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1826796&page=1
사진은 줌인 줌아웃에 올렸어요.
한달여쯤 전에 사고서 한 일년 들고 다니다 지퍼가 한쪽이 빠져서 5~6년을 처박혀 있던 쇼퍼백을 A/S 맡기러 갔어요.
유료라고 해서 알았다고 하고 맡기고 며칠후에 수선실에서 전화 왔더라구요.
지퍼 교환은 1만원이고 줄부분 가죽교환은 8만원 총 9만원이라고 해서 30만원 후반대 주고 산 가방을 10여만원을 들여서 고치고 싶은 마음은 없어서 지퍼만 교환해 달라고 했어요.
일주일정도 후에 수리 끝났다고 전화가 왔고 찾으러 가서 현금으로 만원 지불하고 가방을 찾았고요. 가방을 찾으면서 가방지퍼가 닫혀있는것만 확인했어요.
그렇게 한 두번정도 매고서 또 처박아 놨다가 매려고 꺼내니 또 지퍼가 한쪽이 이탈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자세히 보니 지퍼 끝이 낡아져 있고 교환한 흔적이 없는거 같아요.
저도 미싱을 조금 할줄 아는데 지퍼를 뜯었다가 다시 박은 흔적도 없고 지퍼가 새거라고 하기에는 너무 낡아 있네요.
느낌이 전에 지퍼를 끝부분만 살짝 수선해서 보낸거 같은데.....
지퍼 교환비 만원을 받은게 어이가 없어서요.
다시 수리 맡겼던 지점에 가서 따지고 수리를 맡겨야 하는데.... 82님들이 보시기에는 저 지퍼가 교환된 지퍼로 보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