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왕따 괴롭히는 심리가 뭔가요?

조회수 : 3,071
작성일 : 2014-06-28 03:42:41
뭔가 예전에 그사람에게 피해를 받았다면 복수심에
괴롭히는거라면 알겠어요 아니면 호감가지 않는 사람
이랑 친하게 안지내고 거리 두는것도 이해되요
근데 요즘 따돌림은 그게 아니던데요
전혀 아무 관련없는 아이가 왕따라는 이유로
폭행 욕설 등등을 당하더라구요
그냥 낙인찍히면 가만히 있는데도 괴롭히고 그러나요?
대체 왜그러나요 ? 무슨 심리인지..
IP : 203.226.xxx.18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6.28 3:46 AM (210.91.xxx.116)

    감정의 쓰레기통이죠
    두더지 게임처럼 두들겨주면 시원

  • 2. ㅇㅇ
    '14.6.28 3:52 AM (203.226.xxx.189)

    윗님 글니깐 나한테 못되게 군 사람 두들겨주면 시원한건 인정하는데 ..아무 관련없는 사람 두들겨주면 시원한가요 ?
    길가다 아무나 붙잡고 막때리는거나 뭐가 다른지...

  • 3. 약한 놈한테
    '14.6.28 4:08 AM (98.217.xxx.116)

    푸는 거 아닐까요? 파괴본능을 강한놈에게 발휘하면 자기가 당하니까, 약한 놈을 골라서.

  • 4. 두려움
    '14.6.28 6:35 AM (211.33.xxx.148)

    왕따 희생자가 되지
    않으려는 몸부림이죠
    또하나
    여자 아이들 경우
    내부결속을 위해
    공동의 적을 만드는
    경향이 있어요
    특별한 사유없이
    돌아가면서 왕따 시키는 이유입니다.

  • 5.
    '14.6.28 7:22 AM (124.51.xxx.45)

    학교의 눈물 이란 책 읽어 보세요
    왕따 시키는애 당하는애
    심리 잘 나와 있어요

  • 6. ...
    '14.6.28 9:49 AM (58.233.xxx.160)

    정확한건 아니지만 제가 아이들 친구들 보면서 느낀건 확실히 스트레스가 많으면서 성격이 센 애들이 왕따 가해자가 많이 되더라구요 특히 공부나 학교생활에서 엄마 기대가 높고 소위 말하는 엄마가 쪼는 애들 있잖아요 아이가 능력이 되면 힘들어는 해도 별로 스트레스는 안받아요 그러니까 별로 다른 애들한테 푸는게 없어요 근데 애가 능력은 안되는데 엄마가 쪼면 그거 따라가느라 스트레스 받고 그러니까 다른 아이들에게 푸는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 7. 자기도 약자니까
    '14.6.28 11:18 AM (118.36.xxx.171)

    혼자서는 안되고 뭉쳐서 나쁜 짓을 하면 쎄진다는 걸 아니까 저런 짓을 하는거죠.
    그래서 요즘 청소년들이 무리에서 벗어나는 걸 굉장히 두려워하잖아요.
    저런 짓 하다가 이탈되서 자기도 당하기도 하구요.

  • 8.
    '14.6.28 1:37 PM (203.226.xxx.183)

    본인이 잘 안되는게 약한사람 괴롭히면 풀린다는게 전 아직도 이해가 안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870 어휴!! 진짜..! 현직 은행원들이 해명을 해주셔야 할것 같아요.. 29 그지같은나라.. 2014/07/10 13,233
395869 스마트폰 와이파이 사용시 요금 문의...? 10 통신비비싸... 2014/07/10 1,541
395868 한반도의 젖줄인 4대강이 급속도로 죽어가는 것 같아요 7 .... 2014/07/10 1,313
395867 이렇게 농산물이 싼 시기에도 너무해요. 12 에휴... 2014/07/10 2,859
395866 오십에 남자가 일을 그만두면 3 Oldmad.. 2014/07/10 2,201
395865 김명수, 보고서 채택 먹구름…與일부까지 '회의론' 2 세우실 2014/07/10 1,401
395864 원문 지울께요 35 SOS 2014/07/10 4,687
395863 [잊지않겠습니다] 고백 받았어요*^^* 10 청명하늘 2014/07/10 2,338
395862 조그만 자영업 준비하다가 포기 3 사업 2014/07/10 2,523
395861 세월호, 이 대화 읽어보세요. 적나라합니다. 33 비단안개 2014/07/10 5,486
395860 2014년 7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7/10 1,049
395859 깐 도라지 그냥 먹어도 되나요? 5 .. 2014/07/10 2,893
395858 우울해서 글써본건데요..기니까 시간있으신분만 읽어주세요 5 ㅇㅇ 2014/07/10 1,342
395857 고 박예슬양 전시회에서 도종환님의 시 14 다은다혁맘 2014/07/10 2,382
395856 저아래 글보고..요즘은 족보에 최종학력올리나요? 7 족보 2014/07/10 2,053
395855 언어 못하는 이과 아이 문법책좀 도움주세요 ᆞᆞᆞ 2014/07/10 1,015
395854 명문대 논쟁..결국 좋은직장.사교육비용의 문제입니다. 6 QOL 2014/07/10 2,492
395853 아버지들이 힘들어도 내색을 못하는 이유 3 ㅇㅇ 2014/07/10 1,733
395852 장물** ??? 유토피아 2014/07/10 836
395851 싸요, 채소가 참 싸요~! 1 큰맘 2014/07/10 1,656
395850 아이데리고 아직1박도 여행가본적이없어요 2 내얼굴에 침.. 2014/07/10 1,258
395849 제습기 있으니 살것같아요 9 돈값 2014/07/10 3,648
395848 오늘 게시판에 올라온 다양한 김밥속 재료...한번 정리해봤어요... 79 응용멘탈 2014/07/10 7,361
395847 (잊지않겠습니다) 대한민국의 0.1% 7 8형과 다이.. 2014/07/10 1,251
395846 방사능에 노출된 병원 재업 2014/07/10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