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보니 "세상의 모든 음악" 애청하시는 분들 많이 계시더군요.
늦게 글을 봐서 댓글은 안 달았지만 저도 "세상의 모든 음악"하고 "명연주 명음반" 좋아해요.
여건상 자주 들을 순 없지만 어쩌다 틀면 가슴을 두드리는 음악들이 주옥같이 쏟아지내요.
그중 최근 자주 듣는 음악이 이 피아졸라의 탱고음악인데요.
중반부를 지나면서 들려오는 타악기의 두들기는 소리와 후반부 즈음의 감정을 고조시키는 주 선율의 멜로디가
제 심장을 두들기는 것 같아요.
여러분도 좋아하실 분 계실 것 같아 여기 링크 걸어요.
또 하나의 음악은 이것도 세음에서 들은 프랑스음악(정확히는 코르시카)인데 함께 걸께요.
Petru Guelfucci - Cors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