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이 대리석이라 샤기러그를 겨울에 깔았었는데 완전 후회되네요.
이게 사이즈를 특대형으로 사니까 세탁이 불가능해요. 털길이도 좀 긴데다가 무게가 많이 나가니까 마른 상태도 무거운데 물먹으면 도데체 남자도 들기 힘들겠어요. 그리고 집이 큰평수인데도 이걸 빨래할 곳이 없네요. 세탁실 어림도없고 욕조에도 못들어갈 크기예요. 버려버릴까 생각하니 그것도 엄두가 안나요.ㅠ 샤기러그 진짜 잘생각해보고 사야해요. 돈 40만원가까이 준건데
...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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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기러그 괜히샀어요 ㅠ
러그 조회수 : 2,784
작성일 : 2014-06-28 11:05:24
IP : 223.62.xxx.2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왜
'14.6.28 11:11 AM (222.233.xxx.184)카펫, 이불, 커튼 전문으로 세탁해 주는곳에 맡겨보시지요. 너무 커서 안받아 주나요?
2. eunah
'14.6.28 11:28 AM (112.155.xxx.23)샤기 카펫 원래 세탁소 맡겨야 해요. 저도 샀다가 너무 무겁고 때타고 해서 중고로 팔앗어요. 한일카펫트는 1회는 무료세탁해준다고 하던데요
3. ..
'14.6.28 11:36 AM (110.14.xxx.128)세탁은 전문세탁소에.
샤기러그 위에는 절대 맨발로 밟고 다니지말고 슬리퍼 신고 다닐것
매일 강력청소기로 먼지 빨아들일것.4. 저도요...
'14.6.28 12:20 PM (218.234.xxx.109)쩝.. 비싼 건 아닌데 암튼 큰 거에요. 세탁기 한번 돌리기도 버겁고 제대로 때 지는 것 같지도 않고...
(세탁소는 멀어요..차로 가야 함..ㅠ.ㅠ)
나중에 저거 반 잘라 쓰려고요. (가장자리는 바이어스 테이프를 미싱으로 박아야죠..)5. 그게
'14.6.28 12:32 PM (58.140.xxx.162)우리 위생관념에는 맞지 않는 것 같아요. 밖에서 신던 신발 집에서도 신고 다니고 청소기 한 번 돌리면 깨끗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위한 아이템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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