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왕따 괴롭히는 심리가 뭔가요?
괴롭히는거라면 알겠어요 아니면 호감가지 않는 사람
이랑 친하게 안지내고 거리 두는것도 이해되요
근데 요즘 따돌림은 그게 아니던데요
전혀 아무 관련없는 아이가 왕따라는 이유로
폭행 욕설 등등을 당하더라구요
그냥 낙인찍히면 가만히 있는데도 괴롭히고 그러나요?
대체 왜그러나요 ? 무슨 심리인지..
1. ㅇㅇ
'14.6.28 3:46 AM (210.91.xxx.116)감정의 쓰레기통이죠
두더지 게임처럼 두들겨주면 시원2. ㅇㅇ
'14.6.28 3:52 AM (203.226.xxx.189)윗님 글니깐 나한테 못되게 군 사람 두들겨주면 시원한건 인정하는데 ..아무 관련없는 사람 두들겨주면 시원한가요 ?
길가다 아무나 붙잡고 막때리는거나 뭐가 다른지...3. 약한 놈한테
'14.6.28 4:08 AM (98.217.xxx.116)푸는 거 아닐까요? 파괴본능을 강한놈에게 발휘하면 자기가 당하니까, 약한 놈을 골라서.
4. 두려움
'14.6.28 6:35 AM (211.33.xxx.148)왕따 희생자가 되지
않으려는 몸부림이죠
또하나
여자 아이들 경우
내부결속을 위해
공동의 적을 만드는
경향이 있어요
특별한 사유없이
돌아가면서 왕따 시키는 이유입니다.5. ㅇ
'14.6.28 7:22 AM (124.51.xxx.45)학교의 눈물 이란 책 읽어 보세요
왕따 시키는애 당하는애
심리 잘 나와 있어요6. ...
'14.6.28 9:49 AM (58.233.xxx.160)정확한건 아니지만 제가 아이들 친구들 보면서 느낀건 확실히 스트레스가 많으면서 성격이 센 애들이 왕따 가해자가 많이 되더라구요 특히 공부나 학교생활에서 엄마 기대가 높고 소위 말하는 엄마가 쪼는 애들 있잖아요 아이가 능력이 되면 힘들어는 해도 별로 스트레스는 안받아요 그러니까 별로 다른 애들한테 푸는게 없어요 근데 애가 능력은 안되는데 엄마가 쪼면 그거 따라가느라 스트레스 받고 그러니까 다른 아이들에게 푸는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7. 자기도 약자니까
'14.6.28 11:18 AM (118.36.xxx.171)혼자서는 안되고 뭉쳐서 나쁜 짓을 하면 쎄진다는 걸 아니까 저런 짓을 하는거죠.
그래서 요즘 청소년들이 무리에서 벗어나는 걸 굉장히 두려워하잖아요.
저런 짓 하다가 이탈되서 자기도 당하기도 하구요.8. ㅇ
'14.6.28 1:37 PM (203.226.xxx.183)본인이 잘 안되는게 약한사람 괴롭히면 풀린다는게 전 아직도 이해가 안되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5755 | 드뎌 명절을 엄마랑 안싸우고 지나갔네요 2 | ㅇ | 2014/09/09 | 1,373 |
415754 | 참 미친 짓이구나 싶어요. 10 | 추석 | 2014/09/09 | 3,847 |
415753 | 저축금액좀 봐주세요 5 | 저축 | 2014/09/09 | 2,682 |
415752 | 양장피 3 | 양장피 | 2014/09/09 | 1,315 |
415751 | 고등수학 교과서 풀이집 있나요? 3 | 오늘하루 | 2014/09/09 | 1,835 |
415750 | 요즘 초등학생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궁금합니다~ 13 | 레몬청 | 2014/09/09 | 4,605 |
415749 | 김치냉장고 사는 시기가 고민이예요 1 | ... | 2014/09/09 | 2,232 |
415748 | 이게 모니 1 | 호텔에 왔는.. | 2014/09/09 | 947 |
415747 | 이유없이 간지러워 약 처방 받는 분들 며칠에 한 알씩 드시나요 9 | .. | 2014/09/09 | 1,843 |
415746 | 올 추석동태전 대박 16 | ㅅㅈ | 2014/09/09 | 5,902 |
415745 | 명절 친정 언제 가세요? 남편은 대부분 다음날 간다네요. 23 | 솔이 | 2014/09/09 | 6,458 |
415744 | 40중반...이런 황당함이..ㅜ ㅜ 18 | 슬포 | 2014/09/09 | 19,883 |
415743 | 제사상 메뉴 유감. 25 | .... | 2014/09/09 | 6,042 |
415742 | 인천 간장게장집 유명한데 어디인가요? 3 | .. | 2014/09/09 | 2,202 |
415741 | 임신초 체한느낌, 입덧인거죠? 3 | 임산부 | 2014/09/09 | 4,757 |
415740 | 카톡에 이모티콘 안 쓰면 화난 거 처럼 보여요? 4 | 설레는 | 2014/09/09 | 1,764 |
415739 | 고현정씨 cf보셨어요? 52 | ... | 2014/09/09 | 20,648 |
415738 | 아들은 사돈된다는게 무슨 말인가요? 5 | ㅇ | 2014/09/09 | 2,575 |
415737 | 샤워부스 초박살 11 | 샤워부스 | 2014/09/09 | 5,449 |
415736 | 시집에서 차별받는 우리 아이... 대처법 좀 ㅠㅠ 24 | 햇살가득 | 2014/09/09 | 6,148 |
415735 | 매실 액기스 가스분출 2 | 삼산댁 | 2014/09/09 | 3,149 |
415734 | 식혜가 왜 맛이 갔을까요 2 | 왜 | 2014/09/09 | 2,658 |
415733 | 서로 사랑하지 않는 부부 31 | 슬퍼요 | 2014/09/09 | 17,535 |
415732 | 결혼육아 "집안에 여자 하나 잘못 들어와..".. 1 | 아직도 이런.. | 2014/09/09 | 1,929 |
415731 | 흙침대 써 보신 분 11 | 침대 | 2014/09/09 | 4,7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