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 내키는 대로 시간 바꾸는 엄마

화나요 조회수 : 2,118
작성일 : 2014-06-25 14:15:55

방문 수업을 갑니다.

근데 정말 이상한 엄마가 있어요.

수업을 자기 멋대로 시간을 자꾸 바꿔요.

어제도 수업 10분 전에 전화 와서는

멀리 나왔는데 집에 가려니 시간이 촉박하다, 내일 수업하자 이러네요.

그 동안 수업이 있는데

치과 간다고, 시집 간다고, 운전 시험 친다고..무슨 무슨 핑계를 대면서

멋대로 시간을 바꿔요.

결석은 안 하지만 이렇게 시간을 임의로 맘대로 바꾸거든요.

저도 제 스케줄이 있고 힘든데 자기 멋대로네요.

붙잡고 그러면 안된다고 이야기도 해봤거든요.

근데 생각이 딱 엉터리로 잡혀 있는 사람이네요.

수업 기한이 담달까지라 참고 있습니다만

이런 사람 어째야 하나요?

저를 무시하나 싶은 걸 떠나서 저래가지고 어쩌나요? 사람이..

IP : 61.79.xxx.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25 2:24 PM (221.165.xxx.179) - 삭제된댓글

    다음에 수업을 해줘야 하나요?
    10분 전에 통보하는 건 무례하네요
    자기가 갑이라는 것을 확인 받고 싶은가?
    원글님도 내키는 시간에 가시면 안되겠죠?
    참 지멋대로 인 사람들 많네요

  • 2. ...
    '14.6.25 2:36 PM (210.205.xxx.172)

    원글님 혹시 그 엄마가 부천에 사나요? ㅡ.ㅡ;;
    제가 아는 사람과 너무 비슷하네요... TT

  • 3. ...
    '14.6.25 2:38 PM (210.205.xxx.172)

    제가 알기로는 방문수업일경우, 하루전까지 이야기안하면 보충이고 뭐고 없는걸로 아는데...
    흠... 학습지마다 다른가요?

  • 4. ...
    '14.6.25 2:56 PM (121.181.xxx.223)

    원칙상 당일 연락주시면 보충 안됩니다! 하세욧..

  • 5. ...
    '14.6.25 3:00 PM (117.111.xxx.144)

    그런 엄마는 보충안해준다고 하면 또 길길이 뛰어요.
    다른 선생은 해줬는데 어쩌고 하면서...ㅉㅉ
    마음비우시다가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하셔야죠.
    그 지랄하는 여자는 길게 가지도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586 딸 아이의 생리불순 7 걱정맘 2014/10/27 1,646
430585 신해철님.. 너무 멀리 가지 않았다면 1 플레이모빌 2014/10/27 1,589
430584 아파트 임대수익율 차이 많이나네요? 2 지역따라달라.. 2014/10/27 1,370
430583 서울에 사주카페 추천 부탁드려요 명동 종로..이대 홍대 근처요.. 1 요엘리 2014/10/27 1,868
430582 다이빙벨 상영 연장: 상영관과 시간표 업데이트 4 다이빙벨 2014/10/27 773
430581 통곡.목이 메어 밥을 먹을수가 없습니다 7 굿바이 2014/10/27 2,933
430580 제2롯데 의도적 인테리어 어쩌구하더니 4 ..... 2014/10/27 2,737
430579 요즘엔 수술후 집으로 돌려보내나요? 6 정상인지 2014/10/27 2,214
430578 신해철 돌아가시니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12 .. 2014/10/27 2,284
430577 곰tv로 여기 올라오는 음악방송 들을수있는 방법 알려주세요. 2 ㅇㅁㅂ 2014/10/27 593
430576 80년대 후반~90년대에 당시 신해철 인기 많았나요? 22 엘살라도 2014/10/27 4,847
430575 이명박은 오래도 살더만... 7 .... 2014/10/27 1,981
430574 상주 곶감용 감 사왔어요 1 상주감 2014/10/27 1,448
430573 의료사고에요 부검해야되요ㅠㅠㅠㅠㅠ 6 ㅠㅠㅠㅠㅠㅠ.. 2014/10/27 4,371
430572 이상해요 ... 힘이 되주는 사람들이 자꾸 떠나는 2 RIP 2014/10/27 1,061
430571 중딩아이랑 춘천 첨 놀러가는데 추천부탁드려요 6 춘천 2014/10/27 1,310
430570 서울 강동구에 아침 일찍 하는 맛있는김밥집 없을까요? 6 ... 2014/10/27 1,482
430569 엄마 돌아가실 때가 생각나네요.09.5.23 1 죄책감 2014/10/27 1,510
430568 두물머리 식당 추천해주세요 2 ... 2014/10/27 1,298
430567 19금)미삼이라는곳이 그유명한 미아리 맞나요? 7 2014/10/27 13,112
430566 관리실없는 아파트 전세 세입자인데, 월 관리비중 장기수선충당금... 4 요룰루 2014/10/27 1,560
430565 신해철 - 그대에게(故노무현 前대통령 추모콘서트) 4 참맛 2014/10/27 2,360
430564 그가있어서 행복했습니다 2 Drim 2014/10/27 516
430563 신해철...님의 비보를 접하다니... 멍하네요 명복을 빕니.. 2014/10/27 964
43056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 2014/10/27 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