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된 말티남아인데
소변을 오래누고 계속 배변판위에 앉아있고 그래서
검사하니 요로결석이래요...
수술할수도 있지만.. 당장 수술보다 물을 많이 먹이면서 지켜보자고 하던중..
얼마전에 애가 많이 힘들어하는것 같아서 수술해주기로 결심하고
수술전 검사를 햇어요..
근데 또 검사결과 간크기가 많이 작고
간기능이 않좋아서 수술도 못할지경이라네요
간수치가 500얼마라고 ㅠㅠ
지금은 그냥 사료 바꾸고 간영양제만 먹이고 있어요..
고기도 과일도 아무것도 먹이지 말라고 해서
다 끊었구요..
배변판위에 좀 오래 머물기는 하지만.. 그런대로 잘 지내고 있긴한데
볼때마다 짠하고 마음이 그렇네요ㅠ
혹시...경험하신분들 안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