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4학년 한달학원과외비 백만원..많은거아닌가요?
저는 해당사항이 없어서..감이 잘안오는데
남동생네부부가 자주싸우는거같아요
남동생이 푸념하는데..자기월급에 왜저렇게 시키는지 모르겠다고
하고 ..올케고집이너무확고하니 계속싸우다가 이혼할까봐
자기가 학원비댈수있게 돈더벌꺼찾아봐야겠다는데..
제가 뭐라고하면 알지도못하면서 시누행사한다고할까봐 ..
진짜요즘 초등4학년 저렇게 과외 학원 한달에 백만원가까이
시켜야하는건가요?? 영어 수학 논술..또 뭐있다던데....
학교시험과외도 따로있고...
1. ...
'14.6.28 9:16 PM (124.49.xxx.100)사는 지역이 어디세요? 서울이면 월 백은 유치원때 넘어요... 지역
2. ㅡㅡ
'14.6.28 9:17 PM (119.67.xxx.159)이혼 권하는게 동생과 조카의 미래에도 더 좋을듯 하네요.
엄마가 정신빠진 여자인거 보다는 없는게 나을듯.3. 서울이고
'14.6.28 9:19 PM (223.62.xxx.119)잠실쪽이에요 올케말로는 적게시키는거라는데..
정말그런건가요..? 서너개하나보던데...
올케는올케대로불만
남동생은남동생대로 스트레스...4. 첨밀밀
'14.6.28 9:20 PM (121.88.xxx.115)영어 사십만원, 수학 사십만원, 논술, 운동하면 백만원되요.. 사실 그 나이대에는 논술, 수학은 꼭 다닐필요 없지만 이렇게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네요... .
5. 요점은
'14.6.28 9:20 PM (223.62.xxx.91)자기 월급에..
라는거죠.
저흰 1학년 60들어갑니다6. 현실적으로
'14.6.28 9:20 PM (221.146.xxx.195)영어, 수학, 악기 하나 시키면 백 넘어갑니다.
7. 조카얼굴보면..
'14.6.28 9:21 PM (223.62.xxx.119)어린것이 풀죽고 어두워서 짠해죽겠네요..ㅠ
착해서 별말안하고 시키는대로 순종하며 다하는거같아요..
다들그렇게한다는데 대한민국에서 대학가려면 그렇게 해야하는건가싶기도 하고..8. ....
'14.6.28 9:21 PM (124.58.xxx.33)사실 중고등학교 가보면, 초딩때 학원에 그렇게 돈쓴게 다 부질없었다는걸 나중에야 느끼죠. 지금 올케 귀엔 누가 말해줘도 아무것도 안들리는 상태일꺼예요.
9. 움
'14.6.28 9:21 PM (116.32.xxx.137)요즘 그리 시키는 집들이 많긴 하죠
초3,5에 400정도 쓰는 집도 알긴 합니다만...10. 초3
'14.6.28 9:23 PM (110.70.xxx.72)영어,수학, 피아노, 수영 시키는데 2만원 빠진 100이네요. 서울이면 기본 저정도 들어요. 영어가 거의 50이네요.
11. 월
'14.6.28 9:23 PM (49.50.xxx.179)과외비때문에 이혼 권하라는 댓글은 참 ... 초4에 월 백넘을수도 있지 무슨 대단한 일이라고
12. @@
'14.6.28 9:24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잠실에 살면 그정도는 아마 흔하디 흔한 사교육 수준일겁니다.
보통 영수는 기본이니 두개만 시켜도 70정도 들어요..거기다 다른거 좀 넣으면 백 되죠..13. 원글님은
'14.6.28 9:26 PM (194.118.xxx.241)아이 안키우세요?
14. 님
'14.6.28 9:26 PM (116.32.xxx.137)조카 자주 만나요? 요즘 애들 것도 잠실쪽에서 학원 서너개 다닌다고 풀죽어 다니는 애들 없을 텐데
오히려 학원가면 친구들이랑 놀아 더 좋아할텐데
동생말에 몰입해서 조카 얼굴까지 그리 보인게 아닌지.
제 아이는 그냥 모든 학원을 다 끊었더니 소원이 학원가기 였어요
그래야 친구들 만나 짧게라도 논다고15. 다른 건 몰라도
'14.6.28 9:26 PM (1.233.xxx.195)4과목에 100만원이면 싼데요..
영어 40
수학 40
이것만으로도 이미 80인지라..ㅜㅜ16. ...
'14.6.28 9:33 PM (180.229.xxx.175)좀 많긴 한데...
동생집안 일이니까 니가 알아서...17. 남동생월급이 얼마인지
'14.6.28 9:36 PM (122.36.xxx.73)아빠가 다른거 더 일할생각말고 봐줄수있으면 수학같은건 주말에 집에서 봐주면 학원비아끼죠.사실 논술도 지금은 필요없지만 책한권이라도 더 읽으라고 시키는걸텐데 주말에 도서관가는걸 좀 아빠가 주도하면서 학원비아끼라하세요..
18. ......
'14.6.28 9:37 PM (211.202.xxx.154)올케는 전업인가요?
동생은 월급이 어느 정도인가요?
노후는 보장되어 있나요?
월급 300 이하에 노후대책 전무인 상황에 전업엄마가 과외비 월 100 주장하면
문제가 심각한 거죠19. ...
'14.6.28 9:40 PM (175.123.xxx.81)형편 봐가면서 해야죠...그리고 초딩 정도면 엄마가 커버할 수 있지 않나요....
20. ..
'14.6.28 9:47 PM (223.62.xxx.119)올케전업 남동생월급350정도
다행히 집은 자가 초등1 동생 또 있어요
동생도 운동 미술 하고..
제가주말에봤는데 아이가 10시넘어서 오느라그런지
축쳐져있어서 그렇게 느꼈는지도 모르죠..
동생네집안 시누가 참견할일은 아니지만
안그래도 새벽출근 주말도 자주출근하는
남동생이 학원비번다고 무리하지는말았으면..21. 음
'14.6.28 9:49 PM (175.211.xxx.206)저는 아이 초등학생때는 영어학원만 보냈고 운동 좀 시키고 (월30) 나머지는 학교 방과후 수업으로 보충.., 중학생 이후로 학원 (영수 두과목 합해서 월48), 고등학생 되고나서 영수 과외(합해서 총 80)인데요. 고등학생 되고나서야 사교육에 월 80돈을 쓰는데 초4부터 월100돈이면 그 아이는 갈길이 무지 멀겠네요 초등학생때부터 그렇게 공부하려면 ㅜㅜ.
저도 아직 대학교 보낸것은 아니라 뭐라 말하기는 힘들지만 초4부터 그렇게 시키면 아이가 너무 힘들겠는데요. 저희 아이는 초등학교때는 무조건 놀게 했어요. 영어는 다들 시키니 안할 수 없어서 학원 보냈지만 수학 같은건 그냥 집에서 문제집만 풀고.. 운동이나 좀 하고.. 그래서 그런가 모의고사 걍 전국 4% 정도네요. 더 잘하면 좋겠지만 그렇게까지 애를 잡고싶진 않더군요. 다들 더 높은 등급 받길 원해서 초등학교때부터 그렇게 공부 시키시는걸까요? 왜그럴까요???22. 남동생네
'14.6.28 9:50 PM (223.62.xxx.119)노후준비까지는 모르겠지만 공무원도 아니고
연금보장직도 아니어서..뭐 여유있지는않을듯..
참견도 못하고 모른척하자니 걱정되고..심란하네요..23. ᆢ
'14.6.28 9:53 PM (175.223.xxx.163)초등 4 학년 10시 넘어오는 게 정상인가요?
그정도가 보통이라고해도 애아빠가 싫다는 게
문제같은데요24. 근데
'14.6.28 9:54 PM (116.32.xxx.137)누가 뭐랄 수 있나요.이미 그쪽으로 길을 정한걸
그냥 가끔 남동생 영양제나 챙겨주시던가.
동생 용돈이라도 조금 집어주시는 게 제일 나을 거에요25. ...
'14.6.28 10:09 PM (218.153.xxx.30)여기만 봐도 어렸을때부터 경쟁시키고 사교육 부추기는 정책 욕하는 사람 태반인데, 정작 고작 아직 초딩인 본인 자식들은 한달에 백만원씩 혹은 그이상 교육비 쏟아붇는 현실 ...
26. ...
'14.6.28 10:13 PM (124.49.xxx.100)근데 시누가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겠어요. 현실적으로..
여튼 현실은 잠실에 살면 그 정도는 대부분이 쓸거라는 사실이에요.27. ..
'14.6.28 10:13 PM (222.237.xxx.50)잠실에서 그정도야 뭐..
근데 남동생네 일을 님이 뭐 어쩌겠음..동생이 와이프랑 잘 해결봐야지..28. * * *
'14.6.28 10:18 PM (122.34.xxx.218)저흰 경기도권인데
중산층 이하 지역?
그런데도 이미 7세 무렵 엄마들 사이에서
월 100 정도 가뿐하게^^ 들어간다는 이야기 오고 갑니다.
100 이 사실 크다면 큰 돈인데
주변을 둘러보면 이미 영유아기부터 그 정도 소비하기 시작하니
유아기 - 초등 때 한 과목 보통 한달 15 정도이던 것이 중딩 가면 2~30
고딩 가면 5~60... 이렇게 뛴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이 어릴적 허리띠 졸라매고
정작 돈 퍼부어야 할 고딩을 대비하라고.... ㅜㅜ29. 초등4 가 월 100 이
'14.6.28 10:28 PM (223.62.xxx.119)특별히 많은건 아닌거군요...
윗님들말씀처럼 동생네부부가 알아서해야할테고
제가 뭘 어찌할바도없는바
가끔 남동생 밥이라도 사줘야겠네요..30. ....
'14.6.28 10:28 PM (14.46.xxx.209)고딩때 돈퍼부으면 늦어요~~고1때 모의고사가 수능까지 그대로 간단말이 괜히 있나요~
31. 케바케
'14.6.28 10:33 PM (218.153.xxx.30)수백 돈을 퍼부어도 그저 그런 수능 성적나와서 이류대학도 못가는 케이스도 부지기수고,
과외하나 안하고 학교공부와 야간자율학습만 해도 SKY가는 케이스도 부지기수임.32. 허걱
'14.6.28 10:39 PM (175.223.xxx.56)우리집 초등3 아들은 피아노 월10만원 방과후영어 두달13만원 해서 한 달에 사교육비 165000원 드는게 다인데요.
이것도 벅차다고 방과후영어 놀게 해달래서 7월8월은 안 하기로 했어요.
다들 정말 많이 투자하시네요.33. 흠
'14.6.28 10:41 PM (112.146.xxx.158)남동생이 불쌍하네요.
원글님 올케는 남편을 돈 버는 기계로 인식하는 듯34. 애가 둘이고
'14.6.28 10:41 PM (118.36.xxx.171)크지 않은 월급인데 남처럼 교육 시키고 싶은거면 집안에 앉아서 큰소리 치면 안될 거 같은데요.
친정에서 지원하는 집이 아니라면 나가서 뭐라도 해야하지 싶어요.
마트 캐셔나 설겆이라도 해야할 입장인 거 같은데요.
그게 싫다면 그런 욕망은 좀 줄여야할 입장 같구요.35. 벌이나름
'14.6.28 10:43 PM (58.225.xxx.25)제 생각엔 남동생 부부의 벌이가 저걸 감당할 수 있다면 오케이. 다만 가계에서 지나치게 무리해서 부담하는 중이라거나 아이가 버거워한다면 줄이는게 낫구요. 요즘 애들은 과외나 학원이 갯수는 많아도 그걸 전부 다 주 3회 이상씩 하는게 아니라서 몇 개를 하는지 갯수만으로는 판단하면 안되겠더라구요. 초 4인 제 조카도 영어는 주 4회 가지만 논술은 격주에 1회 가거든요. 다른 것도 몇 개 더 있지만 언니 부부의 가정은 자녀 둘의 사교육을 경제적으로 충분히 감당해줄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애가 하기 싫다고 직접적으로 말하는건 더이상 시키지도 않더라구요. 근데 남동생분의 가정은 월 수입 350만원에서 자녀 1명의 사교육으로 월 100만원 지출이면 가계 비율상 좀 많긴 하네요.
36. 세상에..
'14.6.28 10:53 PM (203.247.xxx.20)월급여 350에 초등 학원비 100이면 무리하는 거 맞는데요?
동생 속 타겠네요.37. ㅇ ㅇ
'14.6.28 11:07 PM (211.209.xxx.23)한다하는 동네는 월 백 기본으로 드는데요. 애들 고등 되고보니 헛짓했지 싶어요.
38. 교육비라는게 아이들마다
'14.6.28 11:27 PM (114.206.xxx.2)그릇이 다 달라서 정해진건 없지만..
보통 영어 수학 각 과목당 30~40만원이에요. 그러니 영수 합쳐 75잡고..교재비 5만원잡고....미술 수영 추가하면 100은 금방 넘는 거죠...
저출산이 다 이유가 있답니다.39. 수입에 비해
'14.6.28 11:40 PM (125.143.xxx.206)지출이 많은건 사실이고 학원비는 많은편은 아니에요.그정도는 기본으로 하는게 보통인데..문제는 그정도 교육열에 학년이 올라가면 시킬게 더 많아지는데 집안이 조용하기 어렵겠네요.엄마들 교육열이 높아서 최상위권은 치열하네요.
40. 샤
'14.6.28 11:57 PM (112.150.xxx.31)잠실에선 두 과목에 100만원이에요. 대치동 영어 학원이 50만원 정도
동생이 못 버는거죠.41. ...
'14.6.29 12:35 AM (223.62.xxx.127)대치동 학원비 못들어보셨나봐요..
시사프로에 나올정도로 유명한데....
잠실이고, 초4면 월 백은 보통이고요..
교육시켜 성공시키는게 가장 확실한 투자라고
생각하는 분들 많은 동네에 살면 그렇게 살아집니다.
그런 생각 없고, 버는돈도 작아서 교육비를 줄일
가치관이면, 잠실이든, 교육열 높다늣 동네에선
어디가서도 못버텨요..
실제로 에듀푸어라는 말이 생겼을 정도고,
대부분 강남사는 사람들이 옷 검소하게 입고다니는
이유의 대부분은 애들 밑으로 들어가는 돈때문이에요.42. 지나다
'14.6.29 9:18 AM (118.221.xxx.81)제가 잠실에 살고 있는데요
영수 두과목만해도 벌써 60이에요
솔직히 자가라해도 350에 애둘 잠실에서 키우기 힘들어요
잠실 아니어도 그수입에 학원비로 100이나 지출하는건 아니다 싶네요
커갈수록 애들이 눈이 높아져서 더 감당하기 어려울거구요43. ㅇㅇ
'14.6.29 9:48 AM (223.62.xxx.99) - 삭제된댓글동생이 못버는거라는 댓글....
350이면 평균은 되지 않나요?44. 지나다
'14.6.29 11:06 AM (118.221.xxx.81)동생이 못버는 글이라기보다는 요즘은 워낙 교육비가 비싸니 감당하기 어렵다는 뜻인거 같아요
세후 350이면 결코 적은 돈은 아니죠
근데 교육비로 100넣고 남은 250 으로 생활해야하는데
보험 공과금 식비 경조사비등 내면 저축은 어떻게 하나요?
노후도 생각해야하는데~~
정 교육에 투자하고 싶으면 남편을 볶을게 아니라
맞벌이 할 생각을 해야죠45. 초5
'14.6.29 11:43 AM (175.223.xxx.77)우리아들 수학은 집에서, 영어는 인터넷 18만원, 논술은 방과후 수업.
피아노 잠시 쉬고 있고.
수학은 매번 올백(학기당 문제집 총 3-4권 풀어요), 영어는 유치원때부터 꾸준히 인터넷으로 하다보니 현재 해리포터 읽는 수준, 독서논술은 인증시험보니 상위 10퍼센트.
초등때는 무조건 엄마가 끼고 가르치려구요.
사실 초 3때는 수학학원도 보내봤지만 최상위권 문제는 여지없이 틀리곤 해서 제가 끼고 가르친 후로 오히려 효과 봤습니다.
중학교때부터는 제대로 학원 보낼 생각인데 외벌이라 돈 세이브해놔야 안심될것 같네요.
상황이 여유롭다면 뭐 몇백을 써도 괜찮다지만 님 남동생댁의 경우엔 뭔가 방법을 달리해야할것 같네요. 게다가 전업이라면 더더욱이요.46. 초5
'14.6.29 11:45 AM (175.223.xxx.77)참 태권도 월 12만원을 뺐네요 ㅎ
47. ..
'14.6.29 11:52 AM (211.202.xxx.237)헐 ~ 초딩 4학년이 월 백이 당연하다는... 이게 ...
아무것도 안시켜도 할 놈들은 다 합니다.
안하는 애들은 밑 빠진 독에 물 부어봐야 나중에 고딩되서 다들 헛짓했구나...
아무리 많이 벌어도 이렇게 쏟아 부으면 돈 버는 사람만 불쌍한거 맞구요.
인정할건 인정합시다. 돈 많은 할아버지 없는 사람들은.48. //
'14.6.29 2:10 PM (1.224.xxx.46)저도 초딩애들있지만
전혀 당연하지 않은데요
물론 그렇게 쓰는집도 있지만
많이 쓰는거에요
중고딩도 아니고 ...초4에 100 이라니
물론 월 천 벌고 하면 그정도가지고 동생이 뭐라하겠어요
사실 올케가 사교육에 대한 맹신에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허영기도 좀 있어보이네요
내 남동생이라도 저런여자랑 살면 한숨 나올듯
그래도 뭐라고 말은 못할거 같네요
부부가 알아서 해결해야죠49. 수도권 변두리 사는
'14.6.29 2:11 PM (121.139.xxx.48)울조카...1학년부터 100넘게 든다고...ㅜ.ㅜ
지금 4학년인데 작년부터 서울로 수학 영재원도 다닌다고...
초등때 영,수 어떤건지 빤히 아는 저도 아무 소리 안합니다...시누가 말해서 들을 일인가요...
남동생 무리 하지 말라하세요...여유돈 생기면 더 시킬 겁니다...50. 투자할 능력이된다면야~
'14.6.29 2:32 PM (1.243.xxx.190)100이 아니라 200도 할수있는거지만..외벌이에 350에 학원비 100은 상당히 무리 아닌가요..?
자식이 하나도 아니고 동생도 학원 다닌다면서요..
그리고 그렇게 학원다니고해서 현재 아이의 상황이 어떤지도 중요하겠죠..
그렇게 투자해서 눈에 보이는 성과가 있느냐..남들 다 한다고 하는건 상당히 어리섞죠..51. ...
'14.6.29 2:42 PM (112.155.xxx.92)남들이 교육비에 백을 쓰건 이백을 쓰건 형편에 맞지않은 교육비는 문제인거지 남편이 못버네 그 정도 교육비 당연한거네 동생 용돈을 챙겨주라는 댓글들은 도대체 뭐에요. 자기가 집에서 끼고 가르치던가 능력이 안되면 맞벌이라도 하던가 남편 월급에 불만가지는 여편네는 별 언급도 없고 참 웃기지도 않네요. 남편보고 어서 도둑질이라도 하라는 거에요 아님 투잡 뛰면서 건강 해쳐가면서 돈 더 벌어오라는거에요 뭐에요. 저런 여자는 어차피 남편이 돈을 얼마를 벌어와도 만족 못해요. 원글님도 여기 댓들에 휘둘리지 말고 동생한테 할 말은 하세요. 그러다 몸상하면 결국 너만 손해다 저런 여자가 남편 병간호나 제대로 하겠어요? 애들 교육비 대느라 노후대비 못하면 그땐 다 늙어서 어찌 할거냐구요.
52. ...
'14.6.29 4:27 PM (182.218.xxx.7)사교육 돈 참 많이들 쓰네요. 100명이 사교육비로 100만원씩 돈써도, 1등 한명, 2등 한명, 3등 한명일 뿐.
53. 전업주부에다가
'14.6.29 5:18 PM (112.165.xxx.25)아이가 둘이면 본인이 공부해서 가르칠 생각을 해야죠
교육계에 있었던 사람인데요
학원 많이 보낸다고 공부 잘하는 거 절대 아니에요
학원 한두개믄 보내고 본인이 공부해서 가르칠 수 있는건 본인이 공부해서
아이들 가르칠 생각을 해야죠
학원만 보내는 ㅇ이 오히려 혼자 소화할 시간이 없어서
공부 못해요 답답하네요54. 어제
'14.6.29 5:29 PM (1.242.xxx.102)대치동 사는 동생 얘기에 깜놀
본인 선생에 제부 1.5 억되는 연봉인데 고3딸땜에 10월까지 적자난다더라고요
한과목당 다 100만원 넘는다고해요 얼버무리듯 말하는데 대여섯과목 되는것 같아요
우리때는 호랭이 담배피는 시절이라나요55. 지방사는데...
'14.6.29 6:17 PM (59.4.xxx.60)서울은 과외학원비가 정말 많이나오네요.
저는 중2, 초5, 초3학년 엄마인데
중학생 영어, 수학
초5 영어 다니는데 영어는 중학생은 20만원, 초등생은 18만원이고 수학은 중학생 13만원씩해요.
나름 동네에서 잘학는 학원들에 보내는데도...
그래도 한달 생활비 오백은 되는데 과외비가 저리많이 나오면 서울서는 어떻게 사는지 서울사는 친구들이 대단하다 싶네요.56. 중소도시
'14.6.29 7:06 PM (61.255.xxx.169)중소도시에 살아요. 초등4학년80에서 100사이입니다. 영어 30 ~50 수학학원 15 수학과외 25 글쓰기 15 여기에 악기나 미술 하나하면 100 전 여유만 된다면 배우는건 아이에게 좋은 경험이지 않을까 합니다. 참고로 전 초등4 영어10 헉습지 3만원. 정말 머리 좋은 아이 한두명 빼고 나머지는 얼만큼 뒷받침 해주나에 따라 달라지지 않나요?
다들 일해서 아이에게 과외비로 쏟아붓고 그렬려고 일ㅘ는거 같습니다. 미친세상입니다.57. ...헐소름돋네.
'14.6.29 8:33 PM (88.74.xxx.97)이게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 정상적인 사회맞나요? 모두 미쳐가는 게 아니라면...
58. 잠실에서
'14.6.29 8:49 PM (223.62.xxx.74)그정도면 많은거 아닌데
동갑네기 그동네 사는 조카
배이상 들던데...
잠실도 사교육비 싼곳아니고
대치동 가까워 대치동으로 많이들 가던데요.
조카도 2과목은 대치동으로 가서 수업 받아요.59. ㅇㅇㅇ
'14.6.29 8:51 PM (1.240.xxx.41)엄마가 전업이고 아이가 초등학생이면, 엄마가 아이 공부 봐줘도 되는데요.
학교때 공부좀 한 사람이면 초등과정 정도는 본인이 공부해가면서 커버 가능합니다.
일단 좋은 대학 입학이 목표라면 고3까지의 장기전을 염두에 둬야 하는데, 애만 잡다가 중간에 잘못되기 쉬워요.
너도나도 과외에 학원에 한달에 백만원씩 써봤자 스카이 인원은 한정되어 있고 못가는 애들은 못가잖아요.
학교 공부는 엄마가 봐주고 독서목록 만들어 꾸준히 책 읽히고 사고력 키우도록 돕는 게 중요한 시점인데요.60. ..
'14.6.29 9:49 PM (118.221.xxx.62)잠실서 100 이면 보통 수준일수 있지만 본인 형편 생각도 해야죠
전업이면 중등까지충분히 가르칠수 있는데... 아니면 알바라도 하던지..
올케가 현실감이 없네요. 노후는 어찌 하려고
아이대학 학비나 결혼자금 등등....도 걱정이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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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561 | 그것이 알고 싶다 시작했어요.!!!!!!!!! 6 | sbs | 2014/08/23 | 2,751 |
410560 | 이래도,물타기할건가? 1 | 닥시러 | 2014/08/23 | 992 |
410559 | 648)유민이 아버님 힘내세요!!!! | 이기자 | 2014/08/23 | 606 |
410558 | (647)힘내세요 유민아버님 | undo | 2014/08/23 | 609 |
410557 | 냉동 블루베리로 쨈 만들 수 있죠? 6 | ^^ | 2014/08/23 | 1,644 |
410556 | (646)힘내세요. | 제니 | 2014/08/23 | 439 |
410555 | 세월호2-30) 야속한 시간들이지만,꼭 돌아와주세요.. 16 | bluebe.. | 2014/08/23 | 630 |
410554 | 644)유민아버지 힘내세요 | 함께 | 2014/08/23 | 639 |
410553 | 새송이 버섯 어떻게 자르세요? 1 | .. | 2014/08/23 | 1,612 |
410552 | 집에서 수박씨같은 짝고둥근 벌레들이 생겼어요ㅠ 3 | 도와주세요 | 2014/08/23 | 4,482 |
410551 | 입주아파트마다 엑스맨이 있다네요. 7 | 피곤한세상 | 2014/08/23 | 5,618 |
410550 | 댓글을 못 달겠어요. 30 | ᆢ | 2014/08/23 | 2,882 |
410549 | 받은지 한달된 카톡 신고해도 될까요? 3 | ... | 2014/08/23 | 1,956 |
410548 | 643) 유민아버님, 힘내세요~ | 힘내세요~ | 2014/08/23 | 458 |
410547 | 유재석 서세원쇼 시절 입담 | 저푸른 | 2014/08/23 | 1,791 |
410546 | 그 아빠의 실체 2 | 건너 마을 .. | 2014/08/23 | 4,803 |
410545 | 친구없이도 잘사시나요? 9 | ᆞ | 2014/08/23 | 4,608 |
410544 | (642)유민아빠힘내세요 | ... | 2014/08/23 | 426 |
410543 | 641)유민아빠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 고맙습니다 | 2014/08/23 | 493 |
410542 | 640) 유민아빠! 응원합니다! | 표표 | 2014/08/23 | 463 |
410541 | 주문음식이 늦게 나올때 참으시나요? 3 | .. | 2014/08/23 | 1,755 |
410540 | 미국 피츠버그는 한국으로 치면 어떤 느낌의 도시랑 같나요? 4 | . | 2014/08/23 | 2,129 |
410539 | 자기애가 강한 사람과 잘 지낼 수 있을까요. 13 | .. | 2014/08/23 | 11,421 |
410538 | 벅스자동결제 주의하세요. 1 | 한순간이네... | 2014/08/23 | 7,331 |
410537 | 639) 유민 아버지, 힘내세요! | 미안합니다 | 2014/08/23 | 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