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 새로 시작해보신분 계신가요?

밥해먹자 조회수 : 2,623
작성일 : 2014-06-25 19:02:56
40대인 제가 소원이 영어잘하기, 피아노 치기 거든요.
퇴직후 피아노는 배웠는데
영어가.......동네 문화센터 초급 회화반 들어가야 할까요?
완전 쑥스러워요.
중학 이론서 샀는데 낯설고....
영어공부 방법좀 알려주셔요~~~~
IP : 125.177.xxx.14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25 7:09 PM (39.121.xxx.193)

    전 30대후반이고..아직도 영어는 계속 공부하고 있어요.
    오랜 영어공부를 해보니 영어공부는 들인 시간,노력만큼 나오는것같더라구요.
    암기 중요하구요..회화는 좀 뻔뻔하면 좀 더 잘 늘어요.
    틀리는거 걱정하며 입 아무말 못하는거보다 틀려도 말하고하는게 중요하더라구요.

  • 2. 미천하지만...저는요
    '14.6.25 7:18 PM (115.86.xxx.148) - 삭제된댓글

    작년10월부터 ebs e 들어가서 중학교 1-3학년 문법 한번 훑어봤구요~ 그때부터 매일 생활영어 시청하고 있어요
    전화영어도 주5회 10분씩 하기는 하는데 별 효과는 못보는것 같아요~나이가 있다보니 대충 눈치로 때려 듣고 문법도 무시하고 뻔뻔하게 하거든요~~
    그리고 문화센터 영어회화반 가서 발음.동화책 읽기 하고 일주일에 두번 동네에서 스터디 해요

  • 3. 강사입니다
    '14.6.25 7:28 PM (112.153.xxx.60)

    마트,백화점,여성인력개발센터,지역문화센터 또는 체육센터
    알아보세요.
    주로 40대후반~50대후반이 많아요.30대나 40대 초반은 한두달 다니다 그만두는 경향이고 50대분들이 제일 열심히 하세요.

  • 4. ....
    '14.6.25 7:32 PM (37.24.xxx.193)

    제가 하는 방식은
    EBS 이지잉글리쉬 책 사서 거기에 있는 Dialog를 한사람 정해서 그사람과 roll play해서 외우는 방식인데요 한 2년 한거 같은데 일단은 말이 나오던데요. 저는 매일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하루 15분 했어요. 파트너는 여러 영어 사이트에서 찾으시면 찾아지더라구요. 이지 잉글리쉬는 정말 쉬운 회화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 5. ..
    '14.6.25 7:35 PM (116.33.xxx.22)

    전 30대중반인데요.. 어느순간 영어를 손 놨더니..요즘은 진짜 낯설어요.
    친구가 아들이 초등학생이라 애기들어보니, 영어 장난아니게 하더라구요. 교재나 학원다니는애들꺼 보니..ㅠㅠ 나도 나중에 우리애 사교육 덜 시킬려면 좀 해야 겠다 싶어서 하고는 싶은데. 사실 지금 나이가..
    학원다니면서 하긴 정말 부끄러워요. 그래서 혼자 하려고 몇번 시도 했는데..그것도 쉽지 않네요.

  • 6. .....
    '14.6.25 7:52 PM (81.16.xxx.83)

    28살에 ABCD부터 다시 시작해서 32에 외국에서 직장잡았어요. 그동안 노력은 말도 못하죠.지금은 그로부터 10년이 더지났고 이제는 다른 언어를 꼭 배워야되는데 왜 이렇게 공부하기 싫은지 모르겠어요. 그때의 절박함 , 치열함이 없다보니 매일 놀면서 자책만 하고있네요.

  • 7. 학원비
    '14.6.25 8:08 PM (203.226.xxx.73)

    얼마인가요??

  • 8.
    '14.6.25 8:30 PM (118.42.xxx.152)

    가볍게 시작할수 있는거부터 하세요

    저는 팝송 좋아해서 '논의 뮤직데코'라는 사이트에 자주 갑니다~

    뭐든지 자꾸 하나씩 해보다보면 느는거 같아요.

    요리나 영어나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그리고 유투브같은 곳에서 좋아하는 뮤지션 찾아보며 영상 보다보면 그것도 영어 늘리는데 좋더라구요

    요즘은 자료들 넘치고 많으니까 자기가 노력만 하면 어렵지 않게 배울수 있는거 같아요

  • 9. 질문요
    '14.6.25 8:43 PM (203.226.xxx.143)

    원글님껜 죄송해요
    위에 점다섯개님 이지잉글리쉬요 파트너분과 전화로 15분동안 역할플레이 하는 건가요? 아님 실제 만나서? 어떻게 하는지요?

  • 10. 수다쟁이자두
    '14.6.25 9:41 PM (110.12.xxx.173)

    제 경우엔 동네 문화센터 외국인 영어회화 1년 다니다가
    감질나게 조금씩 느는 실력에 조바심이 나서
    어학원에 다녔어요.
    20대들 사이에서 공부하는 게 조금 민망하긴 했지만
    6개월 다니면서 문화센터때보다 훨씬 효과 봤네요.
    지금은 다시 문화센터에 다니는데
    (7~8명이 둥그렇게 앉아 외국인 강사와 한시간동안 프리토킹하는 수업 패턴이예요.)
    감이 잡혔달까?! 즐겁게 잘 배우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744 72일..돌아오셔야 할 분들의 이름을 불러주세요. 23 bluebe.. 2014/06/26 1,108
393743 수학 학원 첨 보내요 1 초등6 수학.. 2014/06/26 1,555
393742 봐도 또 보고싶은 드라마요~ 31 여자폐인.... 2014/06/26 4,940
393741 자녀생명보험 해지하고 100세만기보험으로 갈아타라는데요 2 어려워요 2014/06/26 1,733
393740 공무원시험 선물 뭐가좋을까요? 2 개똥 2014/06/26 4,826
393739 레이더영상으로 드디어 잠수함이란것 밝혀지나요?? 21 잠수함 2014/06/26 4,414
393738 손흥민 1 나무이야기 2014/06/26 1,713
393737 아침에 손이 붓고, 오래서있으면 발바닥이 너무 아파요. 7 .. 2014/06/26 6,060
393736 린님..옛날신문님 그리고 도와주신분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2 +왔다리갔다.. 2014/06/26 1,137
393735 아이들을 키우면서 자신감이나 내 확신이 줄어들때... 어떡하죠?.. 7 오이 2014/06/26 2,086
393734 도전, 월드컵 셰프 코리아! 1 ender_.. 2014/06/26 1,326
393733 아이폰 음악듣는 방법 쉽게 설명해주실분요ㅠㅠ 5 음악 2014/06/26 1,574
393732 (급질) 중국어 도와주세요. 2 중국어 2014/06/26 1,205
393731 아이 교육의 방향은 어디로 가야할까요? 15 엄마라는 이.. 2014/06/26 2,910
393730 영어듣기 언제쯤 긴 말도 들리시던가요 16 회화 2014/06/26 3,407
393729 희망수첩 마늘소스 알려주세여 2 소스고민중 2014/06/26 2,300
393728 헬스에서 나시 러닝티 안 꼭 스포츠브라 입어야나요? 4 2014/06/26 3,935
393727 연금저축 들고 사은품으로 콘도 10년 이용 카드 받았어요. 4 함박 2014/06/26 2,827
393726 구석구석 안 썩은 곳이 없네요 4 참나 2014/06/26 2,049
393725 형광등을 달지 않고 간접조명을 사용하는 이유,아세요? 19 미국 2014/06/26 7,409
393724 인터넷 운동화 사이트 정품 사이트 있을까요? 운동화 2014/06/26 1,587
393723 아무리봐도 컨테이너 아닌데...jtbc뉴스 왜그러지?? 3 ??? 2014/06/26 3,184
393722 아줌마 바람쐬러 갈 서울 근교 맛집 좀 추천해 주시면........ 13 언제나궁금 2014/06/26 3,553
393721 경주에 아침8시에 하는 식당이랑 24시간 하는 감자탕집 있나요?.. 2 경주 2014/06/26 1,908
393720 침대에 메모리폼 메트리스 괜찮은가요? 메모리폼 2014/06/26 1,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