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위권 중학생들은 스마트폰 관리를 어떻게 하나요?

궁금 조회수 : 3,257
작성일 : 2014-06-27 08:05:37

학업<스마트폰

이런 비중의 학생이라면

절대 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없겠죠?

저희집 중학생의 1순위는 

여전히 스마트폰이네요...

상위권 학생들은 스마트폰이 아예 없는건지..

있다면 어떻게 자제를 하며 공부에 집중하는지..

그 노하우 좀 제발 알려주세요~~

  

IP : 218.38.xxx.1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27 8:21 AM (182.218.xxx.58)

    아이가 스스로 느껴야하는것같더라구요
    고딩아들 대학갈때까지 폰필요없다고 해지했어요
    근데 카톡때매 아이팟들고 다녀요^^;;
    아이팟으로 사진찍어서 공부도하고 단어외우기도 하지만서도...

  • 2. 캐시냐
    '14.6.27 8:41 AM (42.82.xxx.29)

    우리애가 직접 저한테 2g폰으로 사달라고 해서 중학교땐 폰없이.고딩은 2g폰으로 다닙니다.
    중딩때 스맛폰 사달라고 했었는데 안사줬거든요.저도 맘이 아파서 사줄까 하다가 우리애 친구가 스맛폰 떔에 부모사이 나빠지고 애가 그것땜에 스트레스 받는 친구를 옆에 두고 있었거든요.
    그애가 고민상담을 우리애한테 자주 했나봐요.그애는 결국 스맛폰을 포기했고 그과정을 다 지켜본 우리애는 집에와서 엄마 나한테는 스맛폰 안사줘도 돼 그러더군요..
    저는 뭐 그친구땜에 덕봤죠

  • 3.
    '14.6.27 8:44 AM (59.187.xxx.36)

    요즘같은 세상에도 2g폰 가게가 성행하는 동네는 대치동, 중계동 같은 동네입니다.

    혹자는 요즘은 범생이들도 놀 거 다 놀고 할 거 다 한다고 하기도 하지만...
    제 주변에선 그런 아이 본 적 없어요.

    교사인 친구는 가끔 그런 학생도 있긴 있다고 하지만, 그야말로 초극소수들의 얘기인 거죠.

    그런데, 이미 스마트폰 중독 수준이라면 스스로 깨닫기 전에는 끊으라 하면 커다란 갈등만 야기하게 되겠지요.

    규칙을 정해서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죠뭐.

  • 4. 우리
    '14.6.27 9:11 AM (223.62.xxx.94)

    강남 간혹 전교 1등 고1인데요. 스마트폰 없고 2g폰이요. 본인이 유혹에 약하다고 스마트폰 거절했어요. 신기한게 주위 최상위권 애들 대부분 스마트폰 아니더군요

  • 5. 중3친척
    '14.6.27 9:22 AM (59.14.xxx.110)

    공부 잘 한다고 소문난 중3친척 아이 일반폰 가지고 다니더라구요. 스마트폰 사달라고 조르지도 않고 관심이 없는 건 아닐텐데 스스로 자제하는가봐요.

  • 6. 고1맘
    '14.6.27 10:46 AM (223.62.xxx.124)

    전교 손가락 안에 드는 등수인데. .
    스마트폰에 와이파이 꽐꽐 터져요
    아무래도 폰 들고 있는 시간이 엄마보기에 거스릴지만
    뭐라 하기가 힘들어요
    숨통쉬는 시간이 필요한듯해서요
    부모 입장에서는 그시간에 공부하면 좋겠다지만,스마트폰 없다고 공부 잘하는거 아니거 큰애보고 알아서,그냥 속으로 부글거려도 참아요

  • 7. 중3엄마
    '14.6.27 10:47 AM (218.50.xxx.53)

    항상 전교 1,2등 중3 엄마

    놀라울정도로 아이가 스스로 절제합니다. 스마트폰이고 카톡이며 카스도 다 있는데요..

    그리고 시험이나 중요한 일이 있으면 의식적인건지 무의식적인건지 핸드폰에 관심 자체가 없더라구요.

    예전엔 저혼자 의심하고 핸드폰을 없애야되나 전전 긍긍했지만 이젠 저도 터치 아예 안합니다.

  • 8. 중3맘
    '14.6.27 12:12 PM (61.253.xxx.65)

    셤 2주전부터는 쉬는 시간에 가끔 문자나 카톡 확인만 하고 전원도 거의 꺼놔요 공부급해서 그런지 관심 안가지던데요 평소에도 집에서 공부할때는 거실에 두고 쉬는 시간에 음악듣는 용도로만 사용하네요

  • 9. 역시
    '14.6.27 12:19 PM (223.62.xxx.115)

    자기조절력이네요..유아기땐 어땟나요?
    애어른같은면이 있었는지,특별함을 못느꼈고 그저 개구쟁이었다던지..유아일때
    방문수업같은것도 시켰는지도궁금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160 약품도 직구할 수 있나요 1 감사 2014/12/08 491
444159 중학생 남자아이, 일어나라/먹어라/씻어라/늦겠다 매일 이래야 하.. 21 .... 2014/12/08 2,586
444158 63뷔페 2 .. 2014/12/08 1,113
444157 다니시는 직장에 왕따 하나씩은 있나요? 6 ---- 2014/12/08 2,225
444156 靑, 10인모임 동석자가 ‘문건’ 제보 확인 外 세우실 2014/12/08 823
444155 아이가 아이폰을 만졌는데 소리가 안나요.. 8 도와주세요 2014/12/08 5,976
444154 덜렁대는초1아들..시험지뒷편안풀었네요ㅡㅜ 17 우유 2014/12/08 2,019
444153 아빠 칠순잔치 해드리려는데.. 강남쪽 호텔중에 추천해줄만한곳 있.. 4 gg 2014/12/08 1,942
444152 10년된 지역난방 아파트 디지탈 온도조절타이머 시공 아시는분 1 수국 2014/12/08 1,162
444151 유효기간 지난 상품교환권 1 2014/12/08 806
444150 늙은호박죽 끓이려는데 일반쌀 갈아넣고 끓여도 될까요? 3 .. 2014/12/08 1,043
444149 세계일보 단독] 박그네 "이제 정말 어쩌나" 1 십상시 2014/12/08 2,316
444148 여자라서가 아니라 56 A 2014/12/08 11,650
444147 외고 신입생진단평가가 뭔가요? 4 외고 2014/12/08 1,355
444146 미생에서 장백기씨 연기하는 배우요~ 11 완생 2014/12/08 3,902
444145 아침에 대한항공 오너딸ㄴ얘기 진짜 열받네요 63 갑질최고봉 2014/12/08 19,461
444144 한민족의 염원 담아 북한강, 그리움을 안고 흐르다 스윗길 2014/12/08 428
444143 와이어리스 브라 추천해주세요 이 시국에... 2014/12/08 886
444142 내가 본 비행기 진상승객~!!! 3 레드블루 2014/12/08 2,916
444141 애교 강요하는 시부모님 싫어지네요. 14 00 2014/12/08 4,364
444140 아들이 후두염인 것 같은데 말이죠... 5 세우실 2014/12/08 930
444139 아이허브 탄수화물차단제 통관금지 됐어요??ㅠㅠ 3 아이허브 2014/12/08 3,192
444138 "구시한 밥냄새" 감각적인 표현 좀 찾아 주세.. 5 흠 스멜~ 2014/12/08 744
444137 사우나에서 만난 싸이코 21 열 받아 2014/12/08 4,704
444136 제 집 앞에 둔 옆집 자전거,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까요? 14 새로입주 2014/12/08 4,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