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매매시 매입자가 보통 몇번 정도까지 집을 보이나요?

.... 조회수 : 2,221
작성일 : 2014-06-27 09:27:34
물론 신중해야 하는거 알지만 보통 몇번까지 집을 보는지 궁금해서요..
아들 사준다고 집을 보러와서 집 컨디션이 좋다고 흡족해 하며 계약하겠다고...
그래도 아들이 봐야하니 내일 집 보고 바로 계약하자고..
전 중요한 일이니 주말에 있는 스케줄 취소하고 계약할 준비하고 있었는데 집 본후 예비며느리도 보고 싶어하니 일요일에 한번 더 보고 월요일에 계약하자며 일요일까지 꼼짝 못하고 집을 보였는데 며느리가 집이 좁다고 싫다고 버티나봐요
삼일 내내 계약 할듯 해서 꼼짝 못한것도 짜증나고
신혼초에 30평 좁아서 싫다고 거부하는 그 아가씨도 이해 안가고....
아무튼 저도 곧 집을 사야 하는 경우라서 궁금해요
보통 집 사기 전에 몇번정도까지들 방문하시나요?
IP : 61.253.xxx.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6.27 9:33 AM (124.58.xxx.33)

    방문이야 사람따라 달라요. 솔직히 집 내부도 안보고, 위치만 보고 아파트야 다 거기서 거기라고 바쁘다고 보지도 않고 계약하는 사람부터, 집 사겠다고 10번 보고, 집 너무 맘에 든다고 살테니까 다른사람한테 팔지 말라고 신신당부하고 정작 안사는 사람도 있고. 그래도 보통은 한두번 보고 계약하죠. 그런데 살 며느리가 30평아파트 작다고 싫다그러는거 보니, 그 사람들 님네집 안살거 같아요. 그 사람들 스케쥴에 맞추지 말고 편한시간에 돌아다니세요.

  • 2. 할 사람은
    '14.6.27 9:45 AM (112.173.xxx.214)

    못해도 두번은 보더라구요.
    저두 그랬구요.
    딱 한번 보고 집 산 사람은 없었네요.
    그리고 가게약금 안넣었음 절대 두번이상은 보여주지 마세요.
    두번은 보여주는데 세번 볼 정도면 가계약금 넣고 보라고 하세요.
    진짜 생각있는 사람들은 그렇게 합니다.

  • 3. 저는
    '14.6.27 9:47 AM (14.53.xxx.1)

    한 번 보여주고 바로 계약했어요.
    계약 끝낸 뒤 다른 가족과 같이 와서 다시 한 번 보자고 하더라구요.

    원글님 경우 그 상대가 구입 의사 없어 보입니다.

  • 4. ...
    '14.6.27 10:00 AM (61.253.xxx.22)

    아~~좋은 말씀들 감사해요
    잘 몰라 미련하게 끌려다녔네요..

  • 5. 주은정호맘
    '14.6.27 10:39 AM (112.162.xxx.61)

    저희시엄니 지난주에 이사하셔서...
    살던집은 구입자가 2번정도 보러 왔구요(아줌마 혼자서, 아줌마 아저씨 아들들 같이)
    새로 이사갈집은 제가 한번 시엄마랑 저랑 두번째 보고 그날 저녁때 시누가와서 세번째보고 계약했어요

  • 6. qas
    '14.6.27 10:45 AM (112.163.xxx.151)

    세번까지 보여주셨으면 더 보여주시지 마세요.
    윗님 말씀대로 가계약금 걸면 보여주겠다고 하시구요.

  • 7. 계약전에
    '14.6.27 1:32 PM (14.32.xxx.157)

    두번은 보게 되더군요. 두번 보고도 계약 안하는 사람들 많고요.
    저도 작년에 집 팔고 사고 해봤는데, 두번 이상 보러 오는 사람들 많았어요.
    세번까지는 보여줄 필요 없습니다.
    보통은 처음 봤을때 집이 마음에 드니 계약할 마음으로 한번 더 보자고 하는 경우가 많아요.
    혼자 보러 왔다가 괜찮다 싶으니 가족이 다 같이 한번 더 오는데 두번째 보면서 맘이 변하는 경우도 많아서 두번 보고도 계약 안하기도 하죠.
    세번째는 윗분 말대로 계약후에 보러 오는편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9915 겨울동치미 먹어도되나요? 3 점두개 2014/07/20 1,172
399914 국물멸치를 버려야할까요?? 1 멸치 2014/07/20 1,753
399913 청량리 롯데 잘 아시는분~~ 3 샐러드 바.. 2014/07/20 1,395
399912 주옥순은 대구대와 어떠한 관련도 없으며 사칭이라고 합니다. 7 방금트윗 2014/07/20 2,338
399911 상가투자 처음인데 꼭대기층에 교회가 ㅠ 5 2014/07/20 2,269
399910 잘 사는 집 자식 잘 못 사는 집 자식 차이가 나나봐요. 32 .... 2014/07/20 18,638
399909 치커리가 많이 생겼어요 3 일반인 2014/07/20 1,253
399908 뉴슈가 넣으면 노랗게 되는거에요?? 2 옥수수 2014/07/20 1,205
399907 유자식 조민희네봄 이상적인 가정을 보는거같네요 8 .. 2014/07/20 6,211
399906 [100일입니다] 잊지않겠다던 약속, 행동하겠다던 약속 48 청명하늘 2014/07/20 3,960
399905 안산에 계시는 페이스북친구 유족들이 원하는 특별법 아주 간결하게.. 2 아마 2014/07/20 1,434
399904 벌이 꽃을 따는 행동을 뭐라고 하나요? 4 꿀벌 2014/07/20 1,734
399903 혹시 대구분 계세요? 11 사투리질문 2014/07/20 2,325
399902 혹성탈출 보신분? 13 피서 2014/07/20 3,613
399901 삼계탕에 전복넣을때 껍질째 넣어도 되나요?? 4 전복 2014/07/20 2,435
399900 서울 중국식재료(해삼,멍텅구리)파는 곳 질문 3 중국식재료 2014/07/20 2,614
399899 82쿡 컬쳐쇼크가 도우미인게 정말 맞는거 같아요 38 .... 2014/07/20 13,460
399898 대장쪽은 무조건 내시경 해야 되나요 2 00 2014/07/20 1,588
399897 위로받고 싶어 끄적거립니다. 21 2014/07/20 4,989
399896 푸룬 내성 있나요? 2 ㅇㅇ 2014/07/20 3,503
399895 전철역 가까운 동 VS 전망이 좋은 동 34 아파트 2014/07/20 3,875
399894 나쁜 아저씨도 있지만, 요즘 경비아저씨들, 예전과 달라지긴 한 .. 5 ..... .. 2014/07/20 1,890
399893 도우미 아주머니 스트레스 11 .... 2014/07/20 5,674
399892 메모리얼폼 베개 쓰고 원래이런가오? 2 화이트스카이.. 2014/07/20 2,202
399891 비와서 이사 포장해놓고 다음날 짐내리는경우 이사힘들다 2014/07/20 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