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기업 인사팀 재직)요즘 확실히 취업문이 좁아졌어요.

.. 조회수 : 3,898
작성일 : 2014-06-25 13:48:21

모 공기업 다닙니다.

공기업도 다 같은 공기업이 아니고 상하위 격차가 큰 편인데,

중간정도 되는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가 입사 8년차인데, 저때만해도 수도권 입사자들은 대부분 인서울에 인하 아주대 정도에

지방대 출신들도 좀 있었는데,

요즘엔 지방대 출신은 거의 없고,

인서울도 중경외시가 가장많고, 입사자의 90%가 인서울입니다.

여기에 10%가 해외대, 지방국립대 정도..

 

가족중 공무원이 있는데, 요즘 9급에도 연고대출신들이 종종 들어온다네요.

 

학력인플레는 계속되고, 취업문은 좁아지고....

 

양질의 일자리가 점점 줄어들고있는것같아 빈부격차는 커지고...

 

정규직과 그렇지 않은자의 서러움이 공존하는 사회라는데

 

아이들볼때면 양질의 일자리가 줄어드는거같아 마음이 편치않아요.

 

IP : 118.33.xxx.8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질문
    '14.6.25 1:51 PM (1.252.xxx.108)

    가능하히다면 답변 부탁드려요.
    인사팀에 근무하시면 전공은 어떻게 되나요?
    그리고 소위 말하는 스펙중에 출신학교말고 유용한 팁이 있나요?
    곧 취준생 엄마입니다....

  • 2. !!?
    '14.6.25 2:17 PM (1.242.xxx.102)

    최상위공기업 정년했는데 60년대때 거의 서울대 70년대 산업확장기 중동특수때 고졸 지잡대 거의 50프로씩 지금은 sky도 많지만 인서울 지접대도 많아요 대신 성적 외국어가 최상급에 인성검사도 한목하지요 요즘 적성 인성검사등이 아주 잘 파악할수있게 첨단이더라고요

  • 3. ^-^
    '14.6.25 3:21 PM (218.39.xxx.170)

    중간급 금융공기업 다니는 딸램보니 학교는 sky제일 많고, 영어 잘하는 외대정도 인서울 중상위학교도 없대요. 주로 고시했던 사람이 많고, 다른직장에서 신입시험으로도 들어온답니다. 공기업 책사서 공부하고 스터디로 준비함.

  • 4. 아이린뚱둥
    '14.9.20 4:36 PM (121.64.xxx.9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865 대리석 식탁 좋은가요? 15 더로마 2014/11/10 6,565
434864 미소된장, 쌀로만든된장? ㅇㄹ 2014/11/10 988
434863 부동산 시세차익 없이 2억에서 5억 9 비법 2014/11/10 5,955
434862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를 꼭 보라는 시어머님 22 . 2014/11/10 4,415
434861 친정에 부모님 모시는 문제 30 이런상황 2014/11/10 6,539
434860 해남사시는 분들.. ... 2014/11/10 1,362
434859 강씨 사건..병원관계자들이 나와주면 좋겠지만 3 이번에 2014/11/10 1,424
434858 물걸레청소기 아너스나 오토비스 10 선택 2014/11/10 3,990
434857 백부상으로 서류문의드려요 3 . 2014/11/10 8,631
434856 새벽에 분명히 모기물렸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흔적도 없네요 ... 2014/11/10 775
434855 율무 끓여먹으면 부작용 있나요 2 .. 2014/11/10 2,358
434854 자식이 마음아프게 할때 어찌들 푸시나요 17 푸름 2014/11/10 4,617
434853 김치 냉장고 조언 좀 해주세요~ 15 ... 2014/11/10 1,827
434852 김장할때 진젓과 액젓의 양대비 같은가요? 1 파랑 2014/11/10 1,585
434851 주@백... 살려고 하는데 어떤가요? 6 마귀할멈 2014/11/10 2,543
434850 법원, 2년 계약직도 기간만료 이유로 함부로 해고못해 세우실 2014/11/10 1,024
434849 결혼했고 집 한채 있고 저도 회사 다녀요. 노후대책? 7 아이 하나 2014/11/10 3,565
434848 점점 더 없어져가요. 4 가을 2014/11/10 2,237
434847 배란/생리 때마다 질 내가 쓰라린데.. 제발 도와주세요.. 프리티카 2014/11/10 1,100
434846 그냥 무 인데 총각무 김치처럼 담가도 될까요? 5 무청달린 작.. 2014/11/10 1,208
434845 서울 근교 가족여행할만한 데가 있을까요? 4 고민 2014/11/10 1,655
434844 절임배추 사다가도 김치담기 어려울까요? 12 정녕 2014/11/10 2,624
434843 늙어가는 부모님과 커가는 아이들을 보다가 답답해지는 기분을 느꼈.. 4 등불 2014/11/10 1,918
434842 윈도우 XP를 윈도우 7으로 6 어떻게 하나.. 2014/11/10 1,503
434841 카카오톡 왜이러죠? 9 별라리 2014/11/10 2,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