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춘오빠 없이는 못 살 것 같고......
그렇다고 다음번에도 총리나 다른 인사문제 때문에 비서실장의
책임론이 불거질 가능성은 많고......어쨌든 오빠는 붙잡고 싶고.....
그래서 결심했어!!!
인사수석실을 만드는거야!!!!!
물론 앞으로도 기춘이 오빠가 찍어주는 사람에게 벼슬을 주겠지만,
어쨌든 모양상으론 인사수석실에서 천거한 것처럼 할 것이고
만일 문제가 생기면 인사수석을 짜르면 되는거야!!!!!
결론은 만약의 경우에도 기춘이 오빠가 다치지 않도록......
오빠는 영원히 나의 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