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친구한테 뭐라고 하면 좋을까요

ㅇㅇ 조회수 : 5,217
작성일 : 2014-06-28 01:04:25
20년된 친구가있어요
이친구한텐 마음터놓는 사람이 저밖에 없고
가족이랑도 연끊고 혼자살아요
그러니 힘든얘기 회사문제 등 머리아픈 얘기를
저한테 다털어놓는데 어느순간부터 그게 버겁더라구요
친구얘기 듣고나면 본인은 후련할지몰라도
미치겠다 죽을거같다 이런말들이 맴돌아서
저도같이 다운되고 기분안좋아지고 그렇더라구요
흔히들 말하는 기빨리는 느낌..
그게 최대치에 이르렀던 지난달..
그친구한테 또연락이왔어요
바쁘냐 물어볼게있다 그러길래 이직문제로 몇번이나
이거저거 물어본적있어서 또 회사문젠가 싶더라구요
근데 저도 바쁜상황이었고 제일만으로도 머리아픈때라
이직문제냐 물으니 그렇다길래, 난 사실 니전공분야 잘모르잖냐
상담해와도 대답할말이 뻔하고 혹여 내 조언때문에 잘못된
판단하면 어쩌나 싶은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내가 지금 바쁘고 머리아픈일이 좀있다라고 하니
알았다고 일보라고 바쁜데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절대 나쁘거나 못된애도 아니에요 그랬음 이세월 안만났을거구요
근데 아마 속으로 절욕하진 않았어도 서운했겠죠
그러고 몇주지난 어제 제가 일바쁜것도 한숨돌려서 연락했어요
사표냈다더군요 그렇구나.. 하고 얼굴함보자 하고
담주애 보기로했는데.. 사실또 어떤 어두운 얘길 쏟아낼지
벌써 맘이 무거워요 안보면 속편하겠지만 관계를 끊기에도
제가 너무죄책감 느껴질거같고 절교할 이유도 딱히 없고..
마음쓰이는 친구라 늘 아픈손가락 같다고나 할까요
근데 제가 더는 마음의여유도 없고 어두운기운 안느끼고싶어요..
만일 만나서.. 사실 항상 힘든얘기하는거 좀 힘들다..
니가 막쏟아내고나면 그말이 귀에 맴돌아서 같이다운된다..
어디터놓을때 없는거 알지만..
우리되도록이면 밝고 긍정적인 얘기하려고 노력하면 안되겠냐
이렇게 얘기하고싶은데..
그러몀 아마 알겠다고하고.. 힘든얘기 되도록 안하겠죠
겉핥기식 관계가 될지도 모르겠어요
사실 그친구 신변에 재밌고 신나는 일 자체가 별로없거든요
그럼식으로라도 관계를 유지할지..
아니면 친구니까.. 끊어내기엔 마음아픈 친구니까
힘든얘기 들어줘가며 만나야할지.. 참 결론이 안내려지네요
전 사실 성격상 뭐든 혼자 해결하고 오히려 힘든얘기 하는거
자체가 스트레스라 남한테 저힘든얘기 잘안하거든요..
그러다보니 저만보면 하소연하는 친구보며..
얘는 나를 하소연하는도구로 아나..
서운한 맘이 드는것도 사실이에요
그렇게만 여기지 않는다는 것도 알지만,
평소에 아무런 볼일없이 안부연락도 잘안해요
가끔 너는 왜 안부도 안전하냐 물으면
너바쁠까봐.. 하는데 자기연락을 크게 달가와하지 않는다는걸
아는것도 같아요 휴...
현명하게 대처할수있는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IP : 223.62.xxx.1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
    '14.6.28 1:15 AM (49.1.xxx.172)

    글로만 보면 친구분이 어떤 분이신지 좀 알거 같아요. 원글님이 현재 친구를 바라보니 마음상태가 그렇다면 차라리 거리를 좀 둬보시는 것도 좋을듯 해요. 바보가 아닌이상 알죠. 상대가 나를 어떤 시선으로 보고 있구나 하는걸요. 친구분도 알게 모르게 알거에요. 자신이 원글님에게 부담을 준다는걸 (바쁠까봐 연락 안했다는 문장을 보면요.) 그런 상태에서 만나는 친구분도 헤어지고 돌아오는 길이 친구만나서 좋았다가 아니라, 쓸쓸함을 느낄거 같아요. 원글님도 불편할듯 싶구요. 차라리 거리를 좀 둬 보심이 어떨까요.

  • 2. 일단
    '14.6.28 1:16 AM (220.72.xxx.248)

    사람과 한번 방향지어진 관계는 사람의 성격과 같아서 잘 바뀌지 않더라고요
    그 친구분에게 엄마와 같은 책임감을 느끼시는 것 같애요, 말이 좀 우습지만....
    잔인한 말이지만 나이들고나니 그렇게까지 힘들게 받아주면서 유지할 인간관계는 별로 없어지네요
    자식과 남편, 친정 식구 정도...
    너무 그 친구가 어떻게 생각할까 하지 말고 본인이 편하게 나가세요..
    정답을 못 드려서 죄송하네요

  • 3. 경험상
    '14.6.28 1:16 AM (49.1.xxx.172)

    20년정도 된 친구면 몇년 연락 안하다가 해도 반갑게 다시 연결 되더라구요. 어색하지 않아요. 만약 어색한 경우라면 그냥 그정도 친구였다는 거죠.

  • 4. 00
    '14.6.28 1:19 AM (218.48.xxx.71)

    솔직히 말하세요 그 친구도 알아야해요..
    어둡고 우울할때는 남한테 털어놓으며 해소하지말고 동굴에 들어가 혼자 감당해야한다는 것을..
    긍정적이고 기쁜소식이나 유용한 정보등을 친구하고 주고받아야지 항상 지 내면의 힘든거 어두운이야기만 하면... 정말 넘 이기적인걸 알아야해요.. 나를 친구가 아니라 편한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생각하는거니깐요.. 애기해보거 안먹히면.. 어두운 이야기 또 할것같음 적당히 피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으실거에요..ㅜ

  • 5. 저런 사람은
    '14.6.28 1:20 AM (175.117.xxx.24)

    애인이나 배우자가 있어야돼요. 그 나이에 친구 붙들고 저러면 안돼죠

  • 6. ㅇㅇ
    '14.6.28 1:23 AM (223.62.xxx.11)

    49님 말씀대로 그친구가 그런얘기했었어요
    예전얘기지만.. 하도 자기한테 이상한 일들만 일어나니
    너는 나만나고 집에갈때 무슨생각할까
    신기하겠지 그런씁슬한 생각든다구요
    그얘기 듣고 펄쩍화내냈던거같아요
    친구 힘든얘기듣고 신기하다 재밌다 여길거같냐고
    근데 그친구도 자격지심에 그런 생각들고..
    저만나먄 항상 안좋은얘기가 많으니..
    제가 무슨생각일지 다알겠죠
    그러먄서도 안고쳐지는거 보면..
    말씀하신것들처럼 이미 그렇게 형성된 관계라
    어쩔수없는건가 싶기도해요..
    거리를 둬서 1년에 한두번 만나도
    별로 달라지지 않더라구요
    오히려 원망이 강했어요 자기한테 거리두고 연락안했다고..
    에휴 생각할수록 답이 없네요ㅠㅠ

  • 7. ㅇㅇ
    '14.6.28 1:26 AM (223.62.xxx.11)

    네 그래서 애인도 자기한테 100프로 최선다하지 않는다
    싶으면 바로끊어내고 일하는 분야 말통하는 사람을
    굉장히 필요로하더라구요
    저는 성격상 힘든얘기안하는건데 얘길안하니
    힘든일이 없다고 생각하는지 넌 항상 주변에 챙겨주는
    사람많으니까.. 좋은사람많으니까.. 이런식으로 얘기해요
    ㅠㅠ

  • 8. 고민좀
    '14.6.28 1:37 AM (110.70.xxx.200)

    되실 거 같아요 저같은 경우엔 그렇게 감정의 쓰레기통으루 나를 이용(?)했던 사람들이 일년내외로 친해진 사람들이어서.. 그런데 그렇게 오래된 친구라면 고민되실 것 같아요. 하지만 우울한 감정은 진짜 전염이 잘 되고 자기속마음 얘기 하면서 남 기분까지 우울하게 만드는 건 정말 이기적인 처사라는 것을.. 왜 친구는 모를까요. 거리를 두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인 거 같아요. 나같으면 그 친구에 대한 미안함보다 20년동안 그런 징징거림을 견뎌냈던 내 마음에게 먼저 미안할 거 같아요.

  • 9. 친구
    '14.6.28 1:41 AM (49.1.xxx.172)

    1년정도 거리를 뒤 보신적도 있으신거군요. 그런데, 친구 반응이 저 정도라면 위에 다른 답글 달아주신 분들 말씀처럼 원글님 마음 편하신 방향으로 하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그 친구분에게는 어쩌면 잔인할 수도 있겠지만..

    다른분 말씀처럼 어둡고 우울한건 타인으로 해결되긴 힘든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도 정말 좋은일이라고는 10,000에 1나 있을까 말까 하는데요. 나머지 9,999가지 어둡고,힘들고, 우울한 부분은 혼자만의 방에서 감당합니다. 친구지만 냉정하게 타인에게는 좀 우울한 이야기도 유머섞어가면서 나중에는 호호깔깔 웃고 이야기 하면서 끝내요. 슬프고, 우울하고 어두운 느낌을 주는 사람을 좋아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라는 생각에서요.

    글 보니 원글님께서 정이 많으신분 같아요. 친구분이 씁쓸하다고 했을때 화냈다는 말씀을 하시는거 보면요.
    이제는 거리를 두시되 친구분께서 원망하는 말씀을 하시면 같이 맞받아치세요. 나도 힘들었다고, 글로만 보면 약간 일방적인 관계인듯한 분위기가 보여요. 친구분은 끓임없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에 대해 토로하고 원글님이 받아주는 형국같은.
    이제는 원글님께서 다 받아주고, 들어주는 입장에서 탈피하시려는 노력이 필요할 듯 싶어요.

    글은 길게 써도 도움이 안되는거 같아서 죄송하네요.

  • 10. ㅇㅇ
    '14.6.28 1:50 AM (223.62.xxx.11)

    아니에요 조언들 정말 감사하고 도움됩니다..
    아마 저도 답은 알고있으면서
    다른사람들에게 그래도된다는 면죄부를 받고싶었나봐요
    그친구도 회사에선 엄청밝게 행동해서 아무도 속내를
    모른다하더라구요 저랑 몇안되는 사람앞에서만
    가면을 벗고 본래 얼굴이 나오니 미안하다고..
    근데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된다고..

  • 11. 으악
    '14.6.28 1:56 AM (220.72.xxx.248)

    님, 다른데선 엄청나게 밝게 행동하면서 님한테만 그런다면 더더욱 문제있는 거 아닌가요

  • 12. ..
    '14.6.28 2:06 AM (180.231.xxx.67)

    저에게 엄청 징징거리던 친구..
    회사 그만둬야겠다. 나 너무 힘들어. 월요일날 사표쓸거야. 라고 해서
    엄청나게 맞장구 쳐주었더니, 나도 잘 모르겠어.. 라면서 다니고....
    그러면서 또 회사사람 욕 하고. ㅆ들어가는 욕까지 서슴치 않던 친구...

    처음에는 정성을 다 해서 맞장구 쳐줬는데, 자연스레 한 쪽만 받아주는 관계가형성되더라고요. 오히려 내 힘든얘기는 귀담아 듣지 않고 대충 한 두마디 얘기하고 다시 자기 힘든얘기 무한 반복...

    저는 힘든 일 발생했을 때 부정적인 기운을 주기가 너무 미안해서,
    친구들에게 내 고민들어줘서 고맙다고 얘기하고,
    그때 당시 긴 조언해 준 친구들을 마음 속 깊이 고마운 마음을 간직할 만큼 소중히 생각합니다.

    근데 그 친구는 만날 때마다 연락할 때마다 힘든 얘기 주구장창..
    정말 길고 긴 징징거림에 제가 미쳐버릴 지경이었습니다.
    저라면 제가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절대 그러지 않을 거 같다는 생각...
    근데 이렇게 하소연 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라고요.

    그래도 친구 분께서는 좋으신 분이시라니 다행이지만..
    곁에 있어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으쌰으쌰 같이 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기에도
    우리 인생은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 13. ㅇㅇ
    '14.6.28 2:07 AM (223.62.xxx.11)

    그쵸? 제가 너무 이관계에 익숙해져 있었다는걸
    댓글보면서 더느끼네요
    힘든친구라 그럴거야 오죽힘들면 그럴까
    일케 생각하면서요..
    근데 말씀들이 맞아요
    성숙한 어른이라면 그리고 자기한테 소중한 친구면
    너무 그렇게 바닥만 보여주면 안되는거같아요..
    그러먄 관계가 지속이 안되고..그게 두려워서라도요

  • 14.
    '14.6.28 4:42 AM (122.36.xxx.75)

    우울할때만 나를 많이 찾는사람이라...
    좋은관계는 아니네요 상대편이 님기분생각했다면 계속 우울함을 말하진않을거에요‥
    안좋은일 있어 친구에게 하소연 하더라도 잠시만 하지 계속하진않아요
    듣는 사람얼마나 힘들겠어요‥

  • 15. ...
    '14.6.28 4:43 AM (24.86.xxx.67)

    저는 그런 친구인데 착하고 그러면 제가 할 수 있는 것 만큼 들어주고 잠시 거리를 둬요. 그럼 그 일이 해결되고 나면 이랬다 저랬다 연락이 오죠. 그럼 그랬냐... 잘했다.. 잘될꺼다.. 그러다가 잘 지내요 그러다가 또 부정적이어지고 제 기를 빨아먹는 느낌이 들면 다시 조금 거리를 둬요. 그런식으로 조절해서 이제 그 친구가 만이 강해지고 밝아졌어요. 제가 칭찬해줘요. 예전엔 맨날 당하기만하고 그래서 참 답답하기도 했는데, 정말 많이 강해져서 멋있고 자랑스럽다고요. 이친구는 조언을 하면 그래도 들어요. 그렇지? 근데 알면서도 대처를 못하는 스타일? 끌러다니는 스타일? 그러다가 하소연은 저한테 와서 하는.. 그런 사람이였는데. 이제 많이 많이 줄었어요. 저보고 은인이라고 해요.. 전 한게 별로 없는데 그냥 어려울 때 조언해주고 들을 수 있는 만큼 들어준게 다에요. 원글님 친구도 힘든 시기가 지나면 점점 좋아질테니 좀 거리를 두고 지켜봐주세요.

  • 16. 저는
    '14.6.28 6:29 AM (222.119.xxx.225)

    끊어냈습니다
    저 친구는 원글님께 징징거리는것만 하지 부정적인 말들과 남들을 지적하는 말은 안하는가보네요
    제 친구였던 애는..징징은 기본이고 어찌나 그리 부정적인 말만 뱉어내고 지나가는 행인들 다 지적하고..
    제 성격으로 진작 쳐내야 했던 친구인데 20대를 같이 공유했고 무엇보다 어머니가 갑작스레 돌아가시는 바람에 저라도 챙겨줘야 되겠다고 생각을 했었는데..이런 사람들이 자기 틀을 못 나오거든요
    저한테 잘못하는건 없었는데..정말 부정적인 말은 영혼을 갉아먹는거 같더군요
    그래서 끊었는데 결론은 너~무 시원해요 ㅠ 세상엔 좋은 사람도 너무 많고 정말 서로 위안이 되는 관계 챙기기도 바빠요
    원글님이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고 지금 건강한 친구관계로 안보입니다 오히려 그분한테 원글님이 세뇌된걸로 보여요 ㅠㅠ 연락 안하면 죄책감 느끼실 정도라니..저는 벗어나시길 추천합니다 친구란 돌봐주는게 아니라 서로 같이 걸어가는 사이라고 생각해요

  • 17. .....
    '14.6.28 11:45 AM (222.232.xxx.47)

    힘들어도 혼자 삭히고 다른곳에 눈돌려 삶의 다양성을 찾으려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친구의 친구의불행도 전염된다는데 너무 현명하지 못하고 어찌보면 이기적인 친구입니다.부모에게라도 감정절제를 해야할진데 친구라면 더더구나 배려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 18. 저도 원글님 스타일
    '14.6.28 11:57 AM (125.177.xxx.190)

    그래서 누구한테 힘든거 하소연하고 이런거 못해요.
    부담스러울까봐 일부러도 안하구요.
    저렇게 징징대는 스타일의 사람들이 있던데 참 부담스럽죠.
    원글님이 너무 오랫동안 받아주셨네요.
    본인이 냉정한걸까 의심하지말고 나쁜 얘기할때는 거리를 두세요.
    대놓고 내가 너무 힘들다 그러지말아라 이런 얘기해봐야 달라지지 않을거예요. 서운해만 할걸요?
    너의 징징거림을 내가 이제는 다 못받아주겠다.. 이런 분위기를 풍겨야 조심할거예요.
    성인들이 자기 고민은 스스로 해결하면서 가끔씩 조언만 얻어야지 왜 그렇게 기대는지 모르겠어요.

  • 19. 님이 착하니까
    '14.6.28 7:39 PM (119.149.xxx.168)

    함부로 하는 듯..............

    ㅠㅠㅠㅠ 좀 거리를 두셈.

    정말 못된 애 아니라면

    거리를 뒀다가 다시 친해지는 것도 괜찮을듯...........

  • 20. 행복한 집
    '14.6.29 9:50 AM (125.184.xxx.28)

    벌써 맘이 무거워요 안보면 속편하겠지만 관계를 끊기에도
    제가 너무죄책감 느껴질거같고 절교할 이유도 딱히 없고..


    감정은 전염력이 강해요.
    님이 왜 죄책감을 느끼세요.


    착한거 아는데
    그건 친구가 인생을 힘차게 사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요.
    제발 서서히 님을 의지 하는 감정쓰레기통을 치워주세요.
    친구를 위한다면 친구야 힘차게 살아라
    만나는 횟수도 줄이고 전화도 점점 줄이시고 친구가 혼자서 자립할수 있게 지켜만 봐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978 미국 공대중 미시간 공대는 어느정도 수준인가요? 12 엄마 2014/08/14 8,667
406977 식당에서 아이들 동영상 틀어주는거요. 20 궁금해요 2014/08/14 3,089
406976 천주교의 모든 건물 및 자금은 개인소유는 아무 것도 없다 알고 .. 18 궁금 2014/08/14 3,360
406975 판매원이 인터넷으로 사라고 권유 후 매진 2 .. 2014/08/14 1,017
406974 상속 관련하여 잘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려요. 7 어렵네요 2014/08/14 1,723
406973 이런 주택이 잘 팔릴까요? 3 객관적시선 2014/08/14 1,313
406972 방독면쓰고 뛰면 숨쉴수있나요? 4 .. 2014/08/14 771
406971 헉~석촌동 지하 동굴좀 보세요. 30 .. 2014/08/14 12,015
406970 타로카드 잘 맞아본 적 있으세요? 2 ... 2014/08/14 2,219
406969 단원고 아버지 십자가 순례 무사히 마쳤습니다 13 ㅇㅇ 2014/08/14 1,403
406968 스트레칭하다가 전기가와요 1 수앤준 2014/08/14 790
406967 부산 남포동에 있는 유디치과 1 ... 2014/08/14 3,259
406966 우리네인생은 4 우리너인생 2014/08/14 1,365
406965 ”대통령 풍자그림 16일까지 전시하라” 최후통첩 세우실 2014/08/14 1,125
406964 학교 폭력위원회는 언제 열리나요? 13 ... 2014/08/14 2,020
406963 100원 기부 방법? rlqn 2014/08/14 616
406962 [끌어올림] 82 모금 계좌 입니다. 4 불굴 2014/08/14 704
406961 거의 모쏠남과의 연애.........? 6 에헤라디야 2014/08/14 3,220
406960 회사에 점심 도시락 싸가시는 분들요. 10 도시락 2014/08/14 4,994
406959 눈물 흘리는 법을 잊은 그대에게 여행가방 2014/08/14 1,279
406958 저는 시어머니 육아보다는 시터 육아가 훨씬 좋더라고요. 21 워킹맘조언 2014/08/14 6,086
406957 교황."이들이 세월호 가족입니다"하자마자 14 .... 2014/08/14 14,123
406956 천원식당 7 천원 2014/08/14 1,891
406955 요즘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세일중일까요? 3 일산 2014/08/14 1,541
406954 단독]목격자 김일병;윤 일병 배 지근지근 밟아..심폐소생술 말도.. 11 ㅇㅇㅇ 2014/08/14 2,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