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마전 "이만원에 양심을 판~~(생략)" 일 마지막 글 올립니다

씁쓸 조회수 : 2,481
작성일 : 2014-06-26 13:26:38

일이 끝나게 되어 작지만 힘을주셨던 82에는 정황을 알려드려야할것같아 글을 남겼어요.

다른피해자가 생기지 않는게 목적이였는데 그건 그분들의 몫으로 남겨야했음이 좀 마음이 편치않은 부분이있어요. 

거래하실때 또 다른 피해가 생기지 않게  신중히 거래하시길 바랍니다.

  

-본문내용은 너무 상세하여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판매자의 동의하란 말때문에 지우는건 아닙니다. 그건 그쪽에서 일방적으로 동의하란것이 였지 전 동의한적없고

저역시 다시는 얽히지않았으면 한다였으니요.


 

IP : 121.55.xxx.9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히리26
    '14.6.26 1:38 PM (218.236.xxx.18)

    처음게시글때부터 봤어요 ..

    정말 대단한 모녀네요

    저도 막상사놓고 생각보다 안써지는 물건들 중고나라에 자주올렸는데

    상품에 사용감이나 흔적있으면 그부분 사진 찍어서 꼭 명시해두는데...
    님이 받은 물건 진짜 그분들 양심없어요 물건받으면 금방들킬거 그렇게 살고들 싶은건지..

    여담이지만 중고나라에 사는사람중에도 별난사람 많거든요
    (마음대로 가격 에누리해서 입금해버리고 빨리 안보내주냐고 하는등..)

    저도 물건팔면서 마음상한적 많아서 이제는 그냥 버리거나 하는데
    이분들 진짜 못돼쳐먹었어요

    액땜했다 생각하세요

    고생하셨어요~

  • 2. 씁쓸
    '14.6.26 1:41 PM (121.55.xxx.95)

    네 저는 제가 정당하다 생각되는 일이여서 소신을 가지고 강하게 응했는데

    정말 보통사람이면 당하고 그냥 넘어가겠구나 싶었답니다.

  • 3. 어휴...
    '14.6.26 1:44 PM (112.144.xxx.52)

    토닥 토닥...
    고생 하셨네요

    완전 주객이 전도네요

    이제는
    거기 가지도 마세요
    큰 액댐 했다고 생각하세요

    용기있게... 하시고
    글 올려줘서 다름 분들이 참고가 될거에요

    마음고생 많이 하셨어요

  • 4. 우와
    '14.6.26 1:52 PM (182.226.xxx.230)

    대단한 2만원모녀네요.
    고생하셨어요.
    2만원으로 치킨이나 쳐먹겠지요 ~!
    그런 것들은 어디서든 꼭 돌려받을 겁니다.
    애쓰셨습니다~

  • 5. 씁쓸
    '14.6.26 2:22 PM (121.55.xxx.95)

    네 액땜했다고 생각한답니다.

    주객전도.. ㅠㅠ 제가 바보지요

    어디서든 꼭 돌려받겠지요? 그러길 바라며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아야할텐데.. 제 게시글이 삭제됨과동시에 그판매자는 또 날개단듯 팔더군요.ㅜㅜ 걱정입니다.

  • 6. 벌받습니다
    '14.6.26 3:09 PM (211.36.xxx.14)

    그게 뿌린대로 거둔다고
    그렇게 남의 돈 등쳐먹으면 결국
    본인도 사기를 당하든가
    돈 들어가는 교통사고를 당하든가
    도둑을 맞더라구요

    에궁 그래도 나름 다른 피해자막으려
    노력 하셨는데...
    그사람들 제대로 자기들보다 더한 진상만나 혼나는 날 올거에요

  • 7. 저런!
    '14.6.26 3:13 PM (183.98.xxx.208)

    상대방의 대처 방식이 일반인이라기보다는 전문 판매자 같네요.
    뺨 맞고 오히려 사과한 격이니 저라면 분해서 잠도 안 올 거 같아요.
    법이란 것이 정말 선을 수호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는 걸
    또 한 번 느끼게 됩니다.
    이열치열이라고 뜨끈한 육개장이라도 한 그릇 드시고
    재수 없는 일은 모두 날려버리고 쾌청한 마음 되셨으면 좋겠어요.

  • 8. ...
    '14.6.26 4:59 PM (218.38.xxx.40)

    그런데..추후 언급안하기로 하시고 여기에 글적는거 그사람들이 알면..가만안있을듯...

  • 9. 자운영
    '14.6.26 5:28 PM (112.223.xxx.158)

    중고지만 실물을 올려야 하지 않나요?

  • 10. 씁쓸
    '14.6.26 8:06 PM (121.55.xxx.95)

    네 정상적인 보통의 양심을 가진사람들은 명확히 명시해야할부분들이긴 하죠. 보통의 멘탈을 가진분도아니였고 지속적으로 판매하는걸보니 전문 판매인같은데 저라도 전적을 남겼어야하나 생각이 들지만 너무 힘들고 피곤한 일이라 저역시 두손두발 다 들었습니다.

    그래도 82의 소수지만 힘을주셔서.. 지나가다 님을 비롯 하여 뒤에 댓글달아주신분까지 ^^;; 비록 판매자에의해 삭제당했지만 다기억합니다. 그런 댓글로 하여 판매자는 더 위압감이 있었을텐고 더 안달이 났었겠죠.
    감사하구요. 그래도 소수나마 본인의 일이 아니더라고 글읽어주시고 댓글남겨주신분께 감사합니다.

  • 11. 법은 법대로...
    '14.6.27 1:56 AM (112.144.xxx.52)

    거기 소핑몰 어딘지 알 수 없나요?

    개인을 얘기하는 거 아니니깐 괜찮아요

    그리고
    판매자 이니셜만 알려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870 주체할수 없는 식욕때문에 미치겠어요 9 미친식욕 2014/07/01 3,480
393869 머리에서 가끔 전기가 쫙 퍼지는데 신경외과 가는게 맞을까요? 3 신경외과 2014/07/01 2,383
393868 멸치젓갈에 담근 고추 6 ♥♥ 2014/07/01 2,260
393867 아이들 공부 본인 스스로 안하면 정말 답 없나요? 6 중학생 2014/07/01 3,082
393866 화냈더니 아들이 공룡같대요..ㅠ.ㅠ 4 쥬라기공원 2014/07/01 1,427
393865 백화점에서 화장품 교환할려면 꼭 영수증이 있어야 하나요..?? 5 ... 2014/07/01 3,017
393864 장화사이즈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장화 2014/07/01 941
393863 태권도학원 원래 워터파크나 일박하는일 많나요? 4 궁금 2014/07/01 1,358
393862 힘들 땐 어떻게 하나요? 4 도와 주세요.. 2014/07/01 1,755
393861 인테리어 관련 금액, 아는 분 계실까요? 1 음... 2014/07/01 1,196
393860 황산태러 5살 태완이 공소시효 연장 청원 6 캐디 2014/07/01 1,780
393859 pt하신분들 도움 좀 주세요 4 pt 2014/07/01 1,638
393858 흔한 파워블로거지 상대법 2 2014/07/01 4,100
393857 월세집 방충망교체 세입자가 해야하나요?? 8 .. 2014/07/01 5,601
393856 미국 여행을 부모님과 같이 한다면 어디가 좋을까요 7 123 2014/07/01 2,174
393855 제휴콘도라는게 있나요? 3 경찰공무원 2014/07/01 874
393854 486들 취직 쉬웠다는거 동의하세요? 50 87학번 2014/07/01 5,514
393853 서방 등골빼먹는 X 이라는 욕 12 딸넷맘 2014/07/01 3,820
393852 [잊지말자0416] 눈 밑 주름 궁극의 해결방법은 뭘까요? 에혀 2014/07/01 1,331
393851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실망이에요.... 9 opus 2014/07/01 3,861
393850 헬스장에서 미국아줌마랑 싸운 썰 46 미즈오키 2014/07/01 17,780
393849 한약먹고 효과봤으면 한번 더 먹어야 하나요? 3 독특 2014/07/01 1,658
393848 아이 짜증을 얼마까지 받아줘야 할까요? 14 .... 2014/07/01 3,149
393847 변비로 죽을순 없기에.. 2 어른으로살기.. 2014/07/01 1,927
393846 생각할수록 화가나네요ㅠ.ㅜ 30 vow 2014/07/01 5,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