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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일을 하루에 세네번씩 보는 남편.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걸까요?

... 조회수 : 2,590
작성일 : 2014-06-27 23:47:33

원래 장이 안좋아서 유산균제제 장복중이고요.

최근 몇년간은 많이 나아져서 급 설사를 하거나 배가 아파서 힘들어하는일이 많이 줄었어요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고 병원에서 그랬고요..

요몇년간은 그래도 일이 좀 편해지고 직장도 가까워져서인지 배가 아프다거나 설사는 안하는거 같은데

변을 하루에 세네번은 보나봐요.아침,저녁에 한번씩, 회사에서도 한번은 보는거 같고요.

의사선생님들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매일 똥쟁이라고 놀렸는데 갑자기 급 무서워지네요.

저는 이틀에 한번이나 할까하는데...말이죠.ㅜㅜ

 

IP : 61.253.xxx.1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
    '14.6.28 12:12 AM (220.72.xxx.192) - 삭제된댓글

    하루최소한번..
    전날 술마신 날은 두세번..
    저도 완전 과민한 대장이라 과식하거나 매운거 먹거나 스트레스받거나 하면.. 그냥 직빵이에요. ㅠㅠ
    대신 살은 잘 안찌는 듯..

  • 2. ...
    '14.6.28 12:27 AM (211.36.xxx.200)

    저도 장이 초예민해서 술,밀가루 기름진 음식 찬 거 먹으면 하루 다섯번은 우습습니다 그런고로 유산균 현미랑 양배추는 제게 은혜와도 같다고나 할까요 칼슘 마그네슘을 지금은 안먹는데 걔들 먹을때는 더 많이 갔어요ㅠㅠ

  • 3. 원래 체질
    '14.6.28 1:07 AM (116.121.xxx.142)

    시댁 식구들이 다들 장이 별로 안좋은데 화장실 하루에 서너번씩 가신대요.
    살이 안찌셔서 전 오히려 부럽던데^^
    원래 체질이라 크게 건강에 이상 있는 거 같지는 않고요.
    일상 생활에 지장있을 정도 아니면 그냥 유산균 먹고 찬 거 안먹고 하는 식으로 관리 하시면 되는 거 같더라고요.
    대신 몇년에 한번 대장 내시경 정도는 해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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