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포커스> 공영방송, 길은 있는가? -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과 방송사 구성원의 의지가 필요하다 : 이완기 민언련 상임대표가 길환영 전 KBS사장의 해임을 계기로 '길환영 방지법'으로 지배구조 개선을 비롯해 '사장추천위원회', '노사 동수 편성위원회' 등 여러 제도적 장치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또한 공영방송 구성원들의 성찰과 의지로 방송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확보해야함을 더불어 제기했다.
<시시비비> 표로 보는 6ㆍ4 지방선거 방송보도 - 무관심과 편파로 얼룩진 6ㆍ4 지방선거 : 지난 6. 4 지방선거에서 민언련은 전국언론노동조합과 함께 '공정선거보도감시단'을 구성해 총 17편의 모니터링보고서를 제출했다. 이를 총정리한 보고서를 통해 공영방송사들의 선거보도량 부족과 분석보도 부족, 광역단체장 후보에 편중 등을 데이터로 증명했다.
<참견> 문창극의 자진사퇴로 물거품이 된 보수언론들의 ‘헛발질’: KBS의 문창극 강연영상 보도에 대한 보수언론의 ‘왜곡보도’라는 억지 주장을 낱낱이 밝혔다. MBC는 지난 20일 <긴급대담 문창극 총리 후보자 논란>을 편성했고, 종편과 조중동은 연일 KBS 보도는 편파와 왜곡이라며 억지를 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