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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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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 겪은 바로는 '시간약속'

... 조회수 : 1,452
작성일 : 2014-06-27 09:38:39

잘 안지키는 타입들이요. 5-10분 늦는 것 이외에(이건 진짜 일진이 안좋은 날은 그럴 수도 있잖아요)

나머지 대책없이 1시간 이상 늦는 사람들을 면면히 지켜본 결과...

얼마간은 시간약속한 대상보다 자기가 '갑'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었어요. (아니라면 드물게 한 번보고 말 사람이라서?)

그 갑의 기준에는 여러가지가 포함되지만, 그러다가 가끔 원리원칙대로 행동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어이없고 화가 나니까 쎄게 나가면  늦을 수 밖에 없는 자신의 상황탓;;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구요.

약속은 제대로 못지키는 대신에 다른 걸로 무마( 식사를 대접한다거나?)하거나 하면서 넘어가는데, 상대방은 쌓이고 있는 거지요.

자신이 을의 입장에서는 시간약속같은 것 절대로 오버타임할 수가 없는 이치잖아요.

IP : 211.109.xxx.1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가 아는 사람중에
    '14.6.27 9:44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비슷한.사람있는데 약속에 늦는게.다반사고 심지어 당일날 약속을.취소도 잘해요. 대신 미안하다며 뭔가를 베풀고 싶어하기도 하는데
    제가 내린 결론은 직장생활을.해본 경험이 전혀 없어서 자기가 하는 행동이 얼마나 불쾌감을 주고 신용을 떨어뜨리는 일인지.인지를 못하는거 같아요. 미안하다며 해맑게 웃으며 대충 넘어가는거죠.
    가끔 보고는 있지만 마음속에선 신용없는 사람으로 낙인찍어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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