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람난 아빠는 쓰레기. 바람난 엄마는 생활의활력소.
1. 여초니까요
'14.6.28 9:04 PM (110.70.xxx.163)내가 하면 로맨스죠
2. 어디서 로맨스라던가요?
'14.6.28 9:10 PM (116.40.xxx.8)저는 바람글 올리면 여자든 남자든..정신차리자는 글 밖에 못 봤는데요...
근데 실상은...
바람나서 만난 커플은 타인의 외도를 이해하더군요..
제 전남편의 외도로 이혼했는데 외도로 가정파탄낸 저희 엄마는 그래도 애 아빠인데 다른 사람보다는 애 아빠가 안 낫겠냐며..다시 만나라는 식으로 종용해 죽겠습니다...3. ㅇㄹ
'14.6.28 9:15 PM (211.237.xxx.35)저밑에 엄마가 바람났다는 글에 댓글이 아주 가관이에요 ㅋㅋ
엄마가 뭐 아빠가 외롭게 해서 바람낫을꺼라나
또는 엄마가 남자가 있는건 생활의 활력이니까 가만히 있으라나 ㅋㅋ4. ????
'14.6.28 9:18 PM (125.132.xxx.28)검색해 봤는데 없는데요? 있으면 링크 좀 걸어주세요.
5. ㅇㄹ
'14.6.28 9:32 PM (211.237.xxx.35)좀 아까까진 있었는데 그글 쓴 원글이 삭제했나봐요.
6. ㅇㄹ
'14.6.28 9:46 PM (211.237.xxx.35)아아 제 창엔 아직도 그 글이 있긴 한데
이미 원글이가 삭제한것 같아서 여기에 다시 올릴수는 없을것 같네요.
엄마한테 남자가 있는것 같아요 라는 제목이고
내용은 엄마가 자기 친구 팔고 아빠 몰래 남자를 만나는것 같다
원글이는 그 남자를 본적도 있다하고 그 남자가 아마 농장같은걸 하나봄
이것저것 과일 김치 같은걸 미친듯이 퍼준대요.
근데 댓글이 가관이에요.
뭐 저도 리플 달았는데 엄마한테 부끄럽지 않냐고 따지라고 했거든요..
근데 다른 분들은 ;;;;
그냥 넘기래요. 아빠 엄마 일이니 그냥 모른척 넘기라
또는 아빠가 엄마를 외롭게 해서 그랬을것이다 아빠책임
또 어떤 분은 자기엄마도 남자있는거 알지만 아빠랑 문제없어서 모른척 산대요 삶의 활력소도 되고.
또 다른분은 생활의 활력, 가정을 깨지 않는정도라면 문제가 없대요 딸보고 그 문제에서 빠지래요.
어이없음;;7. ..
'14.6.28 9:54 PM (175.223.xxx.150)엄마남자잇는거 아는데 모른척산다는거 그거. 엄마 톡에 그남자 지겹다 싫다 이런글 잇어서 그렇다한거엿는데요? 삶의활력소는 어디서 나온소리세요?
8. ㅇㄹ
'14.6.28 10:02 PM (211.237.xxx.35)삶의 활력소라는건 다른사람 리플이에요.
리플1 우리엄마도 남자 있는거 알지만 아빠랑 문제 없어서 모른척 산다.
리플2 삶의 활력소도 되고 가정을 깨지 않는 정도라면 문제가 없다.
리플3 그냥 넘기라 아빠엄마일이니 모른척 해라.
리플4 아빠가 엄마를 외롭게 해서 그랬을것이다 아빠책임.
이렇다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