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남편이 열흘전에 자전거로 퇴근하던 중 옆쪽 차선의 승용차가 옆으로 지나가던 남편 자전거 뒤바퀴를 쳐서 뒤로 굴러 떨어진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처음엔 본인 힘으로 일어날수가 없어 도로에 앉아 있었는데 주변 상점분들의 도움으로 인도쪽으로 나올수 있었고 조금뒤 사고차량 운전자가 신고한 119구급차를 타고 집 근처 병원 응급실로 이송됬습니다.
응급실에서 각종 검사를 받고 일단 퇴원한뒤 이틀뒤 흉부외과에서 늑골 골절로 4주 진단을 받았고 정형외과 에서 2주 진단을 받았습니다.참고로 사고충격으로 폐에 구멍이 생겼으나 삼일뒤 다시 검사해보니 자연치료가 되는 상태라는 전문의의 상담도 있었습니다.
경찰서에 교통사고접수는 했으며 보험사에서는 물리치료 잘 받으라며 남편이 다니는 한의원에 지불보증을 해주어 침을 맞고 있는 중입니다.
남편이 이런 사고가 처음이라 잘 몰라서 그러는데 보험사에서 합의를 하자고 요청을 할거라 하는데 합의금은 얼마 정도에 해야하는게 적정한지 궁금합니다.이와 비슷한 사고를 당한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