 신년계획잡았는데 아직까지 안되고
있네요
다른분들은 자신을위해 어떤노력하시나요?
1. 찹찹찹
'14.6.29 1:00 AM (110.70.xxx.174)체중유지와 체력저하방지 목적으로 일주일에 1~2번.등산. 요가하구요.
바쁘고 귀찮아서 자주는 못가고 한달한번 전신 마사지. 2주에 한번 피부마사지하구요.
격일로 반신욕해요. 이제는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으니까 옷과 가방 사는건 많이 줄었구요.
직업이 외국어관련이라서... 전에 공부하다만 외국어들 공부하려고 하는데 잘안되고 있구요. ^^;;
여행은 일년에 1~2번은 가서 힐링을 핑계삼아 푹쉬다와요.
노후대비에 구체적으로 플랜짜기.
사람들과 함께하는 운동 시작하기.
공부하다만 외국어 공부하기.
이게 올해 제 목표예요!2. 못하고 있어요
'14.6.29 1:19 AM (113.131.xxx.208)항상 마음으로만 계획하네요. ㅠㅠ
운동도 해야하고, 피부도 관리소까진 못다녀도 집에서 팩이라도 규칙적으로 하고싶고, 여름이니 메니큐어랑 페디큐어도 하고싶은데 게으름이...3. 11
'14.6.29 1:28 PM (116.41.xxx.235)40세남자일단음식부터조심합니다.심지어는현미까지먹어요.그리고매일꾸준히운동될만한집안일시스템을만들어서무리하지않는수준으로편안하게합니다.
4. 당연히 해야죠
'14.6.29 2:10 PM (119.64.xxx.141)직장에 다니고 해외 출장도 많아서 시간은 별로 없지만 쪼개서 피부과도 다니고 운동도 하고, 공연도 짬짬이 보러 다니고 여행도 가고 누구보다 바쁘게 살아요. 옷하고 가방/구두는 사고 싶을때 원하는 걸로 살만큼 여력이 되구요. 40대 되도록 혼자 살긴 하지만 계속 일했으니까 경제적으로도 여유 있고, 부양가족이 있는 것도 아니니 별로 고민 없이 먹고 싶은거 먹고 사고 싶은거 살면서 살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