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중생.친구들끼리 워터파크

.. 조회수 : 1,895
작성일 : 2014-06-28 05:55:23
중1여학생인데요
기말고사끝나고 친구들이 캐리비안을 가자고 했나봐여.
이런일 첨이고 혹시나 안전사고날까 걱정돼 가까운 야외수영장이면 엄마가 보호자겸 따라가 주겠노라 했더니
그런덴 재미없다구했다네여..
그렇다고 제가 그곳까지 보호자로 따라가는것두 무리이구여(부모들을 전혀모르니 그쪽부모들도 맘이 안놓이실거 같아서. )
아이만 보내긴 불안해 걍 캐리비안은 가족끼리 가자고 설득했는데..
중학생들 이렇게 보내는게 일반적인건가요-~?
첫아이라 뭐든 걱정이 앞서네요..

IP : 175.192.xxx.2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엘사
    '14.6.28 6:29 AM (121.164.xxx.32)

    보내주셔도됩니다. 우리딸도 반친구들 적게는 여섯명부터 많게는 열몇명되는 인원이 가더라구요 고1인데 중1때부터 해마다 다녀옵니다.

  • 2. ..
    '14.6.28 8:23 AM (175.192.xxx.234)

    서울이예요~^^

  • 3. @@
    '14.6.28 9:04 AM (119.67.xxx.75)

    저도 중1 딸 있어요.
    어지간한건 허락하는 편인데 친구들끼리 가까운 수영장도 아니고 캐리비안까지는 좀 무리지 싶어요.

  • 4. ...
    '14.6.28 9:21 AM (220.76.xxx.234)

    저는 서울살아도 롯데월드간다는거 친구끼리는 절대 안된다고 했더니
    아주 이상한 엄마가 돼 버렸어요
    중3되고나서야 한번 보내줬어요
    왕따당할까봐...
    근데 저라면 수영장은 못보내겠어요

  • 5. ..
    '14.6.28 9:51 AM (175.192.xxx.234)

    그쵸~
    보내시란분들도 계시긴한데..
    이제 갖 증학생된아이라 겉만 어른같지 속은 아직 아이쟎아요~^^
    다행히 아이도 위험하거나 위험성있는일은 안하려는 맘이라 설득하니 이해하고 수긍은 하더라구요~~
    점세개님 말씀처럼 저두 아이가 친한무리에서 멀어질까봐 걱정도 되더라구여~~^^

  • 6. 아이들끼리
    '14.6.28 2:41 PM (14.39.xxx.238)

    저렇게 멀리요?
    중학교 교사인데요
    보통 셤끝나면 애들끼리 영화관 피씨방 정도..
    방학이면 지하철 닿는 롯데월드 정도..
    찜방은 가도 워터파크는 안가던데.
    저라몃 안보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751 오이 간단하면서맛있게 먹는법 좀 알려주세요~~ 9 .. 2014/07/07 2,860
395750 홈쇼핑은 참.. 이상한게.. 8 ........ 2014/07/07 3,339
395749 술잘 못 마시는 사람도 마실만한 와인 추천부탁드려요 6 2014/07/07 1,189
395748 닭 똥집 몇 분 정도 삶나요?익은지 확인하는 방법 좀 알려 주세.. 2 그네는내려와.. 2014/07/07 1,815
395747 양파.. 냉장고에 보관해도 괜찮을까요? 7 양파 2014/07/07 2,406
395746 한국이 홀대한 세계적 ‘옥수수 박사’, 중국이 냉큼 채갔다 2 WJDGML.. 2014/07/07 1,743
395745 중3아이 수학 공부 도움주세요 3 수학 2014/07/07 1,308
395744 83일..11분외 실종자님...태풍에도 버텨 꼭 돌아와주세요.... 11 bluebe.. 2014/07/07 880
395743 트로트의 연인 너무 잼있지 않나요? 4 동그라미 2014/07/07 2,471
395742 국 뚜껑 열어놓나요? 닫아놓나요? 12 살림은 초보.. 2014/07/07 2,982
395741 동서가 유치원 부모참여수업에 같이 가자고하는데요 7 너구리 2014/07/07 2,493
395740 한달전에 지인이 자살했어요 15 마음이 2014/07/07 23,361
395739 쌀소비량 얼마나 되시나요? 4 리안 2014/07/07 1,518
395738 이런민박집있을까요? 민박 2014/07/07 779
395737 김기춘 ”인사책임은 내게 있다” 5 세우실 2014/07/07 1,615
395736 참치가 없는데 스팸도 괜찮을까요? 1 2014/07/07 1,014
395735 MBC라디오 디제이들 좀 빨리 바꿔줬음 해요. 10 라디오 2014/07/07 2,658
395734 반복되는 생활에 미쳐버릴 것 같은 3 반복 2014/07/07 2,209
395733 대구에 매선침 잘하는 곳 알고 계시나요? 맴맴맴맴 2014/07/07 1,290
395732 그녀의 패기 1 화이팅 2014/07/07 759
395731 such a feeling 으로 시작하는 예전팝송 제목이 뭔가요.. 5 dd 2014/07/07 1,459
395730 평범녀가 집안좋은 전문직한테 시집가면 신데렐라 완전 신데렐라맞죠.. 23 zz 2014/07/07 8,491
395729 조언 구해요.. ㅠㅠ 6 엄마 2014/07/07 894
395728 홍명보 감독 땅 보러 다닐 때, 알제리 감독은 K리그까지 싹 다.. 8 바람의이야기.. 2014/07/07 4,178
395727 애니매이션 학원? 1 배우자 2014/07/07 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