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리원 동기모임? 그런것도 있나요? ㅠ

여자들 조회수 : 5,555
작성일 : 2014-06-25 16:28:17

조리원 동기모임?

요즘 그런것도 있나요?

어우 피곤해

정보 얻는게 많아도 비교도 되고 그럴텐데...

요즘은 또 그런가요?

솔직히 케바케라지만 다 성인되서 여자들 모임 만들어지면

돈이나 사회적지위가 어느정도 되는 사람들이면 이해관계가 있고 공유할것도 많으니 유지될지 몰라도

그게 아니면 아무래도 처한상황 다르면 삐그덕 대지 않을까요 뒷담화 나오고

 

IP : 211.202.xxx.1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6.25 4:38 PM (1.0.xxx.200)

    조리원도 급이 나뉘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봐요......

  • 2. 와 진짜
    '14.6.25 4:44 PM (115.140.xxx.74)

    우리나라사람들 진짜 진짜 모임 좋아해요 ㅎㅎ
    오래전 운전학원다녔을때도 아줌마들 모임 만들자고 ㅋ
    운동다니는데도 모임만들고 ㅋ
    서너명만 무리지어지면 모임만들자고
    전 안들어갔지만요

  • 3. 에혀
    '14.6.25 4:45 PM (112.151.xxx.81)

    저도 동기모임까지는 아닌데 조리원에서 같은 시기에 있었던 엄마들 애기 조금 키우고 나서 같이 애기들 데리고 모여서 밥 한번 먹었어요... 그런데 그 엄마.. 세월호 사건 터지고 며칠간 사람들 진짜 침울할때 혼자 애기 이쁘다고 카스에 사진 올리길래.. 그냥 이제 조용히 정리해야겠다 생각했어요..

    저희 사촌새언니 보니까 아이들이 꽤 큰 지금도 같이 모이고 그러더라구요

  • 4. 우엑
    '14.6.25 5:04 PM (211.202.xxx.123)

    어우 피곤해요
    솔직히 대학졸업후 만나는 인간관계가 이해타산이 안들어갈수 없는거고
    학교때만큼 끈끈하기 어렵고 그렇잖아요
    나이도 조금씩 다르니 평등한 관계도 어렵고요.
    조리원 동기모임이래... 어우어우 ㅠㅠㅠ

  • 5. 오잉
    '14.6.25 5:41 PM (211.115.xxx.90)

    다 자기하기나름아닌가요? 조리원동기모임 누가 가입하라고 억지로하는것도아니고.. 저 애둘낳으면서 조리원갔어도 동기모임같은거 안했어요..

  • 6. ******
    '14.6.25 8:37 PM (124.50.xxx.71)

    아니 뭐가 피곤한가요?
    원글님더러 억지로 나오라는것도 아닌데..
    저희 큰아이 중1인데 조리원 동기 친한 모임있어요
    조리원 있을때 유독 친해졌던 4명이 14년지난 지금도 자주 만나요
    가족끼리 여행도가고요..
    전혀 피곤한 모임 아니구요
    서로 비교하거나 이해타산 전혀 없이 만나요
    학교때만큼 끈끈하지 않은 만남은 아예 안하고 사시나요...?
    그런데서 뒷담화 하는 인성은 어디가나 남 뒷담화하죠
    아무것도 모르면서 우엑 어쩌고 하는 원글님 같은 사람 말이에요

  • 7. ...
    '14.6.25 9:57 PM (1.244.xxx.132)

    저는 만난적없지만
    솔직히 사회생활하다가 애낳고
    집에서 초보엄마생활하다보면
    조리원동기들이
    서로 도움도 되고 위로도 될것같아요.
    조리원에선 다들 그냥 산모신분일뿐이니.
    또 월령비슷해서 만나기도 편하고요.

  • 8. 도움이 될 거 같은데요
    '14.6.26 10:36 PM (1.224.xxx.47)

    돌 정도까지는 비슷한 월령의 아기 키우는 엄마들 이야기가 도움이 많이 돼요.
    뭐 억지로 나오라는 거 아니면 연락하고 지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저도 모임 싫어하긴 하는데 그리 억지스러운 자리는 아닌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434 무릎관절 절골술이라고 해보신분 계신가요? 5 케토톱 2014/06/25 6,437
391433 71일..오늘밤도 11명외 실종자님들 이름을 부릅니다. 28 bluebe.. 2014/06/25 1,019
391432 완전 벙쪘어요. 7 헉.. 2014/06/25 2,897
391431 왜 회사를 관두면 죽을거 같을까요 6 2014/06/25 2,461
391430 육아에 길을 잃었어요 7 육아9년차 2014/06/25 2,316
391429 세월호 구조: 가능성 있는 추측 한 번 해봅시다. 4 구조 2014/06/25 1,392
391428 서울디지텍고등학교 오늘 급식과 교장 곽일천의 교육자료 8 지젝 2014/06/25 3,333
391427 지하철 우리네 인생 그 분 요즘은 안 오시나요? 2 .. 2014/06/25 1,529
391426 돈이 없으면 사랑이라도 있어야지 4 . 2014/06/25 1,885
391425 정유정 작가님 '28'읽으신 분~ 6 흡입력짱 2014/06/25 2,164
391424 어머니명의의 집을 팔았어요 12 상속과 증여.. 2014/06/25 3,505
391423 뉴욕타임스, 박근혜 日本軍 장교의 딸, 친일에서 자유롭지 못해 1 뉴스프로 2014/06/25 1,336
391422 프랑스 파리 TGV 안에서 핸펀 충전 가능한가요?(급해요) 5 급질 2014/06/25 1,671
391421 혹시 수색대에 근무하는 분 주위에 계신가요 8 ㅠㅠ 2014/06/25 2,112
391420 여름 정장 바지 손세탁 괜찮을까요 1 백합 2014/06/25 2,097
391419 개과천선에 참여정부 등장 30 ... 2014/06/25 4,033
391418 통번역대에서만 배울수 있는 독자적인게 3 2014/06/25 1,856
391417 신발을 인터넷으로 샀는데 이런 경우 반품하시나요? 3 궁금이 2014/06/25 1,429
391416 요즘 대학생들 어떤 스펙들을 sk 2014/06/25 1,493
391415 개조선일보 기자들 " 월급 적어 생활어렵다. 회사 떠날.. 14 이기대 2014/06/25 3,733
391414 제습제 만드는 염화칼슘이요 5 궁금해요^^.. 2014/06/25 2,018
391413 혹시 저처럼 어둡게 생활하시는 분 계세요? 19 유니콘 2014/06/25 8,630
391412 요즘 좋았던 책 뭐 있으세요? 88 차분한 말권.. 2014/06/25 6,125
391411 추모관 없앤 미국의 우리나라 자랑스러운 외교관 1 나라맞나 2014/06/25 1,313
391410 저두 오늘 세월호 서명 받으러 다녀봤어요.. 13 돕고싶어서 2014/06/25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