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08008&CMPT_C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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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위 공직후보는) 모욕에다가 인신공격을 받을 하등의 이유가 없는 사람인데 아주 망신주기 청문회를 하니까 이거는 정말 문제다 해서 제가 계속 문제제기를 했던 것"이라며 "안대희·문창극 전 후보자의 중도 낙마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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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그는 "청문회가 TV에 중계 돼야지만 청문회가 되는 게 아니다, 그러니까 자꾸 청문하려는 사람들이 이것을 정치공세 수단으로 한다"라며 "저는 이것이 옛날 5공 청문회 때 노무현이 명패 집어던진 데서부터 이 폐해가 비롯됐다고 생각한다"라고 주장했다.
토론상대로 출연한 김기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아무리 그러셔도 전직 대통령에 대해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지적하자, 그는 "그냥 하실 말씀이나 하세요"라고 맞받았다.
이에 김기식 의원이 "김진태 의원님이 막말, 막말하시는데 국회에서 막말 가장 많이 하시는 분이 누구십니까"라고 하자, 김진태 의원은 "보세요, 토론 상대자를 대고 이런 비하발언을 하잖아요, 이런 분들이 인사청문회를 어떻게 운영을 하겠습니까"라고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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