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매매시 매입자가 보통 몇번 정도까지 집을 보이나요?
아들 사준다고 집을 보러와서 집 컨디션이 좋다고 흡족해 하며 계약하겠다고...
그래도 아들이 봐야하니 내일 집 보고 바로 계약하자고..
전 중요한 일이니 주말에 있는 스케줄 취소하고 계약할 준비하고 있었는데 집 본후 예비며느리도 보고 싶어하니 일요일에 한번 더 보고 월요일에 계약하자며 일요일까지 꼼짝 못하고 집을 보였는데 며느리가 집이 좁다고 싫다고 버티나봐요
삼일 내내 계약 할듯 해서 꼼짝 못한것도 짜증나고
신혼초에 30평 좁아서 싫다고 거부하는 그 아가씨도 이해 안가고....
아무튼 저도 곧 집을 사야 하는 경우라서 궁금해요
보통 집 사기 전에 몇번정도까지들 방문하시나요?
1. ㅇㅇ
'14.6.27 9:33 AM (124.58.xxx.33)방문이야 사람따라 달라요. 솔직히 집 내부도 안보고, 위치만 보고 아파트야 다 거기서 거기라고 바쁘다고 보지도 않고 계약하는 사람부터, 집 사겠다고 10번 보고, 집 너무 맘에 든다고 살테니까 다른사람한테 팔지 말라고 신신당부하고 정작 안사는 사람도 있고. 그래도 보통은 한두번 보고 계약하죠. 그런데 살 며느리가 30평아파트 작다고 싫다그러는거 보니, 그 사람들 님네집 안살거 같아요. 그 사람들 스케쥴에 맞추지 말고 편한시간에 돌아다니세요.
2. 할 사람은
'14.6.27 9:45 AM (112.173.xxx.214)못해도 두번은 보더라구요.
저두 그랬구요.
딱 한번 보고 집 산 사람은 없었네요.
그리고 가게약금 안넣었음 절대 두번이상은 보여주지 마세요.
두번은 보여주는데 세번 볼 정도면 가계약금 넣고 보라고 하세요.
진짜 생각있는 사람들은 그렇게 합니다.3. 저는
'14.6.27 9:47 AM (14.53.xxx.1)한 번 보여주고 바로 계약했어요.
계약 끝낸 뒤 다른 가족과 같이 와서 다시 한 번 보자고 하더라구요.
원글님 경우 그 상대가 구입 의사 없어 보입니다.4. ...
'14.6.27 10:00 AM (61.253.xxx.22)아~~좋은 말씀들 감사해요
잘 몰라 미련하게 끌려다녔네요..5. 주은정호맘
'14.6.27 10:39 AM (112.162.xxx.61)저희시엄니 지난주에 이사하셔서...
살던집은 구입자가 2번정도 보러 왔구요(아줌마 혼자서, 아줌마 아저씨 아들들 같이)
새로 이사갈집은 제가 한번 시엄마랑 저랑 두번째 보고 그날 저녁때 시누가와서 세번째보고 계약했어요6. qas
'14.6.27 10:45 AM (112.163.xxx.151)세번까지 보여주셨으면 더 보여주시지 마세요.
윗님 말씀대로 가계약금 걸면 보여주겠다고 하시구요.7. 계약전에
'14.6.27 1:32 PM (14.32.xxx.157)두번은 보게 되더군요. 두번 보고도 계약 안하는 사람들 많고요.
저도 작년에 집 팔고 사고 해봤는데, 두번 이상 보러 오는 사람들 많았어요.
세번까지는 보여줄 필요 없습니다.
보통은 처음 봤을때 집이 마음에 드니 계약할 마음으로 한번 더 보자고 하는 경우가 많아요.
혼자 보러 왔다가 괜찮다 싶으니 가족이 다 같이 한번 더 오는데 두번째 보면서 맘이 변하는 경우도 많아서 두번 보고도 계약 안하기도 하죠.
세번째는 윗분 말대로 계약후에 보러 오는편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0009 | 요즘은 왕골가방이나 밀짚가방 드는 사람 거의 없죠? | 여름 | 2014/07/20 | 1,596 |
400008 | 가슴수술함 만질때 많이 다른가요 10 | .. | 2014/07/20 | 9,467 |
400007 | 우리 애는 떡볶이를 너무 좋아해요. 4 | 제법 수준급.. | 2014/07/20 | 1,932 |
400006 | 으 방구 때문에 *망신 5 | 구린네맘 | 2014/07/20 | 2,266 |
400005 | 하루견과~ 2 | 하루견과 | 2014/07/20 | 1,711 |
400004 | 96일,잊지마시고10분외 실종자님들을 불러주세요! 24 | bluebe.. | 2014/07/20 | 1,195 |
400003 | 어딜가나 중국인들이 많이 보이는 이유 ? 20 | ㅈㄱ | 2014/07/20 | 4,469 |
400002 | 왕좌의게임 난 왜 재미가 없을까요 ㅠ 18 | 미드애기 | 2014/07/20 | 4,853 |
400001 | 차라리 중딩 때 빡세게 시키는 게 더 나은가요? 16 | 학원비 글 .. | 2014/07/20 | 4,521 |
400000 | 샌들 사고 고민이네요. 3 | ㅅ샌들 | 2014/07/20 | 2,572 |
399999 | 제주도관광 질문요! 운전 못해도 자유관광 가능한가요? 7 | 질문이 | 2014/07/20 | 1,586 |
399998 | 운전하시는분들 이거 저도 과실인가요? 6 | 사실막내딸 | 2014/07/20 | 1,689 |
399997 | 고소공포증 있으면 아파트 높은층 못사나요? 12 | ㅇㅇ | 2014/07/20 | 5,104 |
399996 | 저 껍질이 생겨요. 7 | 갑각류 | 2014/07/20 | 2,890 |
399995 | 쪽파도 농약 마니 뿌릴까요 8 | 농약 무서워.. | 2014/07/20 | 2,223 |
399994 | 서울교대 이과전형이 궁금합니다 3 | 고3맘입니다.. | 2014/07/20 | 1,784 |
399993 | 유치원때 친구.. 4 | ... | 2014/07/20 | 1,943 |
399992 | 중국집 주인과 한바탕했네요 9 | ㅇ | 2014/07/20 | 4,072 |
399991 | 앞으로 우리나라 식량문제..위험하지 않나요? 8 | ㅊㅊ | 2014/07/20 | 1,871 |
399990 | 밥대신 먹을 물에 타먹는 거.. 12 | 살빼자..ㅠ.. | 2014/07/20 | 3,194 |
399989 | 팔자 주름에는 어떤 시술을 해야 하나요? 2 | 팔자주름 | 2014/07/20 | 2,662 |
399988 | 쌀개방, 너무 위험한데요 5 | 쌀은 우리의.. | 2014/07/20 | 1,708 |
399987 | 아, 빨랑 음악 들으며 82 해유~~ 22 | Muse 8.. | 2014/07/20 | 1,696 |
399986 | ”거슬린다”며 세월호 노란리본 훼손 인증샷 일베 회원 12 | 세우실 | 2014/07/20 | 1,680 |
399985 | 펑 26 | 휴 | 2014/07/20 | 3,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