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주영이 모나코 국적 취득했다는게 사실인가요?
사실이라면 어떻게 대한민국 국대가된거지 ?
어제부터 알쏭달쏭 궁금해하다가 82에 여쭤봐요 ~
1. 시민권
'14.6.27 5:49 AM (182.212.xxx.51)취득했다고 알고 있어요 국적 포기는 아니고 시민권만 취득해서 군면제 된거 아닌가요? 얍삽하기 이를때 없어요
2. 뒤통수
'14.6.27 5:50 AM (86.163.xxx.124)많이 쳤더라구요. 박주영 검색해보면 뒤통수친 히스토리 장난아니에요.
3. .。O
'14.6.27 5:57 AM (182.229.xxx.124)헠 군면제 될라고 시민권 딴거에요 ?
그런인간을 어떻게 국대로 뽑을수가 있어요 ? 더구나 실력도 없는데 ㅡㅡ ;
근데박주영 군대 꼭 간다고 하지않았나요 ? 안가면 홍명보가 대신 간다고한거 본거같은데4. . .
'14.6.27 6:02 AM (116.127.xxx.188)연예인도 자숙하는데 박주영은 그냥 어영부영 넘어간건가요? 군대는 민감한문제인데.
5. 헐
'14.6.27 6:57 AM (115.136.xxx.31)골 세레모니로 맨날 기도 세레모니 하더니 하는 짓은 개차반???
진심 싫어지는구나 ㅠㅠㅠㅠ6. 음
'14.6.27 7:39 AM (82.28.xxx.224)박주영 선수가 정확히 어떤 비자를 취득했는지는 모르지만 유럽도 영주권 있어요.
7. 83
'14.6.27 7:41 AM (119.194.xxx.239)83님처럼 신경질 안내고 차분하게 설명해주는 분들 많아뎠으면 좋겠네요. 요즘 꺼뻑하면 비꼬고 화내는 분들 좀 본받으세요
8. .............
'14.6.27 7:43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오늘 아스날에서 방출됐다네요.
9. 잉?
'14.6.27 7:50 AM (115.139.xxx.185)박주영 군면제 사유가
올림픽 동메달 아니었나요?
그리 알고 있었는데10. ㅡㅡ
'14.6.27 7:53 AM (223.62.xxx.120)박주영선수는 올림픽 전, 모나코로 이적하면서 장기10년비자를 받았어요.
즉, 한국 국적을 포기한 것은 아니지만, 모나코에서 돌아오지 않는 이상 군대를 갈 이유가 없어졌죠.
이미 포항사건으로 박주영선수에 대한 신뢰감이 없는 상황에서, 군회피를 위한 행동이 여론이 좋지 않았죠.
이때 국가대표로 차출하기 위해 홍명보가 군회피 목적이 아니다 쉴드를 치면서 자기가 다 책임지겠다 하면서 차출을 했어요.
그리고 올림픽에서 메달을 땄고, 자연스럽게 군면제가 되고 논란이 사라졌죠.
댓글쓰분허탈하겠다
좀 읽지.....11. 읽었소
'14.6.27 7:56 AM (115.139.xxx.185)난 그리 알고 있었는데 아니었던거냔 소리요만
내가 글을 잘못 썼는갑소이다12. 영국
'14.6.27 8:24 AM (81.155.xxx.46)유럽 다른 나라는 잘 모르겠지만
영국은 영주권이 있고 영주권 갱신 없습니다
영주권을 가지고 시민권으로 바꾸지 않고 평생 살아도 됩니다13. 음
'14.6.27 8:27 AM (82.28.xxx.224)다른 나라는 모르겠고 영국은 영주권을 한 번 받으면 갱신할 필요는 없는 걸로 알고 있어요.
다만 10년에 한 번씩 카드를 바꿔야 하는데 심사를 다시 받거나 할 필요 없이 카드만 바꾸면 되구요.
다른 이유는 없고 나이들면서 얼굴이 바뀌니 운전면허증 사진 바꾸는 것처럼 사진을 바꾸는 개념이라더군요.
관련 기사가 있어서 링크합니다.
http://koweekly.co.uk/news.php?code=&mode=view&num=8931&page=814. 00
'14.6.27 9:17 AM (221.140.xxx.225)박주영은 군대 안가려고 꼼수를 부려서 욕먹은거죠.
장기 체류가 가능한 비자를 얻은게 끝이 아니고 그걸 빌미로 입대를 미룬거죠.
원래 이민가는 사람들을 위해 있는 제도인데 박주영은 이를 이용해서 이민도 안 갈거면서! 군대를 연기한거죠.
군대 연기하고 시간 지나면 어차피 나이가 많아서 면제되고요.
미리 신청해서 군대 기피했으면서 언론에다가는 군대 갈거라고 거짓 인터뷰도 했구요.
그래서 그 꼼수때문에 욕 먹은겁니다. 홍명보가 괜히 대신 군대간다는 둥 헛소리 한게 아니예요.15. 00
'14.6.27 9:21 AM (221.140.xxx.225)박주영이 얼마나 저질이냐면..
군대 가기 싫어서 최강희가 대표팀 차출 했을 때 잠수를 탔어요.
박주영이 군대를 미루기 위해 악용한 규정은 이민자를 위한 것이다보니 1년동안 한국에 체류할 수 있는 날짜가 정해져있어요. 그 이상 체류하면 군대를 가야되는거죠.
그래서 박주영은 최강희가 소집했을 때 연락두절 되었다가 홍명보가 감독 되고 나니 슬그머니 나오더군요.
물론 한국에서 훈련하면 군대 가야하니 일본에서 훈련을하고요.
세상에 국가대표 선수가 한국에 체류를 못해서 일본에서 훈련을 하다뇨..
더구나 개인 종목도 아니고 축구선수가 ㅡㅡ;
이게 박주영의 눈물나는 병역기피 스토리입니다.16. 댓글보니
'14.6.27 9:51 AM (115.136.xxx.94) - 삭제된댓글박주영은 욕먹어도 싸네요
아니 더욕먹을만한데 넘 관대한듯..17. 기도세레머니하는 인간이니
'14.6.27 9:58 AM (1.246.xxx.37)개차반이지요.
외국에서도 흉본답니다.18. 00
'14.6.27 2:09 PM (14.32.xxx.7)확실하지 않은 얘기는 하지말기. 고만합시다. 지겹
19. 지겹긴?
'14.6.27 2:26 PM (223.62.xxx.81)전 처음알게된 신선한 이야기인걸요?
20. 살아가는거야
'14.6.27 3:47 PM (113.61.xxx.190)저도 처음알게된 신선한 이야기에요.2222222
이런건 널리널리 알려서 욕을 얻어먹게 해야
이 사회가 좀더 투명해지는거죠...21. 그런데
'14.6.27 4:01 PM (109.23.xxx.17)군대기피 하면 죽일 놈 되는 건가요? 군대가서 의문사로 죽거나 미치거나, 열받아서 살인자 될 수도 있는데... 그래도 어디가서 암말도 못할텐데... 최소한 까라면 까는 더러운 습관을 온몸에 장착하고 나올 텐데. 내가 남자였다고 해도, 그 군대 죽어도 안가려고 했을 것 같아, 군대 피하려는 사람들 욕할 수 없어요. 그 놈의 군대 안 갈 수 있으면 안가는게 좋죠. 나라는 누가 지키냐구요? 군대가 나라 지키라고 있는 거 아닌거 같아요. 병역의 의무가 없는 나라 많아요. 모병제로 하면 군대 질이 훨씬 좋아진답니다. 사고도 줄구요. 지금 대한민국 군대, 사람 병신 만드는 집단인데.. 맨정신으로 묵묵히 거기 가서 2년 썩고 오겠다. 이거 못할 것 같아요. 분단상황이 어쩌구 하지만, 군비리가 너무 많아서 국방비의 상당부분이 군 수뇌부 주머니로 들어가고... 어차피 21세기에 보병들이 서로 총쏴서 판가름 날 전쟁이 아닐 바에, 이렇게 많은 인간들이 군대에 가서 썩는거 완전 헛짓입니다.
22. ..
'14.6.27 4:48 PM (211.224.xxx.57)그렇긴 한데 그렇게 바뀌기 전까진 가야죠. 다들 가기 싫지만 법이 그렇니 가는데 저런 몇몇 잔머리 굴리는 인간들은 욕먹어 마땅해요. 그냥 일반인도 아니고 국가대표선수. 일개 연예인 유승준도 저렇게 거짓부렁하다 완전 매장된거보면 이 사람은 너무 아무 제재도 안받고 넘어갔네요.
그리고 만약 그런거때문에 군대가기 싫다면 정정당당히 난 이래서 군대에 안가겠다 밝히던지요. 여호와증인인가요? 그 종교 믿는 사람들은 정정당당히 밝히고 군대 안가고 대신 법의 처벌을 당당히 받아요.23. 근데
'14.6.27 4:50 PM (121.169.xxx.124) - 삭제된댓글1. 축구선수는 상무팀 있지 않나요? 박주영이 군대간들 철책 지키겠어요?
축구 훈련하고 대회 나가겠죠. 다만 돈을 못 벌 뿐...
2. 저도 모병제 찬성인데 아직 모병제 시행도 안했는데 군대기피하면 안되는거죠.그동안 나라는 누가 지키죠?24. 군대
'14.6.27 7:13 PM (182.212.xxx.51)그런데님.. 그런식의 논리라면 이나라에 법이 왜 존재해요?? 법과 질서 지키며 제대로 국방의무한사람은 바보인가요?? 우리나라 고위층자제들 군대문제 많고, 연예이특혜논란도 많지만, 대부분의 국민들은 성실하게 지키잖아요. 대한민국 국가대표 그것도 공격의 핵이라 불리는 사람, 이기면 이익이란 이익은 다 챙기는 사람이 저런 꼼수를 부리나요?
군대 피하려는 사람들을 욕할 수가 없다니요?? 제도개선을 하던, 모병제를 하던지 그건 아직 시행 되지 않은거고, 일단 법이 존재한다면 지켜야죠.
얍샵해도 너무 한데요. 저 선수요
저도 이나라 세금제도 맘에 안들어요. 재벌에게만 특혜주고,투명유리지갑 직장인에겐 악착같이 받아내는 세금 참 싫지만, 어쩌겠어요. 법으로 정해진 의무인걸요
고위층 자제들, 권력층인사들, 박주영 같은 인간들 군대 꼼수로 안가는거 비난받아 마땅합니다.25. 그런데님
'14.6.27 7:24 PM (112.165.xxx.25)님 같은 논리대로라면 군대갈 사람 아무도 없어요 이리저리 빽이용 돈 이용 다 빠져 나가고요
누구는 가고 싶어 하는 줄 아세요? 병신 만드는 집단이 아니라
님이 병신같은 사고를 하시네요 누구는 병신 이라서 가기 싫은 군대 가는 줄 아세요?26. 세상에는
'14.6.27 8:54 PM (109.23.xxx.17)여러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악법이 있습니다. 그게 악법인줄 알지만, 일단 어쩔 수 없이 지키는 사람이 있구요. 그게 악법인지 아닌지 별 생각없이 그냥 따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악법이니까, 난 존중할 수 없다. 그 악법의 폐해를 지적하고, 싸우고, 그리고 그것이 악법이므로 지키지도 않는 사람도 극소수지만 있구요, 악법이라서 그걸 폐지하고자 노력하지만, 일단, 아직 폐지되지 않았으니 지키고 보는 사람도 있겠죠. 여기서 대부분의 사람은, 그냥 별 생각 없이 남들 하는대로 그 악법을 따라하는 사람입니다. 극소수가 그 악법의 폐해를 알리고, 맞서고, 피해를 보더라도, 부딪히죠. 그리고 또 일부가 악법이니 그냥 자기 몸만 피하려고 합니다. 여자로 태어났기 때문에 이런 고민에 부딪히지 않아서 퍽 다행이지만, 저라면 이 폐해를 알리려 했을 것이고, 어떻게 해서든 그 악법이 나에게 집행되지 않는 방법을 찾았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군대 안갈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안간 사람 특별히 욕할 수 없고, 별 수 없어서 그냥 간 사람 특별히 칭송할 수도 없습니다. 적어도 문제제기를 해야, 군대의 문제는 해결의 실마리가 찾아질까 말깝니다. 아무 문제제기도 하지 않고, 묵묵히 악법에 순종하는거. 그게 그렇게 잘난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27. 공감
'14.6.27 9:59 PM (119.67.xxx.38)그런데님 말씀에 어느정도 공감해요 .
악법을 묵묵히 따르는거보단 문제제기를해서 고쳐나가는쪽이 맞다고 생각해요
요즘일어나는 일들이 아들둔 부모로 남일같지가 않아요
대한민국 군이 정녕 정상적인 집단이냐구요?28. 뭔
'14.6.27 11:01 PM (175.223.xxx.215)저런 병역기피 꼼수자들때문에 A급관심병사가 최전방으로 가야되는겁니다
나라가 이꼴인데 뭔 개소립니까....
박주영이 병역기피하고 광화문에서 1인시위라도 하면서 대한민국 병역문제에 대해 개선의지를 불태운것도 아니고 개인의 이익을 위해 악용한건데 싸고돌걸 싸고도셔야죠29. 무슨 소리인지
'14.6.27 11:07 PM (118.33.xxx.128)당췌 무슨 소리인지..
그런데님//
그래서 박주영이 징병제라는 악법애 맞써 싸웠다는 이야기인가요?
무슨 논점을 이렇개 흐리는 말씀을 하는건지...
지금의 군대문화가 아무리 개떡같아도
국방의 의무는 국가라는 체제를 존재하게 하는 국민의 기본의무에요..
그걸 회피하려고 그짓거리를 했다면 비난받아 마땅한 거구요..
군대문화든 빙병제든 비판하려면 별도로 하세요..
박주영 이슈랑 연결시켜 이상한 궤변늘어놓지 마시고요..30. 무슨 소리인지
'14.6.27 11:08 PM (118.33.xxx.128)오타작렬
빙병제-> 징병제31. 박주영
'14.6.27 11:35 PM (178.191.xxx.42)ㅆㄹ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