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editorial/editorial/newsview?newsid=20140626212009712
세월호 이후 벌어진 모든 사태를 칼럼 하나로 분명하게 정리했다.
http://media.daum.net/editorial/editorial/newsview?newsid=20140626212009712
세월호 이후 벌어진 모든 사태를 칼럼 하나로 분명하게 정리했다.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자는 알다시피 한나라당 시절 그 유명한 차떼기 사건의 돈 심부름꾼이었다. 본인도 7개월만에 군대 전역을 하더니 일문학을 전공한 아들은 전공자도 어렵다는 군악대로 빠졌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는 부부가 21개월 사이에 갑자기 21억원의 출처불명 저축이 늘어났다. 뇌물이나 불법증여가 아니라면 대기업 차명거래에 이름을 빌려준 것이라는 의혹도 나온다.
정성근 문화체육부 장관 후보는 밝혀진 음주운전만 두 번이다. 진보지식인을 종북으로 몰거나 야당 대선 후보를 비난하는 발언을 트윗에 집중게재 했다.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후보는 정부 자문위원으로 프로젝트를 따내거나 투기성 위장전입 의혹이 있다.
이런 명단을 장관감이라 내놓은 정부는 사전 인사점검을 제대로 하겠다며 인사수석을 신설하겠단다. 세월호 참사가 나자 국가안전처 신설에 부총리 증설을 내세우더니 잘못만 하면 벼슬아치가 늘어나는 염치는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것인가.
------------------------------------------------------------------------------
칼럼 중 발췌.
시원하게 쓰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