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질 있을 거 같단 말

[숑숑]

좀 아는 남자분이 자꾸 저에게 성질 장난 아닐 것 같다. 
욱 하는 성질 좀 있죠?

왕년에 싸대기 좀 날려봤을 거 같다-_-;

뭐 이런 말을 자꾸 하는데요. 왜..왜 그럴까요?
제가 뭐 딱히 그 분과 다투거나 한 적은 없는데요.

그렇다고 목소리가 크거나 말이 많거나 그런 것도 아닌데.

[그 남자]

사람앞에 두고 이죽거리는 게 양아치같아요. 또라이같아요. 신경쓰지말고 대충 넘겨요.

[백김치]

관심있다 ᆢ요걸 표내는 방법이지 않을까요?

[...]

댁도 만만치 않아 보여요 그렇게 답해주세요. 이거 굉장히 실례되는 말 아닌가요? 저같음 기분 무지 나쁠듯요.

[처녀총각이신가..]

이죽거려서 싸움내서 정붙이려는거죠뭐..
ㅇ초딩때 여자애들 괴롭히던 남자들 있자나요..그거죠뭐

[아유]

젤 밥맛없는 스타일이네요. 깐족깐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