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통사고 합의금

깔둥이 조회수 : 3,042
작성일 : 2014-06-28 08:45:50

얼마전 남편이 열흘전에 자전거로 퇴근하던 중 옆쪽 차선의 승용차가 옆으로 지나가던 남편 자전거 뒤바퀴를 쳐서 뒤로 굴러 떨어진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처음엔 본인 힘으로 일어날수가 없어 도로에 앉아 있었는데 주변 상점분들의 도움으로 인도쪽으로 나올수 있었고 조금뒤 사고차량 운전자가 신고한 119구급차를 타고 집 근처 병원 응급실로 이송됬습니다.

응급실에서 각종 검사를 받고 일단 퇴원한뒤 이틀뒤 흉부외과에서 늑골 골절로 4주 진단을 받았고  정형외과 에서 2주 진단을 받았습니다.참고로 사고충격으로 폐에 구멍이 생겼으나 삼일뒤 다시 검사해보니 자연치료가 되는 상태라는 전문의의 상담도 있었습니다.

경찰서에 교통사고접수는 했으며 보험사에서는 물리치료 잘 받으라며 남편이 다니는 한의원에 지불보증을 해주어  침을 맞고 있는 중입니다.

남편이 이런 사고가 처음이라 잘 몰라서 그러는데 보험사에서 합의를 하자고  요청을 할거라 하는데 합의금은 얼마 정도에 해야하는게 적정한지 궁금합니다.이와 비슷한 사고를 당한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IP : 210.97.xxx.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교통사고경험자
    '14.6.28 8:58 AM (110.47.xxx.111)

    교통사고는 입원해야 병원비와 하루일당나오지 통원치료는 병원비와차비만나와요
    그리고 나중에 합의보는것도 병명에따라서 합의금이 정해져있고 그금액에 약간의 위로금조로 +가 있을뿐이지
    피해자가 요구한다고 다주는게 아니더라구요

  • 2. 비슷한 경우
    '14.6.28 9:57 AM (58.143.xxx.236)

    .트럭에 받친 자전거에 남편사망
    했다는 분 뵌적있었네요. 위험하죠.
    지금 합의가 급한건 아님. 치료 천천히 하면서 후유증걱정
    하셔야죠. 맘가는 병원에서 향후추정계산서 발급받아
    참고하시고 장례치료비 현재 치료비 위로금 오십정도 나중 쑤시고 아플때 물리치료비
    정도는 적어도 받아야하지 않을까요?일못해 손해난거 포함

  • 3. 깔둥이
    '14.6.28 11:09 AM (210.97.xxx.24)

    네,그렇군요.감사합니다...

  • 4. 쫄지마
    '14.6.28 11:36 AM (125.130.xxx.146)

    합의 빨리 할 생각 마시고 병원 오래 다니세요. 합의금 보험사에서 턱없이 작게 부릅니다. 무시 하시고 받고 싶은 금액 부르세요. 저 보험사가 부르는것 보다 세 배 더 받았어요. 실비도 청구 가능하니 실비도 청구 하시구요.

  • 5. 합의금
    '14.6.28 12:03 PM (121.174.xxx.208)

    통원치료(물리치료)60만원, 입원시 120만원 이예요.
    이 금액이 최대금액이고 보험사에선 적게 부를꺼예요.
    상대방 분위기 봐가면서 보절할테니 저 금액 달라하시구요.. 합의는 급한게 아니니 치료 꼼꼼히 받으시고 후유증이 없어야할텐데요..

  • 6. 합의금
    '14.6.28 12:04 PM (121.174.xxx.208)

    보절→조절

  • 7. 세상에나
    '14.6.29 1:00 AM (58.143.xxx.236)

    오타수정 장래 치료비입니다. 3년 내에 합의하면 된다는
    얘기가 있고 다시 교통사고 원인인 다른 증세가 발생했다면
    안 날로 3년 내에 다시 요구하실 수 있어요. 그냥 알고만
    계세요.

  • 8. 오칠이
    '14.7.24 2:16 PM (111.118.xxx.76)

    교통사고 보상관련 무료상담전화
    http://blogpartner.co.kr/jump/s/8XZpcy?bpid=title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009 세월호 추모곡 테너 임정현 - 주여,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2 우리는 2014/08/14 859
407008 사우나에 핸드폰 가지고 들어오는 사람 괜찮나요 6 ... 2014/08/14 2,404
407007 초1 영어 .. 엄마랑 천천히 할만한 사이트나 교재 좀 추천해주.. 4 ^^ 2014/08/14 1,997
407006 명언 찾아주세요 여쭈어요. 2014/08/14 476
407005 문재인은 정치인인가요? 정치평론가인가요? 17 이해 2014/08/14 1,836
407004 연희동 오피스텔? 4 전세구함 2014/08/14 1,655
407003 고딩때 법괴사회 경제 정도는 루나틱 2014/08/14 476
407002 서울 경기 양심치과 리스트에요~ 143 .. 2014/08/14 37,051
407001 다림질하다 퓨즈가 내려갔어요 처음 있는 일이라... 5 난감 2014/08/14 1,096
407000 저렴해보이지 않는 행거는 어떤것일까요? 1 우아한 행거.. 2014/08/14 1,255
406999 구노의 아베마리아가 한국순교신부에게 헌정된 곡이란 거 아셨어요?.. 8 안 다블뤼 2014/08/14 2,907
406998 쾌변인지 병인지. 12 ㅠㅠ 2014/08/14 2,059
406997 "교황님, 이 한심한 나라를 떠나고 싶습니다".. 5 생존 학생의.. 2014/08/14 1,334
406996 아까 비키니라인 왁싱 체험글 너무 이상하지 않나요? 9 2014/08/14 3,765
406995 화동을 하지말랬는데 교황말이 우스운가요? 9 미친다 2014/08/14 3,745
406994 한모배우 동생때문에 자살한 김일병도 순직처리됐네요 20 추워요마음이.. 2014/08/14 4,918
406993 히트레시피에 가지찜 해보신분 있으세요? 4 비가와 2014/08/14 3,400
406992 병원서 구연동화 하는 엄마도 꼴값이에요 33 2014/08/14 5,620
406991 안철수 동정론??? 8 탱자 2014/08/14 883
406990 잠실실내체육관슈스케6 2 2014/08/14 1,075
406989 코골이 신랑 덕분에 잠설쳐서 넘 피곤해요 4 43세 2014/08/14 1,271
406988 단 3일간의 행사를 위해 500년된 숲이 파괴될 위험에 처해 있.. 4 난 반댈세 2014/08/14 2,203
406987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18 싱글이 2014/08/14 1,740
406986 단식중인 유민 아빠 김영오씨 인터뷰, 세계적 관심 집중 11 교황방한 2014/08/14 2,971
406985 애니팡 쿠폰번호 보내고 선물을 보냈다는게 뭔지??? 1 택이처 2014/08/14 1,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