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릎관절 절골술이라고 해보신분 계신가요?

케토톱 조회수 : 6,450
작성일 : 2014-06-25 23:26:47

안녕하세요

주변에 아는 의사도 없고.. 어디 물어볼데도 없고 해서 82쿡에 문의드립니다.

저희 엄마가 무릎이 아프다고 하셔서 관절 전문병원을 찾아 갔는데요.

무릎관절 절골술이라는 것을 추천하시네요.

혹시 이 수술 해보신분 계신지요?

 

많이들 하는 수술인지.. 아니면 좀 위험한 수술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혹시 이 수술을 하면 무릎 통증도 많이 감소하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경험있으신분들 계시면 경험담좀 들려주세요 ^^

 

IP : 117.53.xxx.1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릎
    '14.6.25 11:37 PM (118.44.xxx.4)

    관절 절골술 수술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저희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 두분다 전에 무릎 관절수술 하셨거든요.
    무릎에 인공관절을 박아넣는 수술이던데 절골술이랑은 다른 건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시어머니는 양쪽 무릎 다 하셨고
    그 후로 무릎 쓰는 건 많이 좋아지셨어요.
    수술 후 무릎 꺾는 게 좀 힘드는데 잠깐 참으면 되는 거니까..

  • 2. 절골술은
    '14.6.25 11:44 PM (58.140.xxx.62)

    인공관절하기전 아직 그 단계는 아닌... 휜다리수술이라고도 합니다.
    대학병원 포함해서 몇군데 병원 더 다녀보신후 결정하심이 좋을듯합니다.

    만약 수술하시고 나면 재활도 부지런히 하셔야 합니다.

  • 3. 케토톱
    '14.6.25 11:51 PM (117.53.xxx.185)

    네 아직 인공관절할단계는 아니라고 하시더라고요.. 답변 주신대로 대학병원 등 몇군데 더 다녀보고 결정해야겠네요.. 관절 전문병원이 너무 수술만 강요한다는? 그런얘기도 있고 관절에 대한 부작용사례도 많이 듣다보니까 더 조심스러워 지네요.

    절골술이란 것이 일반적으로 많이들 하는 수술인가요? 그것도 궁금하네요

    많이 답답했는데 답변 감사드려요~

  • 4. 무지개
    '14.6.26 2:20 AM (220.72.xxx.5)

    제가 올초 며칠사이로 무릎이 아파 정형외과를 갔더니 연골 내시경 수술을 해야한다더군요, 큰 걱정을 하다 전에 손목이 심하게 아플때 다른 정형외과에서 주사 치료후 몇년이 지난 지금까지 별 탈이 없던 경험이있어 그 병원을
    가니 수술은 마지막 수단인데 무슨수술을 하냐고 주사를 1주일 간격으로 4회 맞고 틈틈이 물리 치료 받아 거의 통증이 없다가 1달전쯤 좀 무리 했더니 약간의 통증이 있어 한의원에서 주1,2회 침을 10회정도 맞고 많이 나았습니다. 2주전 부터는 글루코사민도 먹고 요사인 거의 정상에 가깝답니다. 수술은 잘 판단 하셔야 할듯 합니다 인공 관절 아니고는 그다지 예후가 좋지않더군요 주사치료 할때 무릎에서 주사로 물도 뺐는데 굵은 주사기로 반 정도 뺐더군요 주사로 물을 빼면 또 생긴닥 주위에서 걱정 했습니다만 어쨌든 수술 안하고 이만 한걸 전 아주 고맙게 여기고 있습니다.

  • 5. 절골술은
    '14.6.28 1:45 PM (58.140.xxx.62)

    무릎이 많이 휘어져 있는분들이 하는 수술이에요.
    인공관절하기엔 빠르고 나이는 아직 젋은데 무릎이 많이 휘어져 연골이 닳아 인공관절 예방 차원이라고
    보시면 이해하기 쉬울거에요
    주변에 수술하신분들중 빠르게 회복하신분도 있지만 고생하시는 분도 있더군요
    재활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카페 '전방십자인대 및 무릎을 다친 환자들의 모임'에 들어가시면 많은 글들을 볼수 있을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1128 11월 출산인 분께 어떤 선물을 하면 유용하고 좋아할까요? 5 .... 2014/08/25 712
411127 [국민TV 8월 25일] 9시 뉴스K - 노종면 앵커 진행(생방.. 1 lowsim.. 2014/08/25 524
411126 서울대 출발 하신 분들 광화문 도착 15 응원 2014/08/25 1,805
411125 헉 지금 길음동인데 군인들이 총들고있어요 54 . . . .. 2014/08/25 20,166
411124 박 대통령 "변명 늘어놓지 말라" 전례 없는 .. 16 2014/08/25 4,785
411123 거실 도배를 하려고 합니다, 인테리어 2014/08/25 833
411122 강건너 까막과부는 건너마을 아줌마가 아닙니다. 2 다깍지마시오.. 2014/08/25 1,700
411121 윗배가 3 진주 2014/08/25 1,218
411120 알베르 까뮈, 이방인 (새 번역본) 읽어 보신 분? 5 000 2014/08/25 1,960
411119 락플*트 어떤가요? 바다짱 2014/08/25 592
411118 초등 중간기말 폐지하고 단원평가로 대체한대요 10 시험 2014/08/25 3,313
411117 40중반,..생리주기가 짧아지네요. 4 ... 2014/08/25 4,287
411116 오션월드 애들이랑 첨가는데... 괜찮을까요?? 4 ... 2014/08/25 1,201
411115 오늘도 길을 막고 5 ... 2014/08/25 986
411114 전지현씨 차분한 스탈 아닌가요? 5 .. 2014/08/25 3,393
411113 직장생활에서 32살과 43살을 비슷한 세대?으로 봐야 하나요? 8 ,,, 2014/08/25 3,598
411112 강건너 까막과부는 또 누규? 33 건너 마을 .. 2014/08/25 3,687
411111 나란 여자 14 ... 2014/08/25 4,019
411110 (질문)인문계 과학탐구 과목 환경과학/과학사, 과학철학 2 고딩맘 2014/08/25 825
411109 광화문에서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한테 폭언하던 노인들 3 ... 2014/08/25 1,630
411108 친한 동생이 뱀 꿈을 꿨다는데~~궁금하다고 올 려보라해서요 10 마나님 2014/08/25 2,749
411107 빚더미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장 억대 성과급 2 대박^^ 2014/08/25 712
411106 여러 분분한 글에 대한 사실.. 5 다깍지마시오.. 2014/08/25 891
411105 몸무게 6 다이어트 2014/08/25 1,770
411104 호주에 계시는 분들, 기술이민 요즘 어떤가요? 8 유학생맘 2014/08/25 4,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