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강쥐맘 조회수 : 1,316
작성일 : 2014-06-26 12:38:18

8살된 말티남아인데

소변을 오래누고 계속 배변판위에 앉아있고 그래서

검사하니 요로결석이래요...

 

수술할수도 있지만.. 당장 수술보다 물을 많이 먹이면서 지켜보자고 하던중..

얼마전에 애가 많이 힘들어하는것 같아서 수술해주기로 결심하고

수술전 검사를 햇어요..

 

근데 또 검사결과 간크기가 많이 작고

간기능이 않좋아서 수술도 못할지경이라네요

간수치가 500얼마라고 ㅠㅠ

 

 지금은 그냥 사료 바꾸고 간영양제만 먹이고 있어요..

고기도 과일도 아무것도 먹이지 말라고 해서

다 끊었구요..

 

배변판위에 좀 오래 머물기는 하지만.. 그런대로 잘 지내고 있긴한데

볼때마다 짠하고 마음이 그렇네요ㅠ

 

혹시...경험하신분들  안계시나요??

 

 

 

IP : 210.180.xxx.2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쥐맘
    '14.6.26 2:17 PM (220.71.xxx.101)

    염분없는 통 북어 사서 푹푹 고아서 국물하고 살하고 며칠 먹이세요 ㅡ강아지 간.염증에 최고 좋대요
    그리고 데리고 나가서 자주 걷고 뛰면 결석 빠지기도 해요
    물 많이 마셔야 하는데 그냥 물 주면 잘안먹으니까
    매실 티 스푼 으로 넣어서 냄새 풍기게 해서 먹이구요

  • 2. 강쥐맘
    '14.6.26 2:21 PM (220.71.xxx.101)

    저는 지금은 2.5 키로 소형 말티 키우는데
    어릴때부터 항상 강아지를 키워서
    왠만하면 병원 안데려가고 사람치료 응용해서
    치료하고 강사모 가입해서 정보 얻은대로 해서
    강쥐 들 15 년. 18 년 건강하게 살다가 보냈어요.
    사람 먹는거 염분. 당분 있는거 주면 절대 안되고요
    아무래도 윤동 자주 하는 강쥐들이 건강해요

  • 3. 지나가다
    '14.6.26 2:29 PM (180.69.xxx.160)

    사과랑 배, 달걀 노른자 조금씩 주는 것도 안 좋을까요? ㅠㅠ 정말 암것도 주지말고 사료만 먹어야 하는지..

  • 4. 원글
    '14.6.26 3:29 PM (59.23.xxx.95)

    댓글 주신님들 감사합니다
    산책도 매일하고 신경쓴다고 해도 그렇네요ㅠ
    사과나 과일채소종류는 결석에 안좋다하고
    단백질류는 또 간이 안좋다하니
    줄게 없네요..
    황태국이라도 열심히 먹여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174 아버지와나... 다시 들었는데 눈물이 나네요. 1 ... 2014/11/28 1,144
441173 이런걸로도 소견서가 필요한가요 2 .. 2014/11/28 724
441172 오래 걸으면 골반이하 쑤시는 분 10 오. 2014/11/28 3,580
441171 운전 이럴때 난감해요 5 운전 2014/11/28 1,637
441170 가사도우미 할려면 요령이 필요한가요? 1 ~~ 2014/11/28 1,791
441169 미생.. 가슴이 저리네요. 1 한때 2014/11/28 2,330
441168 갈까말까 할때는 가는게 좋은가요? 12 화사랑 2014/11/28 2,972
441167 키160 에 몸무게75면 엄청 비만인거죠? 7 새날 2014/11/28 4,664
441166 핸폰바꾸니.. 3 여쭤봅니다 2014/11/28 842
441165 식기세척기 설치 고민 5 질문이요~!.. 2014/11/28 3,308
441164 KBS 파노라마에서 눈물의 팬텍 스토리를 보고 있는데.. 넘 맘.. 12 .. 2014/11/28 1,687
441163 결혼안한 누나도 하객맞이하러 서있어야하나요? 15 ㄹㄹ 2014/11/28 4,260
441162 짐 홈쇼핑에서 금파는데..재테크수단으로 어떨가요 4 부자되고파 2014/11/28 2,123
441161 남자들 여자한테 돌진하는거 2 ㅇㅇ 2014/11/28 1,829
441160 시댁에서 농사일을 도와달라고 하시는데.. 4 0행복한엄마.. 2014/11/28 2,241
441159 오늘 삼시세끼 은근히 재미있네요 12 밥순이 2014/11/28 5,558
441158 세월호227일) 아홉분의 실종자님들 .. 가족품에 안기는 날. 9 bluebe.. 2014/11/28 600
441157 셀러리 생으로 먹으면 깻잎처럼 치아가 초록색으로 변하나요? 2 h 2014/11/28 1,246
441156 50대 여자분이 입을만한 옷 브랜드는 뭐가 있나요? 18 질문 2014/11/28 8,057
441155 나이 들면 미각이 둔화되나요? 3 걱정 2014/11/28 931
441154 토요일 일요일에도 제본하는곳 알려주세요. 2 내일오리 2014/11/28 2,175
441153 오늘 만든 빵은 유통기한 안적어도 되나요? 8 브래드 2014/11/28 903
441152 피아노전공자분들 즉석에서 조바꿔서 11 qwg 2014/11/28 2,955
441151 20살 넘게 차이나는 커플.. 14 sophia.. 2014/11/28 5,433
441150 식기세척기 세제 뭐 쓰세요? 13 .. 2014/11/28 2,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