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과 다니는 딸, 방학한지 삼사일을 방바닥에 도장만 찍고 있네요.
알바를 할까 기웃거리지만, 애가 숫기가 없어서 ..
공부해서 장학금 타라 하는데, 어디 그게 쉽냐고.. 알차게 보낸 자녀분들 없으신가요?
중문과 다니는 딸, 방학한지 삼사일을 방바닥에 도장만 찍고 있네요.
알바를 할까 기웃거리지만, 애가 숫기가 없어서 ..
공부해서 장학금 타라 하는데, 어디 그게 쉽냐고.. 알차게 보낸 자녀분들 없으신가요?
제가 아는 애 두명
한명은 벌써 알바를 세개나 구해서 열심히 뛰고 있구요. 등록금이랑 부모님 여행보내드린다고
한명은 배낭여행갔어요.
내쫓으세요. 나가 놀기라도 하라고,
대학기숙사에서 살긴하지만
방학이면 집에 올만도한데 영 오질 않네요
뭘하구 돌아다니는지...
카페알바라도 함 해보는게 어떨까요?^^
아니면 과외??? 뭐든 부딪혀보는것도 좋구요~
친구들이랑 여행두 가고~~ 사진전 박물관 등등 영화두 혼자서도 보러가두 되구요~
할거 많아요~~용돈 조금만 주신다면야~~^^
저희아이들도 대학생인데 요즘은
방학단기알바 구하기 힘들더군요
저희아이들도 먹고 자고 놀고해요
전 여행가면 돈되어준다고 하니 외국으로 돌아다니더군요
며칠 지켜보니 방콕하고 컴만 주구장창 머리 들이박고 하거나
늘어지게 늦잠자거나 밤되면 어슬렁어슬렁 친구만나러 다니기에
알바라도 하거나 뭐든 좀 하라고 잔소리 했다가 서로 감정만 상해서 암말 안하고이젠 밥만 차려줍니다.
으이구...대학합격할 때는 세상 다가진 거 같더니만 산넘어 또 산이네요...
우리 조카는 자기부모님가게 나와서 2일간 도와주고 어제부터 거제도에 친구들이랑 놀러갔어요
나도 그때로 돌아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