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인데 평생교육원에서 하는 미용사 자격증반 수강하려고 하는데
수강료는 한달에 만원이라 참으로 저렴한데 혹시 혹시 재료비가 많이 드나 해서요.
전에 피부미용사 자격증반 수강했었는데 수강료는 만원이지만 재료비가 후덜덜하게
많이 들더라구요. 정작 수강하고나서 쓸일이 전혀 없어 돈만 아까웠던 경험이 있어서
혹시나 미용사 자격증반도 그럴까봐 지레 겁이 나서요...
사실 취업 목적은 아니고 그냥 배워두면 집에서 가족들 머리를 좀 해줄 수 있을까 해서
하는건데 피부관리과정은 전혀 안해주게 되서 이것 역시 괜히 시간낭비, 돈낭비가 될까봐요.
배워두면 잘써먹을까요? 그리고 재료비는 얼마나 드는지 혹시 아시는 분 있으면 부탁드려요..
제가 사는 곳은 대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