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여자아이 책 너무 안읽어요

책벌레 하고 살자 조회수 : 2,233
작성일 : 2014-06-25 10:19:09
아무책이든 추천 해주세요
습관이 안되어 있어서 재미 위주로 된거 우선 해줄려고요
스마트폰 중독 되는거 보니 책도 중독 시킬랍니다
어릴때는 아이북랜드라도 해서 억지로 보게 했는데
지금은 아예 책하고 담쌓네요
전집이든 단권이든. 고수님들 조언좀 해주세요
IP : 124.53.xxx.3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애들
    '14.6.25 10:21 AM (125.179.xxx.18)

    스맛폰 땜에 미쳐서 진짜 책하곤 담쌓고살아요
    중3제 딸도 책 사대긴 하는데 끝까지 읽질 못하네요

  • 2. 우리 애도
    '14.6.25 10:24 AM (211.178.xxx.199)

    책을 끼고 살던 아이였는데 스마트폰 이후로 책은 손도 안 대려 합니다.
    조선 시대에 태어났으면 서책을 끼고 살았을텐데..

  • 3. 개나리1
    '14.6.25 10:24 AM (14.39.xxx.102)

    그건 어른도 마찬가지

  • 4. qas
    '14.6.25 10:24 AM (112.163.xxx.151)

    이북을 사줘보시는 건 어때요?

  • 5. 약간의 연애코드
    '14.6.25 10:39 AM (121.152.xxx.208)

    가 들어간 요즘 청소년 도서 재미있어요.
    얼마전 우리 딸(중1)이 읽고 엄청 설레어 한 ' 빨간 모자 울음을 터뜨리다' - 유익한 내용에 흡입력있는 전개.
    신화와 디지털이 오묘하게 연결된 '시간을 파는 상점' - 정말 재밌게 읽네요.
    환타지와 아픈 현실을 넘나드는 '위저드 베이커리' - 저도 정말 두근 거리며 읽었어요.

    그리고.. 참고로 저는 중간/기말 시험 끝나면 선물로 책을 사줍니다. 이쁘게 포장해서요..

    그리고 일단 재미있는 책에 맛들이면, 두권을 함께 선물하는데, 예를 들면
    '10대에게 권하는 인문학'+'스티비 원더이야기' 이런식으로 재밌는책+ 약간 어려운책 ---- 읽는 순서는 본인이 선택하게 하는데, 약간 어려운책 먼저 권해주는데, 우리딸이 재밌는책 먼저 읽기는 합니다ㅠ

    그밖에 빨리 고딩이 되고싶은 중딩을 위해- '열여덟 소울',
    아직 초딩의 마음으로 있고싶다면 - '43번지 유령저택' 시리즈도 흥미진진합니다.

    홧팅!

  • 6. ..
    '14.6.25 11:00 AM (39.118.xxx.136) - 삭제된댓글

    윗님 추천 목록 좋네요. 초6인데 저장해뒀다가 차례로 읽혀볼께요. 감사합니다.^^

  • 7. 생소
    '14.6.25 1:00 PM (59.12.xxx.36)

    감사드려요~

  • 8. 날개
    '14.6.25 1:39 PM (211.176.xxx.166)

    정유정작가의 내인생의 스프링캠프도 좋더군요.

  • 9. 어쩌다 중학생같은걸 하고있을까
    '14.6.25 2:46 PM (223.222.xxx.94)

    http://m.search.naver.com/search.naver?query=%EC%96%B4%EC%A9%8C%EB%8B%A4%EC%A...

  • 10. 책벌레하고살자
    '14.6.25 3:33 PM (124.53.xxx.37)

    님글 댓글에 감동 먹었어요
    3대까지 복 받을거예요

  • 11. 저장합니다.
    '14.7.14 3:38 PM (219.249.xxx.159)

    좋은 댓글 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 12. 감사
    '14.7.16 10:36 AM (39.119.xxx.81)

    중학생권장도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5829 [세월호 농성장] 혹시 광화문 주변 직장인분들 계신가요? 2 점심시간만이.. 2014/11/12 598
435828 병원관련안좋은얘기 썼다고 관련법무팀에서 명예훼손 운운하며 전화가.. 11 병원이무섭다.. 2014/11/12 3,019
435827 양복커버로, 선풍기 커버하면 되네요 3 헐~ 2014/11/12 1,367
435826 세탁소에서 제 옷을 잃어버렸어요 3 11월 2014/11/12 1,604
435825 큰 선물상자 많은 대형문구점 아시면 알려주세요ㅠㅠ 3 ... 2014/11/12 1,009
435824 위로가 필요합니다. 좋은 말이나 좋은 경험도 있으시면 들려주세요.. 5 .... 2014/11/12 1,231
435823 남자가 초면에 요리 잘하냐고 묻는 거 은근 기분 나쁘지 않나요?.. 13 아래글읽고 2014/11/12 3,862
435822 준공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꼭 부탁드립니다. 3 불안불안 2014/11/12 1,611
435821 다락방 없는 탑층 비추인가요? 7 ........ 2014/11/12 2,266
435820 복달아 나는 집은깨끗한집인가요. 더러운집인가요? 18 구찬타 2014/11/12 6,014
435819 싱글세 사실무근이라는데... 5 ... 2014/11/12 1,073
435818 신해철 S병원 수술실 들어갔던 간호사들도 자기 말에 책임을 져야.. 1 ㅇㅇㅇㅇ 2014/11/12 2,329
435817 애가아프니 마음이.지옥이네요. 40 ... 2014/11/12 5,708
435816 또하나의 약속 + 삼성을 생각한다....두가지 보니 야.. 2014/11/12 509
435815 웅진에서 침대 매트리스 렌탈해서 쓰시는 분 계신가요? 4 매트리스 2014/11/12 2,141
435814 해철오빠 기리는 벤치를 만든다네요 2 Drim 2014/11/12 1,099
435813 남자들은 지새끼를 낳지 않은 여자에게는 절대 돈을 안쓴다? 12 뭥밍 2014/11/12 6,819
435812 [집중취재] 기숙사 전쟁..대학생 기숙사 주민들이 반대 4 세우실 2014/11/12 956
435811 오늘 세번째 만나요! 저녁에 뭐 먹어야할지 고민이에요 4 Arenao.. 2014/11/12 1,087
435810 너무 재미없게 사는건지 9 가을 2014/11/12 3,284
435809 교잣상 꺼내기 너무 귀찮네요 3 슈미케 2014/11/12 1,302
435808 초등학생 이사가면 무조건 전학해야되나요? 6 전학 2014/11/12 5,323
435807 착즙기 어떨까요 ? 1 호호맘 2014/11/12 839
435806 초등현장학습 쌤들 과일. 2 조언 2014/11/12 970
435805 청담동스캔들 질문요.. 2 ㅇㅇ 2014/11/12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