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친구 이기적이지 않나요?

..... 조회수 : 1,494
작성일 : 2014-06-27 16:59:40
대학교에서 알게된지 얼마안된 친구인데
같이 놀다가 한 이틀전부터 서먹서먹해서
밥도 같이 안먹고 말을 거의 안하고 지냈어요
딱히 두드러지는 이유는 없었고요
그친구가 다른 무리랑 놀더라고요
저는별로 신경 안썼어요. 근데 공강시간에 카톡와서 같이 쇼핑하러 갈려냐고 먼저 그러데요
그ㅓ면서 자기 커피하나 사먹는다고 저보고 사준다는데 전 그냥 괜찮다고 햇어요
갔다가 이뿐거 뭐하나있어서 충동구매를 했는데
보니까 자기동생 생일이라고 선물사야 된다면서 그제야 하나 사더라고요
저보고 뭐가 괜찮냐고 물어보면서요...
(제가 평소에 사람들한테 세련됐다는 말을 자주듣고
뭐 옷이나 가방 악세사리 안친한 사람들한테 이쁘다고 칭찬듣는 편입니다 )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자기친한친구는 오늘 없고
아쉬우니까 같이가자고 한거같아요
좀 어이없고 이기적이다는 생각이 드네요
멀리하는게 좋겠죠?
IP : 210.120.xxx.5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526 19금)미삼이라는곳이 그유명한 미아리 맞나요? 7 2014/10/27 13,112
    430525 관리실없는 아파트 전세 세입자인데, 월 관리비중 장기수선충당금... 4 요룰루 2014/10/27 1,559
    430524 신해철 - 그대에게(故노무현 前대통령 추모콘서트) 4 참맛 2014/10/27 2,359
    430523 그가있어서 행복했습니다 2 Drim 2014/10/27 516
    430522 신해철...님의 비보를 접하다니... 멍하네요 명복을 빕니.. 2014/10/27 963
    43052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 2014/10/27 526
    430520 이 계절에 가신 분들... 1 아스라한 별.. 2014/10/27 700
    430519 로그인도 안했는데. 4 ... 2014/10/27 925
    430518 발길이 떨어지시던가요.......어찌 떠나셨나요........... 2 하....... 2014/10/27 1,214
    430517 공중도덕 1 ... 2014/10/27 374
    430516 죽음이 참 가까이에 있네요 2 ** 2014/10/27 1,833
    430515 내 마음깊은 곳에 너. . . 1 인생사. ... 2014/10/27 1,033
    430514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 2014/10/27 742
    430513 혹시 집주인이 전세 만기 전날이여도 집 비어 달라 할 수 있는거.. 2 전세 2014/10/27 974
    430512 아이 손등 화상 관리 10 직직 2014/10/27 1,453
    430511 신해철님.. 미친듯이 눈물만 나네요 1 girlsp.. 2014/10/27 782
    430510 유난히 올 한해 가수들이 많이 떠나네요 2 허망 2014/10/27 2,160
    430509 너무 충격입니다.공황상태..ㅜ ㅜ 3 ... 2014/10/27 2,216
    430508 초등2학년 여자애들 몰려다는거~~ 4 웃기네 2014/10/27 1,176
    430507 다음 세상에도 내 친구로 태어나줘. 2 ... 2014/10/27 1,082
    430506 아..해철님..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3 유리핀 2014/10/27 916
    430505 왜 좋은 사람들은 이리 일찍 우리 곁을 떠나나요?ㅠㅜ 18 이런 썩을!.. 2014/10/27 2,940
    430504 신해철씨 이번도 오보라고 해줘요 ㅠㅠㅠ ㅠㅠ 2014/10/27 605
    430503 [속보] 신해철씨가 고인이 되었네요 59 심플라이프 2014/10/27 16,543
    430502 이승환 보더니 신랑 하는말이 히든싱어보던.. 2014/10/27 3,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