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잡곡밥이 너무 싫어요

우짤꼬 조회수 : 2,284
작성일 : 2014-06-28 18:41:49
어쩌다 먹으면 고소하고 괜찮은데
며칠내내 먹으니 밥 때문에 반찬까지 맛이 없어요
특히 콩을 넣어 먹는데 한끼는 좋은데 두끼 세끼는
정말 먹기 싫어요
찰현미. 보리. 콩. 율무 이렇게 먹거든요
잡곡밥 맛있게 하는 비법 아시면 갈쳐주새요 꾸벅 ~~
IP : 220.71.xxx.10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6.28 6:51 PM (211.237.xxx.35)

    저는 그냥 영양잡곡 뭐 18곡 이런거 먹어요.
    콩도 쪼개져있고 팥도 쪼개져있어서 먹기도 편하고;;

  • 2. 잡곡을
    '14.6.28 7:30 PM (125.180.xxx.22)

    너무 여러가지 섞어서 먹는게 안좋다네요. 두가지 정도씩 돌아가면서 넣어주는데 전 느낌상 전기압력솥보다 가스압력솥에 한게 더 좋더라구요. 그냥 생들기름 살짝 넣어 날김만 싸서 먹어도 좋던데요.;;
    그리고 며칠 잡곡을 먹다가 하루이틀은 흰쌀밥을 먹어요. 그럼 또 잡곡밥이 먹고싶더라구요.

  • 3. .,;.
    '14.6.28 7:58 PM (121.190.xxx.47)

    식사란 무릇 즐거워야하는법
    싫으면, 과감하게 흰밥만 해드시는 법도 있습니다
    흰쌀만먹으면 나쁘다 이런말도있지만

    인스턴트.라면.가공식때우는것보담 .훨훨낫구요
    백미만먹을때의
    부족한영양분은 기타부식.과일.반찬으로 섭취하면 되요
    잡곡이 누구에게나 다 맞고.좋은것은 아닙니다.
    백미밥만 평생먹어도무병장수하는 세상이여요

  • 4. ,,,
    '14.6.28 8:34 PM (203.229.xxx.62)

    싫으면 잡수시지 말고 가끔 드세요.
    의사도 현미도 맞는 사람 있고 안 맞는 사람 있다고 먹으면 좋지만
    먹기 힘들면 안 먹어도 된댜고 하더군요.
    잡곡을 종류도 2-3가지만 많이 넣지 말고 밥수저로 하나나 둘 정도 넣으세요.
    현미참쌀을 섞거나 찰 보리쌀, 검정쌀도 찰 검정쌀로 드시면 덜 빡빡하고 부드러워요.
    밥을 압력솥에 푹 퍼지게 해서 드세요. 질다 싶을정도로요.
    어떤 의사는 현미나 백미를 주로 하고 나머지 잡곡은 각각 5%정도만 섞으라고 하는 말을 듣고
    잡곡량을 줄이고 있어요. 찰기장이나 차조 섞어도 밥이 부드러워요.
    콩도 서리태나 서목태 번갈아 드셔도 되고 가끔 팥밥도 해 드세요.

  • 5. 전 그 콩비린내와 식감이
    '14.6.28 8:49 PM (119.195.xxx.119)

    너무 싫어서 찰현미만 섞어먹어요. 대신 현미 70% 이상~

    가끔 백미만 드세요 밥이 그렇게 맛나답니다.

    엊그제 냄비밥 하고 누룽지 만들어 따뜻할 때 먹으니 환상 이더군요

  • 6. 우유좋아
    '14.6.28 10:27 PM (119.64.xxx.114)

    그럼 그냥 드시지 마세요.
    입에 맛있긴 백미쌀밥이 맛있는거고 잡곡밥은 몸 생각해서 억지로 적응해 먹는사람이 대부분이에요.
    저도 100% 현미만 먹고있는데 어쩌다 쌀밥먹으면 밥이 입안에서 녹는듯 정말 맛있고 먹기 쉽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407 소울메이트 - 브라이언 와이스 박사 불꽃놀이 2014/09/14 912
416406 전라도 김치, 갈지속젓같은 진한 젓갈많이넣으면 전라도 김치가 될.. 6 김치예찬 2014/09/14 3,085
416405 2년 전 불산 누출있었던 곳,농산물 먹어도 괜찮을까요? 3 ... 2014/09/14 1,212
416404 맞벌이 하시는 분들 알뜰하게 살림 하시나요? 3 종종 걸음 2014/09/14 1,789
416403 개인은 선거법 유죄, 국정원이 하면 무죄 2 사일런트힐 2014/09/14 404
416402 베스트에 한 사람이 쓴 글이 두개가 올라와 있는데..ㅋㅋ 1 ,,, 2014/09/14 1,089
416401 초등4딸아이가 부모에게 깐죽깐죽..! 이럴때 어떻게 참으세요. 8 깐죽 2014/09/14 1,994
416400 66일이면 성공으로 가는 습관을 만들 수 있다 7 자기확신 2014/09/14 2,541
416399 초등 3 초등 6학년 애들.. 명량과 해적중에.. 5 영화 2014/09/14 851
416398 꿈속에서 연예인과 튕기기만하고 깨요 3 아쉬워 2014/09/14 665
416397 최근에 산거.. 2 화장품 2014/09/14 843
416396 비엠울트라 매트리스 쓰시는분 계셔요? 1 .... 2014/09/14 1,786
416395 정신과 의사가 한심한 눈초리로 쳐다봤어요 50 .... 2014/09/14 16,550
416394 마흔 넘은 여자의 화장법...고수이신분들 도와주세요~ 25 ㅇㅇ 2014/09/14 7,052
416393 영어 한 문장 맞는지 좀 봐 주세요 11 ,, 2014/09/14 1,011
416392 부모에게 잘하는 자식에게 재산준다고 26 가마니 2014/09/14 4,596
416391 베스트 글이 온통 이병헌... 12 헐~~ 2014/09/14 2,554
416390 서울에 브런치 맛있기로 소문난 곳들 좀 알려주세요^^ 4 브런치 2014/09/14 1,963
416389 뮤지컬 위키드 별로인가봐요? 6 000 2014/09/14 1,770
416388 냉동실안 식품들 정리하는데 5 조구 2014/09/14 2,146
416387 목화 솜으로 만든 무거운 옛날 이불이랑 요.. 어디서 파나요? .. 5 123 2014/09/14 4,076
416386 박희태식 주물름과 제주지검장식 노출 중 어는 것이 더 중죄에 해.. 7 .... 2014/09/14 1,256
416385 애가 없을뿐 아니라 리스에요.. 4 나이도 많은.. 2014/09/14 2,584
416384 증여세 관련 여쭈어봅니다. 4 ... 2014/09/14 1,461
416383 대통령은 모두 왕(王)이었다 1 그립다 2014/09/14 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