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정화장 방법 알려주신 으음님!
으음님께서 써주신 방법으로 다음날 바로 실천ㄱㄱ!!
신세계를 만나게 되었네요
제 인생에서도 뜨지 않는 수정화장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ㅜ
피부가 안좋아서 수정화장도 이모냥이고 ㅠ 하며 여름에 참 힘들고 우울했는데 올 여름은 잘 보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가 했던 수정 방법은 기름종이로 찍게되면 톡톡이 아니라
꾹꾹. 퍼프도 그냥 묻혀있던걸로 두드리는게 아니라 다시 새거 묻혀서 두드리고 그랬었거든요. 전 팩트를 안써서 에어쿠션으로 두드립니당.
으음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ㅠ ㅠ
1. 어머나
'14.6.28 11:03 PM (71.206.xxx.163)저도 알고 싶어요.
링크 좀? ^ ^2. 찾았어요.
'14.6.28 11:06 PM (71.206.xxx.163)급한 사람이 우물을... ㅎ
3. 으음
'14.6.28 11:26 PM (122.40.xxx.36)어머나, 자기 전에 82나 볼까 하고 들어왔다가 보게 된 이 글! 저는 제목만 보고 저를 찾는 줄 어케 알았을까요 ㅋㅋ
후기 써 주시니 반갑고, 그 방법이 먹혔다 하니 기쁘네요~~ ㅋㅋ
저는 한 게으름 해서 밖에 나가면 절대 거울을 자주 보지 않는데
그런 주제에 자기 얼굴에 흠 있는 건 참을 수 없어서... 화장할 때나 수정화장 할 때 한 번에 확실하게 하거든요.
세게 눌러 바르거나 퍽퍽 두드린다는 게 아니고
다시 손대지 않아도 될 방법을 열심히 찾아서 최대한 오래 가도록 만들어 놓고 다시 게으르게 돌아다닌다는 거죠 ㅋㅋ
경험상;;; 수정은 과하면 피부에 자극만 가고 처음보다 더 망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앞으로도 살살 해서 예쁘게 지내시길요!
이런 후기 넘 좋아요~ 보람도 있고....
기껏 영어 해석해 주고 노래 찾아 주면 고맙단 말도 안 하고 쏠랑 글 지우는 사람들 보면
내가 다시는 시간 내서 답글 다나 봐라 그러다가
이런 후기 글 보면 다시, 아~ 아는 한도 내에서 열심히 댓글 달아야지 그럽니다. ㅋㅋㅋㅋ (단순)
후기 감사해요~~4. ..
'14.6.29 8:29 AM (180.64.xxx.22)원글님도, 또 으음님도 참 좋은 사람들이실 것 같아요.^^
5. 헬프미
'14.6.29 10:13 AM (121.2.xxx.210)으음님 방법, 검색했는데 찾을 수가 없네요.
어떤 방법이죠?
왕지성이라 수정 화장 필수인 아줌....ㅠㅠ6. 저도
'14.6.29 7:12 PM (204.191.xxx.210)방법 알고싶어요~
저는 파데바르고 눈화장 마칠떄쯤이면 벌써부터 코부분이 떠있음.. ㅠㅠ7. 쪼요
'14.6.29 8:42 PM (182.208.xxx.126)으음님께서 알려주신 팁 아래 붙여넣을게요~
오후 다섯 시면 너무 텀이 긴 것 같아요.
점심 먹고 양치하고 나서 거울 보고
아주 살살 기름종이 두드리시고
그 위에 원래 쓰시는 파우더 같은 걸, 퍼프에 새로 묻히지 말고 아침에 쓴 퍼프 그대로
얼굴에 살살 찍어 두드려 보세요.
눈 가랑 입가는 퍼프 대지 마시고 손으로 살짝 누르듯 만져 주시고요.
이렇게 일단 해 보시고 안되면 다시 글 올려 주세요.
지우고 다시 하는 건 피부가 너무 자극받고 아파서 안 좋을 것 같아요.
으음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댓글도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