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리원 동기모임? 그런것도 있나요? ㅠ

여자들 조회수 : 5,736
작성일 : 2014-06-25 16:28:17

조리원 동기모임?

요즘 그런것도 있나요?

어우 피곤해

정보 얻는게 많아도 비교도 되고 그럴텐데...

요즘은 또 그런가요?

솔직히 케바케라지만 다 성인되서 여자들 모임 만들어지면

돈이나 사회적지위가 어느정도 되는 사람들이면 이해관계가 있고 공유할것도 많으니 유지될지 몰라도

그게 아니면 아무래도 처한상황 다르면 삐그덕 대지 않을까요 뒷담화 나오고

 

IP : 211.202.xxx.1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6.25 4:38 PM (1.0.xxx.200)

    조리원도 급이 나뉘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봐요......

  • 2. 와 진짜
    '14.6.25 4:44 PM (115.140.xxx.74)

    우리나라사람들 진짜 진짜 모임 좋아해요 ㅎㅎ
    오래전 운전학원다녔을때도 아줌마들 모임 만들자고 ㅋ
    운동다니는데도 모임만들고 ㅋ
    서너명만 무리지어지면 모임만들자고
    전 안들어갔지만요

  • 3. 에혀
    '14.6.25 4:45 PM (112.151.xxx.81)

    저도 동기모임까지는 아닌데 조리원에서 같은 시기에 있었던 엄마들 애기 조금 키우고 나서 같이 애기들 데리고 모여서 밥 한번 먹었어요... 그런데 그 엄마.. 세월호 사건 터지고 며칠간 사람들 진짜 침울할때 혼자 애기 이쁘다고 카스에 사진 올리길래.. 그냥 이제 조용히 정리해야겠다 생각했어요..

    저희 사촌새언니 보니까 아이들이 꽤 큰 지금도 같이 모이고 그러더라구요

  • 4. 우엑
    '14.6.25 5:04 PM (211.202.xxx.123)

    어우 피곤해요
    솔직히 대학졸업후 만나는 인간관계가 이해타산이 안들어갈수 없는거고
    학교때만큼 끈끈하기 어렵고 그렇잖아요
    나이도 조금씩 다르니 평등한 관계도 어렵고요.
    조리원 동기모임이래... 어우어우 ㅠㅠㅠ

  • 5. 오잉
    '14.6.25 5:41 PM (211.115.xxx.90)

    다 자기하기나름아닌가요? 조리원동기모임 누가 가입하라고 억지로하는것도아니고.. 저 애둘낳으면서 조리원갔어도 동기모임같은거 안했어요..

  • 6. ******
    '14.6.25 8:37 PM (124.50.xxx.71)

    아니 뭐가 피곤한가요?
    원글님더러 억지로 나오라는것도 아닌데..
    저희 큰아이 중1인데 조리원 동기 친한 모임있어요
    조리원 있을때 유독 친해졌던 4명이 14년지난 지금도 자주 만나요
    가족끼리 여행도가고요..
    전혀 피곤한 모임 아니구요
    서로 비교하거나 이해타산 전혀 없이 만나요
    학교때만큼 끈끈하지 않은 만남은 아예 안하고 사시나요...?
    그런데서 뒷담화 하는 인성은 어디가나 남 뒷담화하죠
    아무것도 모르면서 우엑 어쩌고 하는 원글님 같은 사람 말이에요

  • 7. ...
    '14.6.25 9:57 PM (1.244.xxx.132)

    저는 만난적없지만
    솔직히 사회생활하다가 애낳고
    집에서 초보엄마생활하다보면
    조리원동기들이
    서로 도움도 되고 위로도 될것같아요.
    조리원에선 다들 그냥 산모신분일뿐이니.
    또 월령비슷해서 만나기도 편하고요.

  • 8. 도움이 될 거 같은데요
    '14.6.26 10:36 PM (1.224.xxx.47)

    돌 정도까지는 비슷한 월령의 아기 키우는 엄마들 이야기가 도움이 많이 돼요.
    뭐 억지로 나오라는 거 아니면 연락하고 지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저도 모임 싫어하긴 하는데 그리 억지스러운 자리는 아닌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2433 [급] 고관절수술 잘하는 의사 3 급해요 .... 2014/06/26 6,245
392432 이야..나이 먹으니 진짜 살 빼기 힘들군요. 18 다이어트 2014/06/26 6,101
392431 무능 박근혜정부, 내정하면 사퇴·사의 총리는 유임 2 이기대 2014/06/26 979
392430 순천 가볼만한곳, 음식점 추천부탁드려요 7 여행 2014/06/26 3,099
392429 초6 아들 반바지는 싫다는데..시원한 4 바지가 ??.. 2014/06/26 1,278
392428 삼성 이건희 막네딸 자살이 아닌 타살설도 있나요? 18 .ㅈ 2014/06/26 24,891
392427 사업하시는 남편 두신 분들... 3 힘내자 2014/06/26 2,396
392426 "강남 엄마들도 아이 전학시키겠다고 와요" 2 샬랄라 2014/06/26 4,460
392425 조만간 몸사리고 조심해야.. 4 .. 2014/06/26 2,715
392424 몸이나 얼굴에 나는 흰털 3 흰털 2014/06/26 29,768
392423 언어과외 어떤샘 선택하시겠어요? 5 ㅡㅡ 2014/06/26 1,343
392422 예다*이라는 떡집 맛있나요? 8 떡집 2014/06/26 1,751
392421 비서스타일 옷 파는 매장 어디일까요? 1 토크 2014/06/26 1,575
392420 능력안되면 그만두지 2 기만 2014/06/26 1,166
392419 염분이 포만감을 주기도 하나요? 3 투딸 2014/06/26 1,519
392418 뭐하고 살아야될까요 11 ... 2014/06/26 4,551
392417 내가 뭐 하는 사람인지 2 궁금한게 많.. 2014/06/26 1,133
392416 에너지 공기업 자회사에서의 통역 업무 어떨까요? 5 2014/06/26 1,886
392415 달고나 만들기 실패 원인이 뭘까요? 5 달고나 2014/06/26 1,978
392414 화장실 이야기... 1 2014/06/26 1,070
392413 잊지말자 ) 스.킨푸.드 화장품중에 2 ㄴㅇㄹ 2014/06/26 1,496
392412 개봉안한 화장품 사용기한 버디버디 2014/06/26 1,731
392411 지성피부에 에어쿠션 안맞나요? 12 허브 2014/06/26 6,332
392410 이불구경하러 갔는데..기분나쁜 일이 있었는데 제가 이상한건지.... 6 -- 2014/06/26 2,609
392409 초등생 휴대폰으로 스팸문자가 너무 많이 와요 6 스팸싫어 2014/06/26 1,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