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혹시나 몰라 원글 내릴께요...감사해요..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혹시나 몰라 원글 내릴께요...감사해요..
원글님 뭘 원하시나요? 의심이 사실로 확인되어 정말 이혼을 하는게 원하는건가요??
남편분이 그동안 주로 져주었다고 하시니 이제 그만 의심을 털어버리고
최소한 의심하는 걸 남편에게 표내지는 마세요.
그리고 스스로를 위해서 남편과 정상적인 관게를 유지하다록 노력해보세요.
기뻐서 웃는게 아니고 웃으면 행복해진다는 얘기 들어보셨지요??
그런겁니다. 몸과 마음은 함께 가요. 일단 믿겠다고 결심을 하시고
남편에게 믿는 사람의 태도를 보이세요.
그러다보면 믿어질겁니다.
(제가 경험없어 그런다고는 하지마세요.
그건 아니니까. 다만 전 결혼생활을 유지하는걸로 선택했고 껍데기만 붙들고 살지는 않기로
했기때문에 양쪽이 노력했습니다. 그래도 가끔 아파요. 하지만 대부분은 잘 이겨내고 지냅니다
그 상처는 아물었어도 흉터는 남았거든요)
네 제가 어리석은것 같기는 해요.과거에 아직도 묶여서 현재를 잘 누리지 못하고 있는거니깐요.
질책도 달게듣겠습니다.
님.. 만약에 이번에도 맞으면 또 어쩔꺼고, 안맞으면 어쩔꺼에요? 맞으면 이번에는 이혼하실껀가요?
외도가 밝혀지고 5년이 지났다는 건 님도 남편도 그 일을 덮고 가기로 한거잖아요. 그런데 님은 지금까지 계속 핸드폰을 살피고 의심한거구요. 그거 당하는 사람 진짜 못견뎌요. 물론 남편은 지은 죄가 있으니 지금껏 조용했겠지만 지렁이도 밟히면 꿈틀해요. 더이상 당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남편 핸드폰 또 뒤지고 다시 외도 관련 얘기를 테이블에 올린다? 이번엔 남편도 가만히 있진 않겠죠. 이혼 하실꺼에요? 전 님이 뭘 원하는지 사실 글을 읽으면서도 잘 모르겠어요. 남편이 외도를 하고 잇다는 님의 생각에 대한 확신인가요? 그럼 그 다음은요?그것부터 확실히 하세요.
님의 마음은 십분 이해되지만 결혼생활 유지하기로 결정한 이후부터의 님의 행동은... 글쎄요...
위님들 댓글과 같은 내용인데요. 남편분 그냥 놓아주세요. 의심의 눈초리로 감시하지 마시고
남자들 의외로 소심해요. 엄마에게 쓰담쓰담 받는거 좋아하는 아이 처럼 아내에게도 쓰담쓰담 사랑받고 싶어해요. 의심의 눈초리로 감시하고 있으면 부부 사이만 점점 멀어져요
과거는 과거고 지금 부터 우리가족 우리 부부 나자신이 행복하게 사는게 목적이잖아요.
올린글인줄 알았어요...머리와 마음이 너무 따로놀죠..? 이래봤자 나에게 도움될것도 없고 안살것 아니니까 잘 이겨내겠다고 생각은 하는데 가끔씩 마음속에 불기둥이 한번씩 올라와요...멀쩡한것도 의심스럽고..
몰랐으면 좋았을것 같아요..바보같더라도..알고나니 현명한 대처가 어렵고,,내가 이렇게 바닥이었나 싶기도 해서 잘 해보려다가 어느날 또 속고 있는건 아닌가 싶고..
저도 어렵지만 노력중이예요..근데 너무 힘드네요.
저 역시 잘 이겨내신 분들의 좋은 댓글 기다려 봅니다...ㅜ
외도한지 5년이 지났는데
5년동안 그렇게 서로 힘들게 사실거면
뭐하러 이혼을 안하셨는지요.
5년전에 묻어두기로 했으면 그냥 묻으셨셔야죠.
좋은 소리도 한두번이라는데
그걸 5년 동안 계속 그래왔으면 남편도 참기 힘들겁니다.
지금이라도 이혼하시던지, 아니면 부부 심리상담을 받아보시던지
양자택일 하셔야할 것 같아요
이전꺼 겉으로나마 서로 덮기로 했다면 그기서 잊어버리세요.
알면서 서로 용서해주는 방법도 새로운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으로 보여요.
님 심정이 제대로 헤아려지지않을지도 모르지만..
의심의 장미안에 뭐가 들었나 한잎한잎 뜯다보니 꽃이 망가져있더라...는 말이 생각나요.
아마 다시 일저지를때까지 확인하고 확인하게 될까봐 그래요.
남편인생은 남편꺼다!생각하시고 그런남편에게서 (정신적으로)벗어나 생활해보세요.
내가 정말 원하는게 무엇이고
그것을 위해 자신이 무엇을 해야하나
생각해보셔야 ...
상대방이 행동하는 것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자신의 의지와 뜻대로 사는게 중요...
근데요
수신불가식으로 설정하는 행태는
정말 이상합니다
다른걸 떠나서 카톡이 안오게 설정해놓은것은 이상해요
저같으면 물어봅니다
그리고 5년전일도 님이 아닌 남편잘못이구요
그치만 이혼을 선택하지않은건 님의 산택이기에 힘든시간도 님이 겪엉할일이라고생각해요
사실 이혼해도 못잊을것같아요
남편은 님의 상황을 배려하기위해서 의심갈만한행동을 하지 않을 의무가 있죠
3g가 안되게해놓은거 이상한일맞아요
네..댓글이 제게는 선생님의 조언같네요.
그나마 남아있는 관계마저 제가 자꾸 의심을 하면 더 일그러져버리겠죠.
근데 핸드폰을 집에와서 수신거부?처럼 하는 행동은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실까 해서여쭤본거에요.
저는 스마트폰 요금이 부담스럽긴 하지만 3g를 건들지는 않거든요..카톡이 와봤자 얼마나 요금이많이 나온다고..
이상하게 요즘 자꾸 짜증을내고 달라진 태도가 그런 사단이 또 난것은 아닐까해서 같이 여쭤봤습니다.
첫댓글 쓴 사람이에요.
생각을 하면 할수록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심이 들겁니다.
핸드폰3g, wifi 꺼두었으면 아예 연락을 안받겠다는 좋은 태도구나 생각하세요.
물론 다른 의심 정황이 없다는 전제겠지요.
제가 말씀 드리려는건 같은 행동도 어떤 시각으로 보느냐에 따라 다르다는 겁니다.
자꾸 짜증을 내고 달라진 태도를 보이면
그냥 담담하게 짜증나는 일 있느냐 라고 물어보세요. 의심이나 비난부터 시작하지 마시고..
질문에 대한 답 으로요...
제 주변 사람들 중 기계를 아는 좀 젊은애들이나 남자들은 와이파이가 되는 지역, 건물, 집이나 회사에 들어가면 wifi 를 꺼요. 데이타 허용량을 소비하지 않고 비축하기 위해서요...그리고 그 곳을 꺼날때 켜는데 잊어버릴때가 많은거죠.
왜 영화볼때나 조용한곳에 들어 갈때 볼륨을 꺼놓고 있다가 바로 캬지 않고 한참 있다가 켜는 경우 없으신가요?
저는 여러번 소리 죽여 놓고 다시 원위치 시키는거 깜빡하고 집에와서 낮잠자느라 전화 못받아서 설명했는데도... 핑계대는거로 오해 받을뻔 했어요....
항상 바로 생각나서 켜지 못하자나요...
와이파이가 되는 지역 들어가면 데이터를 끊는다는 게 맞는다는 거 아닌가요?
전자는 무료
후자는 유료니
아내를 정신병자화 만들었는데
님의 행동은 정상입니다.
지금도 남편분은 제3자가 보기에 이상하게 보이고
이상한 행동들을 했던 전력이 있으니까요.
연락이 안온다면-남편분이 보내던 안보내던
수신거부할 이가 없죠.
제가 생각하기엔 밖에선 연락한다에 한표
근데 글쎄 이건 365.24시간 감시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다른 분들 말마따나 이혼여부를 생각해서 행동할 수 밖에.ㅜ
데이터는 저도 잘 꺼요. 왜냐면.. 이동중에 유료 데이터 안나가게..
특히 지하철.. 지하철 코스별로 와이파이가 터지는데가 있고 3G연결이 확 되는 곳이 있어서요.
데이터를 꺼두면 조금 더 지나가서 와이파이가 터지면 그때 연결이 되면서 유료 데이터가 안나가죠.
집에는 무선인터넷 공유기가 있으니까 집에 딱 들어가면 와이파이로 카톡이 터지죠. 보통 그렇지 않나요?
언제까지 지옥에서 사실건가요
모든 촉이 남편 의심하는 일로 세팅되버린
원글님을 탓하는건 아니지만
정말 쉽지않은 일이겠지만
남편 분이랑 살 마음이면 딱 접으세요
내게 배신한 상처도 큰데
그런사람한뎨 질리는 여자 취급받음 더 억울
못 접겠다면 깨끗하게 이혼
님 인생사세요
님도 살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