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로수길 옷이 다 제평꺼는 아니겠죠..?

ee 조회수 : 3,808
작성일 : 2014-06-27 19:14:09

제평을 한두달에 한번 정도 가요

나름 찜해놓은 가게들이 있어서 그 가게들 위주로 눈여겨보고 (주로 2층이요)

한번 가면 허탕치는 경우는 거의없고 한두벌은 꼭 사는 편이에요

근데 아주 가끔 정말 단한벌도 살게 없을때도 있어요 허무하게.. 주차비도 드는데..ㅠㅠ

그리구 가로수길에 최근들어 제스타일로 예쁜옷만 파는 가게를 찾았어요

메인스트리트 끝쯤에 있는 곳인데 옷을 잘골라다 놓고 옷종류도 많고 디피도 보기좋게 색깔별로 잘해놨더라구요

옷을 아주 소량으로만 가져다 놓는지 한벌 팔리면 쟁여둔거 없어서 못사고..

암튼 그런데 제평에서는 못보던 옷들이 꽤 많더라구요 그 집에는..

물론 동대문에 제평만 있는 거 아니고 도매장사만 하는 쇼핑몰이 많을테니 그런데서도 오겠지만..

뭐랄까.. 동대문 옷 아닌거 같기도 한, 암튼 잘 셀렉한 옷들이 많더라구요 가로수길 그 옷집엔요..

물론 제평보다는 가격대가 좀더 나가요..

그래두 가면 한 옷가게 안에서 맘에 드는 옷 한두벌은 꼭 고를 수 있을 정도니

제스타일이 많은 거 같긴 해요..

담주에 일이 있어서 내일 나간김에 옷을 꼭 사야하거든요..

제평을 갈지.. 가로수길 그 옷가게를 갈지.. 고민이네요..

한 군데 밖에 못갈 거 같은데..

최근에 제평가신 분들.. 예쁜거 많이 나왔나요...?

참고로 저는 정장스타일은 아니지만 여성스럽고 하늘하늘.. 그런 거 좋아해요.. ㅎㅎ

쓰고 보니 그냥 혼자 떠드는 잡담이네요 지송~ㅎㅎ

IP : 61.73.xxx.7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27 9:48 PM (175.194.xxx.135)

    동대문엔 제평말고 많은 도매시장이 있잖아요
    대부분 거기 옷이긱해요
    제평은 다른 곳 도매상인들이 소매하려고 들어가기도 해요
    예전 제일평화는 쇼핑하기 재밌었는데..지금은 좀 비싸죠?
    뭐 여러가지 살거아니라면 그냥 가로수길 샵에서 입어보고 하나 사는게 좋을거 같네요

  • 2. ㅇㅇ
    '14.6.27 11:58 PM (223.62.xxx.11)

    넹 요즘은 좀 비싸더라구요
    제가 최근에 산 블라우스랑 스커트
    다 여름상품인데 6-7만원이었어요
    질은 좋고 다른데선 더비싸겠지만
    훌쩍 옷가격대가 다 올랐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ㅠ
    근데 제평에 도매상들이 소매하려고 간다는건
    자기개인옷 사러간단 말씀인가용?
    도매상인들은 도매가에 살수있을텐데 소매하려고
    들어간다는게.. 아.. 소매로 팔려고간다는 말씀인가^^;

  • 3. ...
    '14.6.28 6:05 AM (209.195.xxx.51)

    가게 이름좀 알려주세요~
    혹시 brush? 여기인가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2766 바지사이즈67이면? 5 이해딸림 2014/06/28 17,033
392765 땅 평수 계산할줄 아시는분~ 4 dd 2014/06/28 2,349
392764 강남역 중급 영어회화 eunah 2014/06/28 963
392763 소설 번역하시는 분 계신가요? 3 m.m 2014/06/28 1,782
392762 이겼대, 이겼데 뭐가 맞나요. 13 맞춤법 2014/06/28 4,949
392761 회원카드는 있고 삼성카드 없는 상태에서 3 코스트코 2014/06/28 1,706
392760 급하게 상하이 출장가게 됩니다. 4 출장싫어 2014/06/28 1,428
392759 사이버 인간관계...속상해요 8 .. 2014/06/28 2,716
392758 한국콘서바토리(한국국제예술원)알고계신분 도움부탁해요 궁금 2014/06/28 931
392757 교통사고 합의금 8 깔둥이 2014/06/28 3,176
392756 커피우유먹고 잠못잤어요 6 불면 2014/06/28 1,915
392755 낡고 불안한 고리 1호기 문닫기 캠페인 (원전) 2 37살폐로 2014/06/28 941
392754 공기업 기타성과상여금 이란게 먼가요? 7 ... 2014/06/28 3,345
392753 왕따는 피해자도 책임이 있다? 4 루나틱 2014/06/28 1,933
392752 연락준다는 말한마디에 기다린 제가 한심하네요 3 여름 2014/06/28 2,836
392751 개과천선 조기종영이 혹시 외압때문에? 14 조작국가 2014/06/28 2,400
392750 요즘 서울역쪽에서 일하게 되면서 노숙자분들을 많이 볼 수밖에 없.. 6 혼란스럽다 2014/06/28 1,928
392749 양파즙은 어디 제품이 좋은가요? 2 ㅇㅇㅇㅇ 2014/06/28 2,630
392748 고소영은 살짝동남아사람같지않나요? 19 ㄴ가 2014/06/28 4,845
392747 혈압기 괜찮은거 있을까요? 1 혈압기 2014/06/28 1,396
392746 여중생.친구들끼리 워터파크 6 .. 2014/06/28 1,947
392745 식비 얼마나 드시나요? 1 .. 2014/06/28 1,609
392744 왕따 괴롭히는 심리가 뭔가요? 9 2014/06/28 3,301
392743 도시가스는 자동이체가 어려운걸까요? 3 의문 2014/06/28 1,646
392742 영구 제모 6 털싫어 2014/06/28 2,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