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러다가 알제리전을 본 다음 3일 동안 반 미쳐서 시차 적응(?)을 못하고 갤갤대다가 몸살까지 걸렸어요.
꼴을 보아하니 대패할 것 같은데...그래도 보고 싶네요. 이건 뭐 처녀가 유부남인 걸 알면서 허우적대는 것도
아니고...ㅠㅠ 쿨하게 자면 될 것을....꾹 참고 후반전 끝날 때까지 보고 싶은 이 마음은 애국심도 아닐텐데..ㅎㅎ
혹시 졸린 것 참고 축구 보실 분들 계신가요? 밥줘하고 홍감독은 진짜 한대씩 갈기고 싶네요. ㅋㅋ 나 미친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