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홈쇼핑 억제 방법좀 알려주세요.

ㅜㅜ 조회수 : 2,590
작성일 : 2014-06-25 09:53:08

요즘 티비에서 축구만 해서 그런가...

자꾸 홈쇼핑에 결재를 하게되요.ㅜㅜ

물건 확인하면 후회하고, 그래도 자꾸 사고 싶고...

억제 방법좀 알려주세요.ㅜㅜ

IP : 114.202.xxx.9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25 9:54 AM (119.197.xxx.132)

    안보면 되죠.
    채널을 지워버리세요.

  • 2. 집에서
    '14.6.25 9:55 AM (125.179.xxx.18)

    티비를 보지마시고 밖에 나가운동을 하시던지,,
    아님 티비 채널을 정규방송만 나오게 한다

  • 3. 결제를 현금으로
    '14.6.25 9:59 AM (221.157.xxx.126)

    채널을 지우지도 못 하시고 밖에도 못 나가신다면 결제를 현금으로 선택하세요.
    카드는 그 즉시 결제니까 에라 모르겠다 한 방에 훅~ 인데
    현금 결제는 방송 끝나고 돈 송금하려면 갑자기 개안하듯이 눈이 번쩍 떠지고 홈쇼핑 마력에서
    스르륵~~ 풀리는 느낌이 들면서 내가 이걸 사려고 이 돈을 보내야하나??
    *월 *일까지 입금하면 되니까 낼 하지 뭐
    이러다보면 입금 기한 넘기는 일 부지기수입니다. ㅎㅎㅎ
    정 안되시면 일단 현금으로 결제한다하고 방송 끝나고 다시 곰곰이 생각해보시면 100에 99는
    당장 나에게 필요없는 물건이더군요.

  • 4. 홈쇼핑 제로
    '14.6.25 10:05 AM (223.62.xxx.36)

    채널을 아예 없앴더니 좋더라구요. 몇년간
    홈쇼핑 물건 하나도 없답니다 ^^

  • 5. 홈쇼핑
    '14.6.25 10:05 AM (121.147.xxx.125)

    무조건 보자 말자 흥분해서 사려고 맘 먹었을때

    채널을 돌려버려요.

    채널 돌려서도 궁금해 미칠 듯 다시 보고 싶으면

    돌려 보면서 다시 꼭 필요한 건 인가? 자신에게 확인해 보세요.

    언제 어디서 쓸 것인가? 입을 것인가? 등등을 ~~

    그래도 사버렸을 경우엔 택배 보는 순간 물건 확인하고 후회하게 되면

    즉시 반품해버리는 방법이 있지요.

    저도 한 때 자주 사곤했는데

    저렴한 듯 보이나

    가격은 절대로 저렴하지않은

    질은 저렴한 물건들이 홈쇼핑 물건인 듯


    홈쇼핑 카탈로그가 오면

    사고 싶은 것을 첵크하시고

    반드시 인터넷을 통해 가격 비교를 해놓으세요.

    만약 싸다는 판단이 든다면 사고 아니면 꾹 참는 습관을 길러야죠.

    가격 비교를 해본다면 절대로 사게 되지않을 거에요.

  • 6. 간단해요
    '14.6.25 10:09 AM (39.117.xxx.74)

    홈쇼핑 채널을 지우면 됩니다
    전2년전 지워서 홈쇼핑 안봐요

  • 7. ^^
    '14.6.25 10:09 AM (222.106.xxx.155)

    저도 그래서 케이블 티비 치웠습니다
    채널 돌리다가 자꾸 쓰잘데기 없는 홈쇼핑 물건만 싸질러 대서요
    지금은 집에 딱 공중파만 나와요
    오히려 티비에 얽매여 살지 않게 되어서 좋아요
    공중파 4사도 다 못보고 사는걸요

  • 8. ..
    '14.6.25 10:12 AM (14.54.xxx.33)

    결재를 무통장 입금으로 하세요.

    꼭 필요한 물품이 아닌 충동구매일경우 잊어버리는 경우도 있구요.

    입금기한이 보통 3~5일인데 그안에 물품이 자꾸 생각나면 인터넷 들어가서 가격 검색도 해보시고 일찍 배송받은 사람들의 상품후기도 읽어보시고 그러시면 판단이 섭니다.

    그 후에 결재해도 늦지않아요.

  • 9. 축구는 핑계일뿐
    '14.6.25 10:15 AM (115.140.xxx.74)

    사고자하는욕구를 애먼 축구탓을 하시다니..

    진짜 안살의지가 있다면
    체널삭제방법을 택합니다.

  • 10. 채널을 삭제하셔던가
    '14.6.25 10:19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빠르게 건너뛰셔야해요.

    심심해서 보고 있으면 점점 빨려들어가
    정말 필요한 물건 같고 저 시간안에 주문 안하면 안될것같은 착각이 마구 들거든요.
    신기해요. 서서히 체면에 걸려드는 기분ㅋㅋㅋㅋㅋㅋ

  • 11. ....
    '14.6.25 10:20 AM (116.126.xxx.2)

    홈쇼핑 봐도 살거 없던데 어떤걸 사실까 궁금

  • 12. 저는
    '14.6.25 10:21 AM (115.140.xxx.74)

    인터넷티비 설치하자마자
    처음한게 홈쇼핑이랑 안볼체널 삭제였습니다.
    일단 홈쇼핑체널 진행자들 길거리상인들 못지않게 시끄럽고
    봐야 늘 속이는거같고 그렇던데요.
    마트가면 파시는분들
    365일 세일세일 입에달고 사는것처럼..

    멘트부터 믿음이 안갑니다.

  • 13. 무지개1
    '14.6.25 10:30 AM (211.181.xxx.31)

    물건오고 실망하고 반품하고 나면
    반품의 귀찮음이 떠오르면서 저절로 안 사게 되더라구요.

  • 14. 긍정복음
    '14.6.25 10:35 AM (58.124.xxx.132)

    채널 삭제가 최고~~~ 그런데 편성표 보면서 가끔 필요한거 사는거는 괜찮은듯..ㅎㅎ

  • 15.
    '14.6.25 10:42 AM (211.58.xxx.49)

    몇 번 사보니 살거 없던데요.
    옷도 막상 받아보면 천이.. 그 정도 돈이면 아울렛가서 골라서 입을수 있어요. 좋은 재질로...
    그리고 홈쇼핑 옷은 앞은 예쁜데 뒷태가 안 예뻐요. 뒷태도 예쁜 옷 찾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식품은 정말 절망적이구.. 너무 작고,맛없고...
    제가 홈쇼핑에서 사는건 그나마 실크테라피, 유산균... 일년에 두번 이용하네요

  • 16. ..
    '14.6.25 10:44 AM (223.62.xxx.17) - 삭제된댓글

    전 홈쇼핑보면서 인터넷 상품평 확인해봐요. 특히 옷.. 상품평보면 사고싶은 마음이 없어지네요.

  • 17. 그냥
    '14.6.25 12:03 PM (219.254.xxx.71)

    TV를 안 틀면 될 것 같은데, 그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요?
    TV 안 보고 살면 뭐든지 할 수 있는 시간이 굉장히 많이 생겨요. 아마 놀라실 겁니다.
    남는 시간에 나가서 산책을 하던지, 집에서 운동을 하던지, 책을 읽으시던지,
    그런거에 취미 없으시면 밑반찬이라도 만들던지, 아니면 낮잠이라도 주무세요.

  • 18. 저도
    '14.6.25 3:58 PM (110.11.xxx.84)

    삭제했어요.
    쓸데없는 물건사는거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5391 병원 개원선물 꽃바구니 어떨까요? 4 2014/11/11 1,720
435390 미역국 많이 먹으면 배에 가스가 차나요?(식전이신 분들 패스) 4 -_- 2014/11/11 2,883
435389 그러니까 대체 그 아나운서가 누군데요 확실해요? 2 누구! 2014/11/11 4,532
435388 실비보험 메리츠랑 현대해상중에 어디 가입할까요? 9 견적봐주세요.. 2014/11/11 3,598
435387 '쌍용차 파업 2000일' 딸바보 해고 노동자의 한숨 세우실 2014/11/11 901
435386 사랑이 다시 내게 말을 거네 -류근..이 책 읽어보신분께 8 2014/11/11 1,706
435385 논새우로 김치 담아도 되나요? 4 김장 2014/11/11 1,230
435384 이제 수능은 무력화된건가요 28 2014/11/11 5,700
435383 내가 바라는 꿈같은 삶 11 ----- 2014/11/11 2,649
435382 곧 esta 미국비자를 받아야 하는데 2 .. 2014/11/11 1,435
435381 여고생 살해 암매장한 가출 여중생 징역 6∼9년 선고 샬랄라 2014/11/11 1,302
435380 뉴욕타임스, 세월호 판결 임박 주목 light7.. 2014/11/11 762
435379 영어지문에서 의미파악 부탁드려요 2 skfjst.. 2014/11/11 1,070
435378 부끄럽지만 영어해석좀 부탁드릴게요 1 ... 2014/11/11 1,181
435377 지금 초등학교 방학도아닌데..어떻게 해외에 놀러가요? 17 신기함 2014/11/11 3,741
435376 위 축소술과 위벽 강화술.. 16 박씨난정기 2014/11/11 2,652
435375 정말 내세울것 없는 부모가 최대한 해줄수 있는게 뭘까요? 39 공부잘하게 .. 2014/11/11 5,003
435374 요즘 난방 하세요? 하시면 몇도로 맞추시나요 10 . 2014/11/11 2,917
435373 수능을 안보고도 대학가는 방법이 8 sg 2014/11/11 2,516
435372 보쌈 무채 만드는 법 알려주세요 1 .. 2014/11/11 3,638
435371 멀쩡한 쇼파 바꾸고 싶어요 ㅜㅜ 주름사이사이....먼지제거 넘 .. 1 쇼파 2014/11/11 1,404
435370 “나도 그 교수에 성추행…” 서울대 학생들 글 쏟아져 6 샬랄라 2014/11/11 3,320
435369 다섯시쯤 퇴근하고 밤여행 다녀오려고하는데 추천좀 해주세요. 1 휴우 2014/11/11 1,130
435368 알파카코트와 모100% 코트 4 .... 2014/11/11 5,700
435367 려 샴푸 민감성용 괜찮나요? 1 .. 2014/11/11 1,225